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원죄를 만들어 냈던 자백을 강요한 형사, 예리하고 냉철한 검사, 불성실한 변호사가 차례로 살해당한다.
에기 마사후미는 복수를 다짐했다. 그외에 다른 방법은 없었다.
불합리한 운명. 잿빛으로 덧칠해진 인생.
그가 원했던 것은 무엇인가? 다음 차례는 누구인가? 비극적인 예상외의 결말은?
<잿빛 무지개>는 2010년 <난반사>로 제63회 일본추리작가협회 상을 수상한 누구이 도쿠로의 저서이다. 반전과 세상의 모순을 동기로 삼는 누쿠이 도쿠로는 이번 작에서도 그 누구 하나 잘못하지 않은 상태에서 파생된 선의의 피해자를 그려내고 있다. 우리나라가 일본의 영향력 하에 있었던 만큼, 이 소설이 배경으로 하는 일본의 사법체계는 우리나라의 사법체계와 매우 비슷하다. 그래서 배경이 일본임에도 이 이야기를 접했을 때, 우리나라의 독자는 사건 대부분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다. 저자는 형사, 변호사, 검사, 판사, 목격자의 관점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어떻게 우리가 완벽하다고 믿고 있는 체계에서 선의의 피해자가 생길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그려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이야기에는 우리를 놀라게 할 반전이 있다. 이 소설은 복수란 무엇인지, 복수가 통용될 수 있는 지, 살인사건이 인생에 드리우는 그림자가 어느 정도인지, 검사, 판사, 변호사의 삶, 모성애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하고 알아볼 기회가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누쿠이 도쿠로
貫井德郞
1968년 일본 도쿄 출생. 와세다 대학 상학부商學部를 졸업했다. 어린 시절 아르센 뤼팽의 창시자인 모리스 르블랑의 소설을 읽고 추리소설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가기 시작했다. 그 후 고등학교 3학년 때 시마다 소지의 『점성술 살인사건』을 읽고 큰 감명을 받아 미스터리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대학 졸업 후 부동산 회사에 근무하고 있을 때도 그 결심은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부동산 회사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대하며 인간의 본질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쌓은 누쿠이 도쿠로는 대학 시절부터 오랫동안 준비해온 소설을 드디어 세상에 내놓는다. 그 소설이 바로 1989년 일본을 경악시킨 희대의 범죄 미야자키 쓰토무 사건을 모티브로 한 『통곡』이다. 『통곡』은 1993년 제4회 아유카와 데쓰야상 최종 후보작에 올라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이다가 아쉽게도 대상 수상을 놓치게 된다. 하지만 이때 심사위원을 맡았던 작가 기타무라 가오루가 누쿠이 도쿠로의 천재성에 감탄해 그의 작가 데뷔를 적극적으로 돕는다.
거장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출간된 『통곡』은 신인답지 않은 절제된 문장력과 독자의 혼을 빼놓는 뛰어난 트릭으로 일본 문단과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또 ‘본격추리소설 100선’에 선정되는 등 일본 추리소설사에 깊은 흔적을 남겼다.
신본격 미스터리의 젊은 기수로 화려하게 등단한 누쿠이 도쿠로는 『우행록』, 『프리즘』, 『살인 증후군』, 『실종 증후군』, 『야상』 등의 작품을 연속적으로 출간했으며, 이중 평온했던 일가족이 살해당한 이유를 철저하게 파헤친 『우행록』으로 제135회 나오키상 후보에, 한 아이의 죽음을 통해 사회의 부조리한 단면을 폭로한 『난반사』로 제141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다. 뛰어난 트릭과 놀라운 반전, 등장인물들의 면면을 성공적으로 묘사한 『후회와 진실의 빛』으로 제23회 야마모토 슈고로상을 수상했다.
아내는 제3회 아유카와 데쓰야상을 수상한 미스터리 작가 가노 도모코加納朋子. 누쿠이 도쿠로가 인간의 어두운 내면을 철저하게 파헤치는 무거운 작풍으로 유명한 반면, 아내인 가노 도모코는 그와 반대로 가벼운 일상의 미스터리를 쓰는 작가로 유명하다.
역 : 이수미
대학에서 수학을 공부하며 유학을 준비하던 중 일본어에 매력을 느끼고 번역 공부를 시작했다. 졸업 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비즈니스 전문학교 일본문화학과와 일본 외국어 전문학교 일한 통역번역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뉴질랜드로 건너가 현지인들에게 일본어와 한국어를 가르치는 일을 했다. 지금은 한국에 정착하여 일본 문학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지만, 언젠가는 노트북 하나만 들고 온 세계를 누비며 번역을 하게 될 날을 꿈꾸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쇼트 트립』, 『얼론 투게더』, 『열여덟의 여름』, 『리락쿠마의 생활』, 『당당하게 퇴근하기』, 『다시 한 번 하늘 높이』, 『대답의 기술』, 『따뜻한 카운슬링』, 『선택』, 『미싱』, 『케사랑파사랑』, 『귀여운 종이오리기』, 『행복한 종이오리기 1, 2』, 『행복한 미술치료』,『잿빛 무지개』 등 다수가 있다.
▣ 주요 목차
형사
검사
변호사
판사
목격자
past 0 2002
past 1 2002
past 2 2002~3
past 3 2003~7
past 4 2008
원죄를 만들어 냈던 자백을 강요한 형사, 예리하고 냉철한 검사, 불성실한 변호사가 차례로 살해당한다.
에기 마사후미는 복수를 다짐했다. 그외에 다른 방법은 없었다.
불합리한 운명. 잿빛으로 덧칠해진 인생.
그가 원했던 것은 무엇인가? 다음 차례는 누구인가? 비극적인 예상외의 결말은?
<잿빛 무지개>는 2010년 <난반사>로 제63회 일본추리작가협회 상을 수상한 누구이 도쿠로의 저서이다. 반전과 세상의 모순을 동기로 삼는 누쿠이 도쿠로는 이번 작에서도 그 누구 하나 잘못하지 않은 상태에서 파생된 선의의 피해자를 그려내고 있다. 우리나라가 일본의 영향력 하에 있었던 만큼, 이 소설이 배경으로 하는 일본의 사법체계는 우리나라의 사법체계와 매우 비슷하다. 그래서 배경이 일본임에도 이 이야기를 접했을 때, 우리나라의 독자는 사건 대부분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다. 저자는 형사, 변호사, 검사, 판사, 목격자의 관점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어떻게 우리가 완벽하다고 믿고 있는 체계에서 선의의 피해자가 생길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그려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이야기에는 우리를 놀라게 할 반전이 있다. 이 소설은 복수란 무엇인지, 복수가 통용될 수 있는 지, 살인사건이 인생에 드리우는 그림자가 어느 정도인지, 검사, 판사, 변호사의 삶, 모성애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하고 알아볼 기회가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누쿠이 도쿠로
貫井德郞
1968년 일본 도쿄 출생. 와세다 대학 상학부商學部를 졸업했다. 어린 시절 아르센 뤼팽의 창시자인 모리스 르블랑의 소설을 읽고 추리소설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가기 시작했다. 그 후 고등학교 3학년 때 시마다 소지의 『점성술 살인사건』을 읽고 큰 감명을 받아 미스터리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대학 졸업 후 부동산 회사에 근무하고 있을 때도 그 결심은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부동산 회사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대하며 인간의 본질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쌓은 누쿠이 도쿠로는 대학 시절부터 오랫동안 준비해온 소설을 드디어 세상에 내놓는다. 그 소설이 바로 1989년 일본을 경악시킨 희대의 범죄 미야자키 쓰토무 사건을 모티브로 한 『통곡』이다. 『통곡』은 1993년 제4회 아유카와 데쓰야상 최종 후보작에 올라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이다가 아쉽게도 대상 수상을 놓치게 된다. 하지만 이때 심사위원을 맡았던 작가 기타무라 가오루가 누쿠이 도쿠로의 천재성에 감탄해 그의 작가 데뷔를 적극적으로 돕는다.
거장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출간된 『통곡』은 신인답지 않은 절제된 문장력과 독자의 혼을 빼놓는 뛰어난 트릭으로 일본 문단과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또 ‘본격추리소설 100선’에 선정되는 등 일본 추리소설사에 깊은 흔적을 남겼다.
신본격 미스터리의 젊은 기수로 화려하게 등단한 누쿠이 도쿠로는 『우행록』, 『프리즘』, 『살인 증후군』, 『실종 증후군』, 『야상』 등의 작품을 연속적으로 출간했으며, 이중 평온했던 일가족이 살해당한 이유를 철저하게 파헤친 『우행록』으로 제135회 나오키상 후보에, 한 아이의 죽음을 통해 사회의 부조리한 단면을 폭로한 『난반사』로 제141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다. 뛰어난 트릭과 놀라운 반전, 등장인물들의 면면을 성공적으로 묘사한 『후회와 진실의 빛』으로 제23회 야마모토 슈고로상을 수상했다.
아내는 제3회 아유카와 데쓰야상을 수상한 미스터리 작가 가노 도모코加納朋子. 누쿠이 도쿠로가 인간의 어두운 내면을 철저하게 파헤치는 무거운 작풍으로 유명한 반면, 아내인 가노 도모코는 그와 반대로 가벼운 일상의 미스터리를 쓰는 작가로 유명하다.
역 : 이수미
대학에서 수학을 공부하며 유학을 준비하던 중 일본어에 매력을 느끼고 번역 공부를 시작했다. 졸업 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비즈니스 전문학교 일본문화학과와 일본 외국어 전문학교 일한 통역번역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뉴질랜드로 건너가 현지인들에게 일본어와 한국어를 가르치는 일을 했다. 지금은 한국에 정착하여 일본 문학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지만, 언젠가는 노트북 하나만 들고 온 세계를 누비며 번역을 하게 될 날을 꿈꾸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쇼트 트립』, 『얼론 투게더』, 『열여덟의 여름』, 『리락쿠마의 생활』, 『당당하게 퇴근하기』, 『다시 한 번 하늘 높이』, 『대답의 기술』, 『따뜻한 카운슬링』, 『선택』, 『미싱』, 『케사랑파사랑』, 『귀여운 종이오리기』, 『행복한 종이오리기 1, 2』, 『행복한 미술치료』,『잿빛 무지개』 등 다수가 있다.
▣ 주요 목차
형사
검사
변호사
판사
목격자
past 0 2002
past 1 2002
past 2 2002~3
past 3 2003~7
past 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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