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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 점선면
    최영환 지음 | 모모북스 | 20,000 원 | 18,000원 900점
    점에 머무르면 우리는 사건에 반응한다.선을 보면 우리는 흐름을 이해한다.면 위에 서면 우리는 방향을 선택할 수 있다.관점이 바뀌는 순간, 같은 세계가 다른 질서로 배열된다.무위(無爲)는 과잉을 덜어낸다. 불필요한 것을 더하지 않을 때, 필요한 것이 보인다. 무위는 힘을 쓰지 않는 것이 아니라, 과잉의 힘을 거두는 것이다.중용(中庸)은 흔들림 속에서 중심을 잡는다. 감정이 치우칠 때 한 걸음 물러서고, 판단이 과열될 때 중심을 다시 찾는 기술이다.형세(形勢)는 판의 구조를 읽는다. 형세를 읽는 사람은 한 번의 결과로 자신을 규정하지 않는다. 결과를 전체 조건의 일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