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왕국의 성

고객평점
저자미야베 미유키
출판사항북스피어, 발행일:2016/05/13
형태사항p.383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879151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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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주인공이 그림 속 세계로 들어간다는 것은 비교적 흔한 이야기지요. 아바타라는 개념도, 제가 TV 게임을 자주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떠올렸습니다. 다만, 아바타를 그림 속 세계의 축척에 딱 맞게 만들어 넣지 않으면 안 되는 룰을 떠올렸을 때는 조금 기뻤어요(웃음). 그럼으로써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뭐든 가능한 무대가 마련됐으니까요. 주인공이 그림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감각은 우리가 이야기에 몰입할 때와 똑같은 것으로, 이야기와 현실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일본대지진 이후 독자들로부터 많은 편지를 받고 더욱 그렇게 느꼈습니다. 정말로 괴로울 때는 책도 읽을 수가 없지요. 그렇기 때문에 다시 독서할 수 있는 힘을 되찾았을 때에는 희망의 스위치가 켜지는 걸로 봐도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소설을 쓸 때는 독자를 이세계로 끌어들이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이 끝나면 언제나 그림 속에서 돌아온 신과 마찬가지 상태가 되지요. 엄청 배가 고파요(웃음).”
_미야베 미유키

일본에서 2015년 4월에 발매된 미야베 미유키의 현대 미스터리. 작가가 ‘이세계(異世界) 트립물’에 관한 아이디어를 떠올린 것은 어느 겨울 쓸쓸한 공원을 산책하던 중의 일이었다고 한다.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지불하기만 하면 인생을 거슬러 올라가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하자, 만약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라는 것이 영감의 골자였다.

작가는, 인생의 갈림길에 섰을 때 일견 아이들의 선택은 어른이 갈림길에 섰을 때보다 덜 중요하게 보이지만 아직 어른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그들의 선택이 더 절실할 수 있다는 점을 환기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결정된 주인공의 이름은 ‘오가키 신’으로 고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소년이다.

어느 날 신비로운 고성이 그려진 스케치 한 장을 줍게 된 신은 고성 옆에 자신의 분신을 그려 넣으면 그림 속 이세계로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름답지만 생명의 기운이 느껴지지 않는 세계를 탐색하던 신은 고성의 탑 속에 갇혀 있는 듯 보이는 소녀를 발견한다. 놀랍게도 소녀는 10년 전 현실세계에서 실종된 아이를 쏙 빼닮았는데…….

한국어판 특별 커버 제작!
원서의 커버에 사용된 칠판 그림을 그린 일러스트레이터 ‘레나레나’는 고교 재학중에 칠판에 [겨울 왕국]의 그림을 정교하게 그린 뒤 사진으로 찍어 트위터에 올렸는데, 이 트윗이 5만 번 이상 리트윗되면서 많은 미디어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화제가 된 뒤 불과 몇 달 만에 미야베 미유키의 신작의 커버 일러스트를 맡게 되면서 또 한 번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현재 CF를 비롯한 다방면의 분야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약중이다. 북스피어는 이 원서 커버의 그림을 사용한 한국어판 특별 커버를 제작하여 한정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 작가 소개

저 : 미야베 미유키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 중 한 명. ''미미여사'' 라는 닉네임이 있다. 1960년 도쿄의 서민가 고토 구에서 태어나 자랐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속기 전문학교와 법률 사무소에서 일했으며, 2년 동안 고단샤 페이머스 스쿨 엔터테인먼트 소설 교실에서 공부했다. 27살이 되던 1987년, 3번의 투고 끝에 『우리들 이웃의 범죄』로 올요미모노추리소설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그 후 미스터리 추리소설을 비롯하여 사회비판 소설, 시대소설, 청소년소설, SF소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그녀의 작품들은 출간되는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그녀는 일본 최고의 인기 작가라도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일본 월간지 「다빈치」가 매년 조사하는 ''일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 순위에서 에쿠니 가오리와 요시모토 바나나 등을 물리치고 7년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미야베 미유키는 현대 일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여성 작가이다. 그녀의 글은 대중적이면서도 작품성을 겸비하고 있고, 사회의 모순과 병폐를 날카롭게 파헤치면서도 동시에 그 속에서 상처 받는 인간의 모습을 따뜻하고 섬세하게 그려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그녀의 작품들은 많은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989년에 『마술은 속삭인다』로 일본추리서스펜스 대상을 받았고, 1992년에는 『용은 잠들다』로 제45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장편 부문 상을, 같은 해에 『후카가와 본가의 이상한 책자』로 제13회 요시카와에이지문학신인상을, 1993년에는 『화차』로 제6회 야마모토슈고로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1997년에는 『카모 저택 살인사건』으로 제18회 일본SF대상을 수상했으며, 1999년에는 『이유』로 제120회 나오키 상을 수상했다. 또한 『모방범』으로 2001년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대상 특별상과 2002년 제6회 시바료타로상, 제52회 예술선장 문부과학대신상 등을 수상했으며, 2007년에는 『이름없는 독』으로 요시가와 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글쓰기뿐만 아니라 영화 프로듀서, 게임 시나리오 작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온라인 게임 금지령을 받을 정도로 게임을 좋아하는 ''게임 폐인''이기도 한 그녀는, 게임을 바탕으로 한 소설 『ICO』와 게임의 영향을 받은 SF판타지 소설 『드림버스터』를 쓰기도 했기도 했다. 또한 그녀는 2006년 <대항해시대> 공식 이벤트의 시나리오를 쓰기도 하였는데, 이 게임 안에는 『드림버스터』의 주인공들이 실명으로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 밖에도 『레벨 7』, 『R. P. G.』, 『브레이브 스토리』, 『누군가』 『이코―안개의 성』, 『인질 캐논』 등의 저서가 있으며, 『대답은 필요 없어』와 『스나크 사냥』,『크로스파이어』,『나는 지갑이다』,『모방범』,『이유』 등 그녀의 많은 작품들이 TV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되었다.

현재는 하드보일드 소설가 오사와 아리마사(大澤在昌), 추리 소설가 교고쿠 나츠히코(京極夏彦), 미야베 미유키(宮部みゆき) 세 사람이 모여 각자의 성을 딴 사무실 ''다이쿄쿠구(大極宮)''를 내고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의 책임 편집을 맡았고, 『메롱』과 『구적초』,『그림자밟기』를 출간했다.

▣ 주요 목차

1장 고성의 데생
2장 탑 속의 공주님
3장 탐색 동료
4장 성주
편집 후기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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