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장악원 악공 허억봉의 아들, 어깨너머로 의술을 익히다.
기록에 의하면 허임이 의술에 눈을 뜨게 된 것은, 부모의 병환 때문이었다고 한다. 어머니가 병에 걸렸는데, 집이 가난하고 미천하여 의원을 불러다 치료할 수 없었다. 더군다나 비싼 약재를 써야 하니 처방을 받아도 무용지물이었다. 때문에 침을 놓아준 의원의 잡일을 거들고 대신 어머니가 치료를 받았다. 이런 과정에서 치료 과정을 어깨너머로 터득한 허임은 현장에서 수많은 민초들을 돌보며 자신만의 침술을 터득해 나간다. 그리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혜민서에 들어가 활약을 하는데, 임진왜란 중에는 광해군의 분조를 따라 곳곳을 누빈다. 이 인연으로 광해군 대에 고속 승진을 하였고, 말년에는 정3품의 양주목사를 제수받기도 하였지만 관노와 여종 사이에 태어난 천민이라는 이유로 사헌부에서 반대하여 결국 철회되기도 하였다. 사실 허임의 조상이 단종복위 운동 때 집현전 부수찬으로 연루되어 천민으로 전락한 허조라고 알려져 있으나 이에 대한 부분은 아직 확증하기에 조사가 더 필요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 또한 허임의 아버지는 조선시대 유명한 장악원의 악공이었던 허억봉으로 알려져 있다.
17세기 후기 격동의 조선을 가로지른 허임의 삶.
치밀한 의학적 고증과 역사 소설의 재미를 살린 전개
저자는 침의 허임의 이야기를 따라가면서도, 그 어느 때보다 혼란스러웠던 17세기 후반의 조선 역사를 소설적 재미와 함께 상세히 풀어낸다. 당파 싸움으로 얼룩진 권력자들과 백성을 버리고 도망친 임금, 공이 있는 자들을 역적으로 몰아세워 죽이거나, 전란 중에 사사로운 이득을 탐내 아군을 사지로 몰아넣는 자 등 역사적인 기록을 토대로 하여 담아냈다. 또한 전란 와중에 시작된 선조와 광해군 사이에 보위를 둘러싼 미묘한 신경전과 선조의 미스터리한 죽음과 당대 명의였던 허준과 허임의 경쟁 등도 다루고 있다.
100여 편의 장편 소설을 집필한 성인규 작가는 수많은 역사서와 실록을 참고하여 최대한 허임의 이야기를 사실에 근접하도록 구성하는 한편, 소설적 재미도 배가시켰다. 또한 이 책의 공저자이자 『낮은 한의학』의 저자이며, 국내에서 침구술로 손꼽히는 이상곤 원장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된 전문적 의학 지식을 소설에 녹여냈다. 특히 허임의 침술인 ''보사법''을 완벽히 소설에 녹여내어 허임을 읽는 독자들에게 그의 침술과 철학을 깊이 있게 전달한다.
▣ 작가 소개
성인규 (장담)
''장담(張譚)''이라는 필명으로 다년 간 12종 110권의 소설을 출간하였다. 현재는 네이버, 카카오페이지와 연재 계약을 맺고 작품 집필 준비 중이다.
이상곤
한의학 박사이자 한방 안이비인후피부과 전문의이다. 대구한의대학교 교수, 동 대학 부속 한방 임상 시험 센터 부센터장, 한의사 국가 고시 출제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한방 안이비인후피부과 학회 상임 이사 등으로 재직 중이다. 현재 서초 갑산한의원 원장으로 있으며, 저서로는 『낮은 한의학』, 『코, 음기로 다스려라』, 『코박사의 코이야기』, 『신한방임상이비인후과』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7 어머니
39 백정촌(白丁村)의 침의(鍼醫)
72 입문(入門)
101 뜻밖의 손님, 허준
136 제주도의 마의(馬醫)들
170 전하성
199 아버지, 아버지
217 정여립의 난은 풍운(風雲)을 일으키고
252 공주(公州)의 김 참판
283 혜민서(惠民署)의 생도(生徒)
309 죽은 사람을 살리다
347 허준(許浚), 광해군의 두창(痘瘡)과 싸우다
374 절망과 기회
414 치종교수(治腫敎授)
장악원 악공 허억봉의 아들, 어깨너머로 의술을 익히다.
기록에 의하면 허임이 의술에 눈을 뜨게 된 것은, 부모의 병환 때문이었다고 한다. 어머니가 병에 걸렸는데, 집이 가난하고 미천하여 의원을 불러다 치료할 수 없었다. 더군다나 비싼 약재를 써야 하니 처방을 받아도 무용지물이었다. 때문에 침을 놓아준 의원의 잡일을 거들고 대신 어머니가 치료를 받았다. 이런 과정에서 치료 과정을 어깨너머로 터득한 허임은 현장에서 수많은 민초들을 돌보며 자신만의 침술을 터득해 나간다. 그리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혜민서에 들어가 활약을 하는데, 임진왜란 중에는 광해군의 분조를 따라 곳곳을 누빈다. 이 인연으로 광해군 대에 고속 승진을 하였고, 말년에는 정3품의 양주목사를 제수받기도 하였지만 관노와 여종 사이에 태어난 천민이라는 이유로 사헌부에서 반대하여 결국 철회되기도 하였다. 사실 허임의 조상이 단종복위 운동 때 집현전 부수찬으로 연루되어 천민으로 전락한 허조라고 알려져 있으나 이에 대한 부분은 아직 확증하기에 조사가 더 필요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 또한 허임의 아버지는 조선시대 유명한 장악원의 악공이었던 허억봉으로 알려져 있다.
17세기 후기 격동의 조선을 가로지른 허임의 삶.
치밀한 의학적 고증과 역사 소설의 재미를 살린 전개
저자는 침의 허임의 이야기를 따라가면서도, 그 어느 때보다 혼란스러웠던 17세기 후반의 조선 역사를 소설적 재미와 함께 상세히 풀어낸다. 당파 싸움으로 얼룩진 권력자들과 백성을 버리고 도망친 임금, 공이 있는 자들을 역적으로 몰아세워 죽이거나, 전란 중에 사사로운 이득을 탐내 아군을 사지로 몰아넣는 자 등 역사적인 기록을 토대로 하여 담아냈다. 또한 전란 와중에 시작된 선조와 광해군 사이에 보위를 둘러싼 미묘한 신경전과 선조의 미스터리한 죽음과 당대 명의였던 허준과 허임의 경쟁 등도 다루고 있다.
100여 편의 장편 소설을 집필한 성인규 작가는 수많은 역사서와 실록을 참고하여 최대한 허임의 이야기를 사실에 근접하도록 구성하는 한편, 소설적 재미도 배가시켰다. 또한 이 책의 공저자이자 『낮은 한의학』의 저자이며, 국내에서 침구술로 손꼽히는 이상곤 원장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된 전문적 의학 지식을 소설에 녹여냈다. 특히 허임의 침술인 ''보사법''을 완벽히 소설에 녹여내어 허임을 읽는 독자들에게 그의 침술과 철학을 깊이 있게 전달한다.
▣ 작가 소개
성인규 (장담)
''장담(張譚)''이라는 필명으로 다년 간 12종 110권의 소설을 출간하였다. 현재는 네이버, 카카오페이지와 연재 계약을 맺고 작품 집필 준비 중이다.
이상곤
한의학 박사이자 한방 안이비인후피부과 전문의이다. 대구한의대학교 교수, 동 대학 부속 한방 임상 시험 센터 부센터장, 한의사 국가 고시 출제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한방 안이비인후피부과 학회 상임 이사 등으로 재직 중이다. 현재 서초 갑산한의원 원장으로 있으며, 저서로는 『낮은 한의학』, 『코, 음기로 다스려라』, 『코박사의 코이야기』, 『신한방임상이비인후과』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7 어머니
39 백정촌(白丁村)의 침의(鍼醫)
72 입문(入門)
101 뜻밖의 손님, 허준
136 제주도의 마의(馬醫)들
170 전하성
199 아버지, 아버지
217 정여립의 난은 풍운(風雲)을 일으키고
252 공주(公州)의 김 참판
283 혜민서(惠民署)의 생도(生徒)
309 죽은 사람을 살리다
347 허준(許浚), 광해군의 두창(痘瘡)과 싸우다
374 절망과 기회
414 치종교수(治腫敎授)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