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만년 살 것 같지?

고객평점
저자녹색연합
출판사항홍익출판사, 발행일:2018/02/14
형태사항p.205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065622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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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너와 내가 연결되어 있다는 말이 뻔하게 들리지 않았으면 해!”-꿀벌이
 멸종위기 동식물이 당신에게 터놓는 ‘비밀스러운 속마음’
보호받고 싶은 마음은 살아 있는 모든 존재에게 있다

 멸종위기 동식물의 문제의식은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스스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게 거리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배부른 포만감, 안락한 낮잠, 평온한 기분을 느끼며 살고 싶은 욕망은 인간과 마찬가지인데도, 그들의 삶은 일상보다는 생존이라는 커다란 문제로만 보였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멸종위기 동식물의 ‘우리와 다를 바 없는’ 하루와 소망을 밝고 위트 있게 그린다.

야생 동식물 입장에서의 속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20편의 만화와 그 동식물을 바라보며 쓴 마음이 따뜻해지는 에세이 20편. 또 그들을 어떻게 하면 도울 수 있는지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한 환경 만화 ‘일상에서 쓰는 초록 에세이’ 10편을 통해, 멸종위기 동식물이 우리와 동등한 가치를 지닌 하나의 자존, 자아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야생 동식물들은 우리에게 말한다. “우리는 결국 모두 만나게 되어 있다고, 모두 하나의 연결고리 속에 있는 것”이라고.

모든 생명체들의 ‘하루’는 소중하다
 우리 곁에서 사라져가는 20가지 멸종위기 동식물의 이야기

‘자연은 아름답다’라는 말을 많이 쓰지만, 그 말을 깊이 체감하고 민감하게 생각해본 사람은 얼마나 될까? 지난봄에 보았던, 메마른 가지에서 끈질긴 생명력으로 움텄던 그 꽃을 1년 뒤, 5년 뒤, 10년 뒤에도 볼 수 있을 거라 누가 장담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장엄한 산과 깊은 계곡이 고향인, 크고 작은 생명들의 가치를 일깨운다. 담담히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20가지 생명들을 통해, 우리는 ‘우리가 부여하지 않은’ 생명들의 가치를 함부로 대할 수 없음을 배울 것이다.

녹색연합과 박문영 만화작가가 의기투합해 만든, 감성과 유머가 가득 담긴 이 만화에세이에는 유익한 동식물 정보와 사진, 녹색연합 활동가들이 직접 자연과 교감하며 느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무관심 속에서 사라져가는 생명들을 한 번이라도 자각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달라질 것이다. 같은 공기와 같은 물을 마시는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으니 말이다.

작가 소개

저 : 박효경
녹색연합 상상공작소 팀장. 환경운동가이지만 물 절약은 잘 못한다. 우연히 이 책 제작을 맡게 되어 중간에서 조정하는 일을 도왔다. 사실 중간에 있는 걸 많이 좋아한다. 중간은 ‘연결’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환경운동과 아닌 것들이 만나서 생기는 재밌는 일들을 연결하는 일을 하고 싶다.

 

글 : 녹색연합

“함께 열어 가는 푸른 미래, 녹색연합이 꿈꾸는 세상입니다.” 1991년 창립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환경 운동 단체입니다. ‘생명 존중, 생태 순환형 사회, 비폭력 평화, 녹색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백두대간 보전 활동, 야생동식물 보호 활동, 생태 공동체 운동, 반핵 운동, DMZ 보호 활동, 군기지 환경문제 대응, 대안 에너지 보급 활동 등을 하고 있습니다. 주요 저서로는 『하늘다람쥐, 집 걱정은 하지마!』등이 있습니다.

 

그림 : 박문영

남쪽 지방 소도시에서 고양이 미세, 먼지와 함께 작업한다. 주로 소설, 만화, 일러스트레이션을 다루며 매일 그림일기를 쓴다. 자리를 못 잡고 겉도는 것들에 관심이 많으며, 시리즈 그림책 《그리면서 놀자》, 만화집 《봄꽃도 한때(공저)》, SF중편소설 《사마귀의 나라》, 이 책의 전신인 웹툰 <천년만년 살 것 같지> 등을 만들었다.  

 

목 차

머리말 ‘생태감수성’을 키우는 상상력

1. 하늘다람쥐
- ‘야생동물’이 배송되었습니다
- 안방으로 온 야생동물

2. 반달가슴곰
- 나에게 이럴 권리는 없어
- 미안해, 곰돌아

*일상에서 쓰는 초록에세이
- 동물은 아이템이 아냐
- 알게 되면, 선택할 수 있다

3. 팔색조
- 근자감은 좀 버려줄래?
- 예술보다 예의가 먼저다

4. 꿀벌
- 나비효과만 있는 게 아니야
- 우리는 꿀벌에 기대어 살고 있다

*일상에서 쓰는 초록에세이
- 고기 없는 요일
- 내 친구는 채식주의자

5. 산양
- 산양은 케이블카를 타지 않아요
- 매일 그린 산양 그림

6. 저어새
- 우리, 같이 좀 살면 안 되겠니?
- 생명이 생명에게 안부를 묻다

*일상에서 쓰는 초록에세이
- 산에 든다는 일
- 등산로 현장조사에서 만난 사람들

7. 단양쑥부쟁이
- 사라진 연보랏빛
- 되돌려 갖고 싶은 기억

8. 삵
- 이글이글 괴물의 무단침입
- 그 죽음에 무뎌지지 않기를

*일상에서 쓰는 초록에세이
- 길의 주인은 누굴까
- 길 위의 갑과을

9. 구상나무
- 목마른 크리스마스
- 지금 지구에서 한 종이 영원히 사라지고 있다

10. 주목
- 올림픽에 당당히 ‘No’를 외치다
- 올림픽에 축배를 들 수 없는 이유

*일상에서 쓰는 초록에세이
- 종이가 온 곳
- 종이도 자연이다

11. 매미
- 100세 인생 VS 2주 충(蟲)생
- 매미를 대하는 도시인들의 댓글

12. 황조롱이
- 배트맨은 아니지만
- 너 이름이 뭐니

*일상에서 쓰는 초록에세이
- 절약≠가시밭길
- 절약하면 만들지 않아도 되는 것들

13. 수달
- 진짜 먹보는 누구?
- 수달 똥에 흥분하는 사람들

14. 점박이물범
- 또 하나의 난민
- 백령도의 ‘어벤저스’

*일상에서 쓰는 초록에세이
- 텀블러, 에코백, 손수건을 들고
- 지구에도 나에게도 좋은 습관

15. 연산호
- 갑갑해 또 답답해
- 수평선 아래에서 벌어지는 일들

16. 맹꽁이
- 떠밀려 가네
- 두꺼비와 ‘안녕’ 하는 마을을 꿈꾸다

*일상에서 쓰는 초록에세이
- 구천을 떠도는 플라스틱
- 일주일 동안 쓰레기 다이어트

17. 귀신고래
- 돌아오지 마, 귀신고래야
- 나의 고래이야기

18. 산천어
- 축제라 하기엔 너무 아프다
- 주인공 잡는 이상한 축제

*일상에서 쓰는 초록에세이
- 우리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19. 연어
- 도돌이표 여행
- 물고기에게도 이동할 권리가 있다

20. 남생이
- 엄마도 누나도 없는 강변에서
- 생태계 교란종의 억울한 사연

*일상에서 쓰는 초록에세이
- 환경단체에 후원해봐
- 녹색연합이 궁금한 너에게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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