책 소개
시인의 삶의 근원으로서 아버지와 어머니는 신산한 삶의 고통을 겪으면서도 묵묵히 자신의 운명을 감당하면서 시인에게 무한한 생명의 우너천이 되고 있었다. 스스로 자족한 자연은 시인에게 하나의 거대한 상형문자이자 경전으로서 우주의 이치와 삶의 이범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있었는데, 시인은 이를 해석하고 수용하면서 삶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있었다.
시인은 시조의 안정적인 형식과 가락을 직조하면서 그 안에 시인이 읽어낸 인간과 세계의 본상을 그려 넣고 있는데, 그 모사가 절절하면서도 아름다운 무늬를 담고 있어서 시조의 품격과 아름다움을 한껏 과시하고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류미월
경기 포천 출생.
단국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졸업 (문학석사)
2008년 '창작수필'
2014년 '월간문학' 시조 등단
2020년 용인문화재단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 지원금 수혜
산문집 '달빛, 소리를 훔치다'
목 차
차례
시인의 말
제1부
아버지의 가을
메밀밭 에피그램
호수
억새꽃
유리의 벽
노랑 이미지
그림자 노동
신도에서
연기의 시간
백목련 독법
어느 날 헤어숍
봄, 저문 날의 삽화
너를 기억하는 방식
보이스 퀸
제2부
몽당연필
카페 비 에이블
흰 종의 계보
박쥐, 천년 날다
사마리칸트
미혼대에 홀리다
봄비
장작을 패다
날고 싶은 자음 모음
물방울에도 장쾌함이 흐른다
꽃무늬 스카프
발자국 마일리지
제3부
잠실벌 바운스
방이 가출했다
밤나무 어머니
붉은 볏, 솟아나다
조간신문
순간
어떤 처방전
너도바람꽃
가을의 품
배추꽃 피다
후계목
타로점
하얀 날개
초승달
제4부
입시 열차
티티새의 하루
된바람, 꽃을 물다
대리기사 K씨
압력밥솥
침묵의 이력
엄지가 말 걸다
공원묘지를 지나며
나비, 강 건너다
붉은 경전을 펼치다
빨래의 이력
눈뜨고 싶다
제5부
기쁨이 슬픔에게
중독에 빠지다
수족관엔 밤이 없다
바람이 전하는 말
초록 그늘
나무와 사람
복사꽃 한나절
정방폭포, 용소에 들다
트롯 묘약
숟가락, 보시에 관한 짧은 필름
유월 꽃다시
봄밤 콜라주
해설)_시조로 자연과 인간,
세상을 읽어내다 / 황치복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