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균의 노와일기

고객평점
저자진병팔
출판사항어드북스, 발행일:2014/03/25
형태사항p.271 국판:23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845116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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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갑신정변의 중심에 있던 김옥균은 어떤 인물이었나?

갑신정변의 역사적 의의는 사회 지도층, 즉 위로부터 시도한 ‘최초의 개혁운동’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민중의 지지를 받지 못하였다는 약점과, 청국군의 간섭을 극복하지 못한 까닭에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운동이었다. 정변에 가담한 이들 중 홍영식, 박영교 등은 청국군의 개입으로 사살되었고 김옥균을 비롯한 몇몇은 일본으로 망명하였다. 조선의 정세는 갑신정변 이후로 더욱 불안하게 돌아갔으며, 눈물을 머금고 일본에 망명할 수밖에 없었던 김옥균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음을 한탄하였다. 그러나 그는 유배와 다름없는 외딴 섬으로 이동해야 했을 때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고, 재기하기 위해 일본의 각계각층의 인물들과 끊임없이 접촉하였다.
김옥균은 근현대사의 한 획을 그은 혁명의 중심에 있던 인물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에 대해 그저 혁명에 실패한 인물 정도로만 알고 있다. 우리가 몰랐던 진짜 ‘김옥균’에 대해 알고 싶다면, 노와일기를 통해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자.


조선의 마지막 풍운아, 김옥균을 떠올리다.

갑신정변은 결국 실패하였고 실패의 대가는 형언할 수 없을 만큼 잔혹했다. 저자는 우리가 전혀 알지 못했던, 생각하지 않았던 갑신정변 이후의 모습을 그려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공을 오래 기억하며 승자를 칭송하는 반면, 실패에 대해서 잔혹하고 패배자에게 냉정한 시선을 보낸다. 실패한 사람으로 역사 속에 기록된 김옥균에 대한 생각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가 왜 갑신정변을 계획했는지, 그 이후에 어떤 활동을 했는지 자세히 알거나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적다.
저자의 필력으로 다시 살아난 김옥균은 조선의 둘도 없는 지사로서 실패에도 꺾이지 않는 꿋꿋함을 지닌, 지금 이 시대가 원하는 인물상이다. 노와일기는 조선의 마지막 풍운아가 지나간 길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계기가 될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진병팔
서울에서 태어나 동성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를 졸업했다. 오랫동안 한중일 삼국의 역사와 문화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져온 사람 중 하나다. 그는 동북아 삼국의 역사와 문화를 살피는 것은 앞으로 다가올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며, 국내외를 막론하고 과거의 숨결이 닿은 현장을 직접 찾아보고 느끼고 기록하는 등 오늘도 사람 냄새 풍기는 역사 문화서를 쓰기위해 힘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청평에서 조그만 클래식 음악 카페 ‘경춘선’(cafe.daum.net/northriver)을 아내와 함께 운영하며, 안빈낙도를 벗 삼아 유유자적한 삶을 추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늙은 여우를 단칼에 베다, 더불어책], [한국 아저씨 일본을 뒤집고 오다, 명진출판], [일본 속 우리문화, 더불어책], [조선통신사를 따라 일본을 걸으며 한국을 본다, 청년정신] 등 여러 책이 있다.

▣ 주요 목차

작가의 말

1부 첩첩산중 속으로
2014년 고베의 와다 히로시 (1)
1884년 나가사키, 도쿄 - 먹장구름은 흘러서 어디로 가나
1885년 도쿄 - 봄날은 오려나
1885년 요코하마, 오사카, 고베 - 대답 없는 바다


2부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2014년 고베의 와다 히로시 (2)
1886년 오가사와라 제도 - 오가사와라에도 비는 내린다
1887년 오가사와라 제도 - 산마루에 걸린 달
1888년 오가사와라 제도 - 하늘을 보며 웃는다
3부 허허벌판에 서다
1888년 홋카이도 - 변방에 부는 바람
1889년 홋카이도 - 길고 긴 겨울
2014년 고베의 와다 히로시 (3)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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