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3부작

고객평점
저자폴 오스터
출판사항열린책들, 발행일:2014/12/20
형태사항p.486p. 46판:20cm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3290471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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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주요 목차

유리의 도시
유령들
잠겨 있는 방

옮긴이의 말

▣ 책소개

추리 소설의 형식을 뒤엎어 버림으로써 오스터는 소설쓰기에서 완전히 새로운 장을 열었다. -빌리지 보이스(미국)

참신하고 현대적인「뉴욕 3부작」을 통해 문학창작의 에너지가 위대한 미국의 전통 속에서 생생하게 살아난다. -선데이 타임스(영국)

최근 몇 년동안 미국 문학계의 최대 역작 가운데 하나… 오스터에게는 불타오르는 재능이 있다. -렉스프레스(프랑스)

숨을 삼킬 만큼 강렬하고 신경을 곤두서게 하는 책. 삶과 죽음의 게임, 당신의 자리로 파고드는 강렬한 소설. -엑스트라 블라데트(덴마크)

오스터는 우리 시대의 가장 독창적인 작가들 가운데 하나이다. -코리에레 델라 세라(이탈리아)

▣ 신문 서평

美 ''현대문학의 별'' 오스터 출세작

1947년생 유대계 미국인 작가 폴 오스터에게는 ''미국 현대 문학의 대표주자''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영화처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 진부하지 않은 결말, ''나''를 찾아 나서는 소설 속 주인공들의 진지함 등 그의 작품의 매력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이력도 예사롭지 않다. 컬럼비아대 졸업 뒤 선원.통계조사원.전화교환원 등을 경험한 오스터는 74년 시로 문단에 데뷔한 이래 소설.비평.에세이.번역 등에 손대오고 있다.

그의 문학적 역량과 시장성은 유럽에서도 주목했다. 86년 ''뉴욕 3부작''이 출간되자 영국의 선데이 타임스는 ''문학 창작의 에너지가 위대한 아메리카의 전통 속에서 살아났다''고 칭찬했다. 오스터는 영화에도 발을 들였다. 90년 작 『우연의 음악』이 영화화된 데 이어 ''스모크''''블루 인 더 페이스''의 시나리오를 썼고, 98년에는 역시 자신이 시나리오를 쓴 ''룰루 온 더 브리지''로 감독 데뷔를 했다.

전방위 작가 오스터는 국내에도 적지 않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대표작『달의 궁전』은 4만부가 팔렸다. 다음 카페를 포함, 팬클럽 홈페이지들(http://cafe.daum.net/auster), (www.rednotebook.com)이 개설돼 있다. 『달의 궁전』『공중 곡예사』『거대한 괴물』등 대표작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지만『뉴욕 3부작』은 무명 오스터에게 문명(文名)을 안겨준 작품이다.

''유리의 도시''''유령들''''잠겨있는 방'' 등 3부작을 구성하는 세편 모두 탐정소설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지만 이야기가 연결되는 연작은 아니다. 그렇다고 독립적이지도 않다. ''유리의 도시''에 등장하는 2류 탐정소설 작가 대니얼 퀸이 ''잠겨있는 방''에 얼굴을 비치기도 하고, ''유령들''에서 정체불명의 인물의 사주를 받아 서로를 1년 넘게 감시해야 했던 사설탐정 두 명의 에피소드 역시 ''잠겨있는 방''에 소개된다. 세작품을 연결하는 끈은 주제의 친연성이다.

''유리의 도시''에서 아버지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해 달라는 아들 부부의 절박한 요청을 받고 탐정 일에 뛰어든 소설가 퀸은 지나치게 자신의 일에 몰두한 나머지 부랑자로 전락하는 파탄을 맞는다. 표피적인 삶을 살아가던 ''유령들''의 탐정 블루는 시간이 남아도는 이상한 사건을 맡은 후 자신의 내면으로 침잠한다. 대도시에서 살아가기 위해 걸쳐온 포장을 벗고, 내면과 마주하는 도정 쯤으로 정리되는 두편의 주제는 마지막 ''잠겨있는 방''에서 좀 더 분명해진다. 쌍둥이로 착각될 정도로 친하게 지냈던 죽마고우가 어느날 갑자기 주옥같은 미발표 소설들을 남긴 후 사라지자 그의 아내와 소설, 모두를 챙겨 풍족한 생활을 영위하는 한편 갈등과 번민에 빠지는 주인공의 내면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친구의 잠적 이유 등 석연치 않은 부분들에도 불구하고 ''잠겨있는 방''은 오스터의 진면목을 일별할 수 있는 백미다. 96년 웅진출판사에서 출간했던 책이 이번에 재출간됐다[2003.4.7 중앙일보 신준봉기자]

탐정으로 나선 탐정소설 작가

폴 오스터(56)는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작가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작품마다 도회적인 감성을 현란한 언어로 수놓는 그는 재기 넘치는 이야기꾼으로, 언어의 마술사로 불린다.

최근 나온『뉴욕 3부작』(열린책들 발행)은 폴 오스터의 대표작이다. 절판됐다가 재출간된 것으로, 폴 오스터의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 소설은 “폴 오스터 문학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전광석화 같은 언어와 종횡무진한 스토리의 맹아를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3편의 연작은 모두 추리소설의 형식을 취해, 현대인의 삶 속에 감춰진 병적인 징후를 건드리는 것으로 주제가 모아진다.

탐정소설을 쓰는 작가가 실제로 사건 의뢰를 받고 탐정의 역할을 맡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는 ‘현대 도시인에 대한 오디세이’로도 해석된다. 사건의 진실을 발견하려던 탐정이 자신의 정체성의 위기를 겪게 되고, ‘나는 누구인가’라는 문제의 답을 찾기 위해 분투한다. 이 과정은 회의하는 현대인의 초상이기도 하다. ‘미국 문학계의 최대 역작’(프랑스) ‘문학 창작의 에너지가 위대한 미국의 전통 속에서 생생하게 살아난다’(영국) ‘우리 시대 가장 독창적인 작가’(이탈리아) 등 찬사를 받았다.[2003.4.7 한국일보 김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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