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은 쓰하라 야스미의 최고 걸작
『11』은 장르 소설과 본격 소설의 구분이 더 이상 의미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깨닫게 해 주는 작품집이다. 이 책에 실린 각각의 작품은 SF, 판타지, 호러, 우화, 콩트까지 다양한 형식의 장르를 품에 안고 있으면서도 장르의 정의만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이야기들이다.
그간 소개되었던 ‘루피너스 탐정단’ 시리즈(고주영 옮김, 북홀릭, 2009)라든지 『아시야 가의 전설』(권영주 옮김, 비채, 2009) 등이 뚜렷한 장르의 범위 안에서 작가의 매력을 발산했다면 이 작품집은 쓰하라 야스미가 껍질을 한 꺼풀 벗고 새로운 작가로 탄생했다는 느낌을 전달한다. 그렇지만 이것이 이전까지 그가 보여 준 작풍과의 단절을 의미하는 건 아니다. 란포를 연상시키는 탐미주의적 특징, 장르 소설에서 발견할 수 있는 독특한 색채, 현실의 시간과 공간을 뒤틀어 기담의 형태로 현실을 마주하는 방식 등은 앞서의 작품들을 모두 계승하면서 극대화하여 정점을 찍고 있다.
이 세계와 저 세계의 그림자 안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흰 새 떼와 검은 새 떼가 좌우에서 충돌해 서로 상대방의 배경이 되듯 융합하는 그림이 있다. 그림의 중앙부에서는 어느 한쪽이 배경이라 할 수 없다. 보는 사람이 흰색을 새라고 생각하면 검은 부분이 배경이 되고, 검은색을 새라고 생각하면 흰 부분이 배경이 되도록 계산해서 그렸다. (본문 214쪽, 「YY와 그의 주검」 중에서)
에스허르(에셔)의 유명한 착시 그림이 있다. 보기에 따라 흰 새가 보이기도 하고 검은 새가 보이기도 한다. 쓰하라 야스미가 보여 주는 세계도 이와 같다. 『11』에 실린 이야기들은 모두 두 가지 세계가 맞닿는 경계에서 방황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두 세계 사이의 울타리가 드리우는 그림자 안에서 이들은 자신이 몸 담고 있는 세계에서 다른 세계로 탈출을 시도하거나, 다른 세계로 건너간 이를 바라보거나, 어쩔 줄 몰라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의연하게 대처하는 인물도 있지만 대부분은 두 세계 사이에서 찢기고 눌려 자신이 점차 붕괴되는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다. 그렇기에 작품에서 그려지는 모습들은 폭력적이면서 강렬하고, 위험하면서도 아찔한 매력을 발산한다.
쓰하라 야스미는 호수 아래에서 수면 위의 세계를 바라보는 잉어의 시선(에스허르의 ‘세 개의 세계’)을 상상한다. “잉어에게 세계가 어떻게 느껴질까, 소년 시절 종종 상상해 보곤 했다. 십중팔구 세계는 둘로 나뉠 것이다. 수면까지와 그 너머. 햇빛의 영향으로 호숫가 나무들이 물속까지 그림자를 드리워도 잉어에게는 그저 명암으로만 느껴질 것이다. 이 명암을 나무들로 뚜렷이 인식하게 된 잉어가 지금의 내가 아닐까. 물속에 있으면서 나무를 타고 올라갈 수도, 하늘을 날 수도 있는 이중의 존재.”(본문 114쪽, 「미소 짓는 얼굴?改」 중에서)
일본에서 『11』은 출간되자마자 대단한 격찬을 받았다. 독자들은 물론이거니와 저명한 서평가인 오모리 노조미는 “일본에서 제일가는 당대 단편 소설집”으로 평가했고, 소설가 미우라 시온은 “완벽. 영원히 이 세계에 잠겨 있고 싶다. 정신을 차려 보면 눈물뿐”이라고 감상을 남기기도 했다. 이들의 일관된 평가는 쓰하라 야스미의 최고 걸작이라는 점과 장르라는 경계를 넘어선 작품이라는 것. 더 이상 새로운 소설은 없다고 생각하는 독자들에게 권할 만한 단편집이다. 최근 엘릭시르에서 출간된 또 다른 기담집 『엠브리오 기담』(야마시로 아사코, 김선영 옮김, 엘릭시르 2014년 3월 출간)과 비교하여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일본 독자평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소설을 읽었지만, 이만큼 수준 높은 단편집은 오랜만에 만났다. ‘주옥 같은’이라는 진부한 찬사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완성도. 게다가 무지무지 재미있다. (…) ‘뮤지션스 뮤지션’이라는 말이 있는데, 프로 음악가 중에 팬이 많은 프로 음악가를 말한다. 쓰하라 야스미는 분명 ‘현재 일본 문학계에 있어 뮤지션스 뮤지션’이다. 편백처럼 향기롭고 아름다운 문체로, 분방하고 탁월한 아이디어를, 정묘하기 그지없는 구성으로 이야기해 나간다. 쓰하라 야스미에게만 가능한 ‘삼위일체’다. 그러니 동경하지 않는 작가가 있을까.
-오랜만에 좋은 소설을 읽었다. 몇 작품은 읽은 적이 있지만, 재독이든 삼독이든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소설이라 생각한다. 특히 대단한 점은 마지막 두 단편. 이야기의 근간이 되는 신기한 발상도 물론이지만, 시간의 흐름을 자유자재로 컨트롤하는 기교가 대단하다.
-굉장하다. 다 읽는 게 아까울 정도로. 이세계로 통하는 창을 열 수 있는 작품이다. 뭘까, 독한데, 이상한데, 빨려드는 이 느낌. 쓰하라 야스미의 감탄이 절로 나는 문장이 저항감을 마비시킨다. 이런 기분 좋은 두근거림은 좀처럼 경험하기 힘든데. 마음에 드는 단편을 하나 꼽으려고 했지만, 아무래도 기분에 따라 1위는 계속 변할 듯싶다. 수많은 종류의 빛을 가진 단편집.
▣ 작가 소개
저 : 쓰하라 야스미
津原泰水
미스터리와 환상소설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작가 쓰하라 야스미는 1964년 히로시마 현에서 태어나 아오야마 대학 국제정치경제학부를 졸업했다. 대학 시절에는 추리소설 연구 동아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졸업 후 작가로 데뷔, 30여 편의 주니어소설을 비롯해 호러소설, 미스터리소설 등 다양한 장르에서 경력을 쌓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데뷔 초기, 섬세하고 감각적인 주니어소설을 주로 발표한 탓에 여성 작가로 오인받기도 한 쓰하라 야스미는 1996년, 돌연 작풍을 바꾸어 호러소설 『요도妖都』를 발표한다. 『요도』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호러소설’이라는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내며 일약 일본 호러소설계의 신성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한 그는 탐미주의적인 호러소설로 독자들을 매혹시킨 후, 본격 미스터리소설과 청춘소설에도 도전해서 자신의 또 다른 재능을 선보였다.
쓰하라 야스미는 추리소설의 창시자이자, 환상소설의 대가인 에드거 앨런 포에 종종 비견되곤 한다. 『아시야가의 전설』에 수록되어 있는 〈아시야 가의 전설〉과 〈송장벌레〉는 〈어셔 가의 몰락〉과 〈황금벌레〉의 오마주이자, 포를 향한 작가의 경외심을 잘 보여주고 있다. 쓰하라 야스미는 ‘뉴트리아스’라는 이름의 밴드에서 작사와 작곡 및 기타리스트로 활동할 정도로 뛰어난 음악적 감성을 갖고 있으며, 한국 문화에도 관심이 많아 김기덕 감독의 문제작, 〈나쁜 남자〉의 노벨라이즈 작업을 맡기도 했다. 주요 소설로는 『아시야 가의 전설』, 『루피너스 탐정단의 당혹』, 『루피너스 탐정단의 우수』, 『요도』, 『소년 트레치아』, 『브라스밴드』 『11 eleven 일레븐』등이 있다.
역 : 권영주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옮긴 책으로 『삼월은 붉은 구렁을』, 『흑과 다의 환상』,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 『다다미 넉 장 반 세계일주』, 『얼어붙은 섬』, 『다이도지 케이의 사건 수첩』, 『한낮의 달을 쫓다』, 『새크리파이스』, 『폐쇄병동』, 『달려라 메로스』, 『아시야 가의 전설』, 『네크로폴리스』, 『리큐에게 물어라』, 『행각승 지장 스님의 방랑』,『보틀넥』,『11 eleven 일레븐』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오색 배 7
연장 코드 49
쫓아오는 소년 83
미소 짓는 얼굴?改 93
호박 연마 123
기리노 131
손 147
크라켄 183
YY와 그의 주검 211
테레민 양 233
흙 베개 267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은 쓰하라 야스미의 최고 걸작
『11』은 장르 소설과 본격 소설의 구분이 더 이상 의미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깨닫게 해 주는 작품집이다. 이 책에 실린 각각의 작품은 SF, 판타지, 호러, 우화, 콩트까지 다양한 형식의 장르를 품에 안고 있으면서도 장르의 정의만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이야기들이다.
그간 소개되었던 ‘루피너스 탐정단’ 시리즈(고주영 옮김, 북홀릭, 2009)라든지 『아시야 가의 전설』(권영주 옮김, 비채, 2009) 등이 뚜렷한 장르의 범위 안에서 작가의 매력을 발산했다면 이 작품집은 쓰하라 야스미가 껍질을 한 꺼풀 벗고 새로운 작가로 탄생했다는 느낌을 전달한다. 그렇지만 이것이 이전까지 그가 보여 준 작풍과의 단절을 의미하는 건 아니다. 란포를 연상시키는 탐미주의적 특징, 장르 소설에서 발견할 수 있는 독특한 색채, 현실의 시간과 공간을 뒤틀어 기담의 형태로 현실을 마주하는 방식 등은 앞서의 작품들을 모두 계승하면서 극대화하여 정점을 찍고 있다.
이 세계와 저 세계의 그림자 안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흰 새 떼와 검은 새 떼가 좌우에서 충돌해 서로 상대방의 배경이 되듯 융합하는 그림이 있다. 그림의 중앙부에서는 어느 한쪽이 배경이라 할 수 없다. 보는 사람이 흰색을 새라고 생각하면 검은 부분이 배경이 되고, 검은색을 새라고 생각하면 흰 부분이 배경이 되도록 계산해서 그렸다. (본문 214쪽, 「YY와 그의 주검」 중에서)
에스허르(에셔)의 유명한 착시 그림이 있다. 보기에 따라 흰 새가 보이기도 하고 검은 새가 보이기도 한다. 쓰하라 야스미가 보여 주는 세계도 이와 같다. 『11』에 실린 이야기들은 모두 두 가지 세계가 맞닿는 경계에서 방황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두 세계 사이의 울타리가 드리우는 그림자 안에서 이들은 자신이 몸 담고 있는 세계에서 다른 세계로 탈출을 시도하거나, 다른 세계로 건너간 이를 바라보거나, 어쩔 줄 몰라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의연하게 대처하는 인물도 있지만 대부분은 두 세계 사이에서 찢기고 눌려 자신이 점차 붕괴되는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다. 그렇기에 작품에서 그려지는 모습들은 폭력적이면서 강렬하고, 위험하면서도 아찔한 매력을 발산한다.
쓰하라 야스미는 호수 아래에서 수면 위의 세계를 바라보는 잉어의 시선(에스허르의 ‘세 개의 세계’)을 상상한다. “잉어에게 세계가 어떻게 느껴질까, 소년 시절 종종 상상해 보곤 했다. 십중팔구 세계는 둘로 나뉠 것이다. 수면까지와 그 너머. 햇빛의 영향으로 호숫가 나무들이 물속까지 그림자를 드리워도 잉어에게는 그저 명암으로만 느껴질 것이다. 이 명암을 나무들로 뚜렷이 인식하게 된 잉어가 지금의 내가 아닐까. 물속에 있으면서 나무를 타고 올라갈 수도, 하늘을 날 수도 있는 이중의 존재.”(본문 114쪽, 「미소 짓는 얼굴?改」 중에서)
일본에서 『11』은 출간되자마자 대단한 격찬을 받았다. 독자들은 물론이거니와 저명한 서평가인 오모리 노조미는 “일본에서 제일가는 당대 단편 소설집”으로 평가했고, 소설가 미우라 시온은 “완벽. 영원히 이 세계에 잠겨 있고 싶다. 정신을 차려 보면 눈물뿐”이라고 감상을 남기기도 했다. 이들의 일관된 평가는 쓰하라 야스미의 최고 걸작이라는 점과 장르라는 경계를 넘어선 작품이라는 것. 더 이상 새로운 소설은 없다고 생각하는 독자들에게 권할 만한 단편집이다. 최근 엘릭시르에서 출간된 또 다른 기담집 『엠브리오 기담』(야마시로 아사코, 김선영 옮김, 엘릭시르 2014년 3월 출간)과 비교하여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일본 독자평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소설을 읽었지만, 이만큼 수준 높은 단편집은 오랜만에 만났다. ‘주옥 같은’이라는 진부한 찬사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완성도. 게다가 무지무지 재미있다. (…) ‘뮤지션스 뮤지션’이라는 말이 있는데, 프로 음악가 중에 팬이 많은 프로 음악가를 말한다. 쓰하라 야스미는 분명 ‘현재 일본 문학계에 있어 뮤지션스 뮤지션’이다. 편백처럼 향기롭고 아름다운 문체로, 분방하고 탁월한 아이디어를, 정묘하기 그지없는 구성으로 이야기해 나간다. 쓰하라 야스미에게만 가능한 ‘삼위일체’다. 그러니 동경하지 않는 작가가 있을까.
-오랜만에 좋은 소설을 읽었다. 몇 작품은 읽은 적이 있지만, 재독이든 삼독이든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소설이라 생각한다. 특히 대단한 점은 마지막 두 단편. 이야기의 근간이 되는 신기한 발상도 물론이지만, 시간의 흐름을 자유자재로 컨트롤하는 기교가 대단하다.
-굉장하다. 다 읽는 게 아까울 정도로. 이세계로 통하는 창을 열 수 있는 작품이다. 뭘까, 독한데, 이상한데, 빨려드는 이 느낌. 쓰하라 야스미의 감탄이 절로 나는 문장이 저항감을 마비시킨다. 이런 기분 좋은 두근거림은 좀처럼 경험하기 힘든데. 마음에 드는 단편을 하나 꼽으려고 했지만, 아무래도 기분에 따라 1위는 계속 변할 듯싶다. 수많은 종류의 빛을 가진 단편집.
▣ 작가 소개
저 : 쓰하라 야스미
津原泰水
미스터리와 환상소설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작가 쓰하라 야스미는 1964년 히로시마 현에서 태어나 아오야마 대학 국제정치경제학부를 졸업했다. 대학 시절에는 추리소설 연구 동아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졸업 후 작가로 데뷔, 30여 편의 주니어소설을 비롯해 호러소설, 미스터리소설 등 다양한 장르에서 경력을 쌓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데뷔 초기, 섬세하고 감각적인 주니어소설을 주로 발표한 탓에 여성 작가로 오인받기도 한 쓰하라 야스미는 1996년, 돌연 작풍을 바꾸어 호러소설 『요도妖都』를 발표한다. 『요도』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호러소설’이라는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내며 일약 일본 호러소설계의 신성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한 그는 탐미주의적인 호러소설로 독자들을 매혹시킨 후, 본격 미스터리소설과 청춘소설에도 도전해서 자신의 또 다른 재능을 선보였다.
쓰하라 야스미는 추리소설의 창시자이자, 환상소설의 대가인 에드거 앨런 포에 종종 비견되곤 한다. 『아시야가의 전설』에 수록되어 있는 〈아시야 가의 전설〉과 〈송장벌레〉는 〈어셔 가의 몰락〉과 〈황금벌레〉의 오마주이자, 포를 향한 작가의 경외심을 잘 보여주고 있다. 쓰하라 야스미는 ‘뉴트리아스’라는 이름의 밴드에서 작사와 작곡 및 기타리스트로 활동할 정도로 뛰어난 음악적 감성을 갖고 있으며, 한국 문화에도 관심이 많아 김기덕 감독의 문제작, 〈나쁜 남자〉의 노벨라이즈 작업을 맡기도 했다. 주요 소설로는 『아시야 가의 전설』, 『루피너스 탐정단의 당혹』, 『루피너스 탐정단의 우수』, 『요도』, 『소년 트레치아』, 『브라스밴드』 『11 eleven 일레븐』등이 있다.
역 : 권영주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옮긴 책으로 『삼월은 붉은 구렁을』, 『흑과 다의 환상』,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 『다다미 넉 장 반 세계일주』, 『얼어붙은 섬』, 『다이도지 케이의 사건 수첩』, 『한낮의 달을 쫓다』, 『새크리파이스』, 『폐쇄병동』, 『달려라 메로스』, 『아시야 가의 전설』, 『네크로폴리스』, 『리큐에게 물어라』, 『행각승 지장 스님의 방랑』,『보틀넥』,『11 eleven 일레븐』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오색 배 7
연장 코드 49
쫓아오는 소년 83
미소 짓는 얼굴?改 93
호박 연마 123
기리노 131
손 147
크라켄 183
YY와 그의 주검 211
테레민 양 233
흙 베개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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