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니를 타는 허밍버드 무반주 발라드

고객평점
저자신예선
출판사항바이북스, 발행일:2016/04/27
형태사항p.443p. A5판:21CM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877007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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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한 시대의 가슴 아픈 꿈
“이 책에 실린 두 자전적 장편소설 《무반주 발라드》와 《심포니를 타는 허밍버드》는, 바로 그러한 값비싼 삶의 대가를 지불하고 수확한 문학적 소출이다. 선생의 삶과 문학은, 그러므로 한 시대의 가슴 아픈 꿈이요 오래 기억해야 할 모본이다. 이는 어린 시절부터 문학에 뜻을 두고 오직 한 길만 달려 지금 여기에 이른 이 원로 작가에게, 우리가 함께 보내는 존경과 신뢰의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샌프란시스코 산호세에서 열정적인 삶으로 유명한 원로 작가인 신예선은 미국에서 모국어로 글을 쓰면서 많은 문학인을 길러낸 북부 캘리포니아 한인 사회의 문학적 대모다. “사랑이 시작되던 밤, 사랑이 끝나던 밤. 그 많던 내 인생의 밤에 문학이 있었다. 언제나 그 자리에 있었다”라는 2012년 ‘세계를 빛낸 여성문화예술인상’의 수상 소감처럼 문학과 함께한 한평생을 집대성한 두 작품이 한 권의 책으로 묶여 나왔다. 2006년부터 1년 동안 《미주한국일보》에 연재한 《심포니를 타는 허밍버드》와 대표작인 《무반주 발라드》를 한 권의 책에서 만날 수 있다.

조촐하지만 품위 있는
“어린 시절 당돌하고 영민한 소녀의 모습으로 험난한 시대의 파고를 헤쳐온 일, 고단하고 분주한 삶의 여정에서 소중하고 깊은 인연으로 사람들을 만난 일, 그리고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누님’처럼 그 모든 회환을 반추하는 일 등이 시간의 순차적 진행에 따라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다.”
독일 월드컵과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장례식의 대비를 통해 열기와 엄숙함의 대조, 시간과 공간의 교차가 소설적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과거와 현재가 중첩되는 와중에 주인공이 이병주 선생의 추도식 참석하는 것을 계기로 어린 시절 겪었던 6·25부터 외국에서 문인으로 활약하는 현재까지 되돌아보는 여정을 함께하게 된다.
새 중에서는 몸이 가장 작은 ‘벌새’ 즉, ‘허밍버드’는 작가가 소중하고 귀하게 여기는 대상인데, 작고 소박하지만 내면의 진정성으로 인해 아름다운, 조촐하지만 품위 있는 것이라는 것을 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작가의 삶을 들여다보는 듯한 이 소설을 통해 우리는 아름다운 허밍버드를 만날 수 있다.

가해자인 동시에 피해자
“《무반주 발라드》는, 요약하자면 참으로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다. (중략) 이 소설은 또한, 그와 같이 작가가 소설로 쓴 예술론이기도 하다.”
주인공 민경의는 김인환과의 운명적인 사랑으로 인해 오랜 만에 돌아온 고국에서 쫓기듯이 외국으로 나가게 되고 견딜 수 없는 큰 아픔을 겪게 된다. 그러나 그녀를 도와주는 멘토 손지숙 교수와 다른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인해 자신이 가해자인 동시에 피해자라는 인식까지 도달하게 되고, 마침내 종교적 구원에 가까운 체험을 하게 된다.
얼핏 보면 신앙 간증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이 소설은 인간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여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그 과정에서 주인공이 보여주는 예술에 대한 천착은 문학적 깊이와 인간이라는 존재의 견결함을 드러낸다. 이 작품을 통해 사랑, 예술, 용서 등 흔한 것 같으면서도 쉽게 형상화할 수 없는 주제들이 때로는 우리가 겪었을 법한 주변의 이야기로, 틈틈이 열정적인 예술 작업으로, 그리고 종국에는 심오한 종교적 체험으로 다가온다.

온 평생에 걸쳐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새 길을 열고, 언제나 다른 사람을 도우며, 공동체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자신을 던져온 신예선의 소설과 문학은 곤고한 삶의 과정을 이끌어온 예인 등대의 불빛과도 같았다. 그 빛을 두 작품을 통해 만날 수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신예선
충남 예산 출생해 청주여고 졸업했다. 위스콘신 주립대학교 섬머스쿨을 수료하고, 케임브리지 스쿨 오브 브로드캐스팅을 졸업했으며, 하버드 대학교 익스텐션 코스 수학했다. 뉴잉글랜드 컨서버토리 오브 뮤직에서 미스 데이비스에게, 보스턴 컨서버토리 오브 뮤직에서 마담 팔고에게 사사받았다.
월간 《대학가》, 하버드 출판사, 《뉴욕 한인회보》 주간 및 《뉴욕 한국일보》 기자, 《샌프란시스코 동아일보》 산호세 지국장, 《코리아 포스트》 발행인, KTN TV 방송위원, 《샌프란시스코 문학》 발행위원장, 《샌프란시스코 한국일보》 전문위원으로 활약했다. 한국문인협회, 한국소설가협회, 한국여성문학인회, 국제펜클럽 한국과 미국 회원이며, 현재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샌프란시스코 지부’ 명예회장, ‘세계한국여성네트워크’ 고문, ‘북가주 언론인협회’ 초대 이사장을 맡고 있다.
작품으로 장편소설 《에뜨랑제여 그대의 고향은》, 《외로운 사육제》, 《聖女》, 《유학생》, 《잃어버린 가방》, 《겨울에 열린 창》, 《노래의 날개》, 《그리고 빛난 별》, 《무반주 발라드》, 《심포니를 타는 허밍버드》와, 단편소설 [개최의 인터체인지], [무도회의 권... 유], [광화문 이야기] 등이 있다. 한국과 미국 내의 일간지, 주간지, 월간지에 단편소설, 수필, 시, 칼럼 등 수백여 편을 발표했다.

▣ 주요 목차

1. 심포니를 타는 허밍버드

2. 무반주 발라드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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