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색털 고양이 홈즈의 괴담

고객평점
저자아카가와 지로
출판사항씨엘북스, 발행일:2012/05/14
형태사항p.391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772201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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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500편의 소설, 3억 부 발행!
베스트셀러 1~4위 독식
12편 영화, 64편 TV 드라마 제작
베스트 작가 아카가와 지로!

그가 만들어낸 명탐정 시리즈
셜록 홈즈의 DNA를 물려받은‘삼색털 고양이 홈즈’ 탄생!

삼색털 고양이 홈즈의 괴담

어리바리한 형사 ‘가타야마’와 영특한 고양이 ‘홈즈’의 기묘한 사건들
아름다운 그 마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왜 고양이들이 죽어갔을까?

상상을 초월하는 캐릭터, 그리고 고양이

경찰관을 주인공으로 한 추리소설은 아주 많지만, 이 정도로 파격적인 형사는 드물 것이다. 덩치는 커다랗지만 맥주 반 컵에 다운! 게다가 여자에게 다가가면 두통과 어지럼증이 나고, 때론 두드러기가 날 정도로 여성 공포증이 심하다.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도 벌벌 떨고, 운동신경도 날카롭지 못하다. 덤으로 피를 보면 빈혈을 일으킨다고 하니, 정말이지 이 형사 굉장하다. 형사가 전혀 적성에 맞지 않는다. 다만 형사였던 아버지의 ‘훌륭한 경찰이 되어라.’라는 유언을 우직하게 지키고 있을 뿐으로, ‘이거라면 피비린내 나진 않으니까 너한테 딱 맞겠지.’ 하고 상사가 신경을 써 줘야 할 정도로 얼빠진 형사인 것이다.

그런데 그런 가타야마가 어려운 사건을 보기 좋게 해결해 버리니, 세상 참 재미있다. 그렇기는 해도, 추리소설 팬 ─ 그것도 명탐정이 등장해서 쾌도난마처럼 명 추리를 전개하는 본격 퍼즐러를 좋아한다는 가타야마가 혼자 힘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것은 아니다.‘쾌도난마처럼 명 추리를 전개하는’ 것은 놀랍게도 삼색털 고양이이다. 믿기지 않는 독자는 이 명콤비의 데뷔작 《삼색털 고양이 홈즈의 추리》를 읽어 보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삼색털 고양이 홈즈가 모든 사건의 열쇠를 가타야마에게 알려주는데, 그 삼색털 고양이의 이름이 ‘홈즈’다. 그렇다면 가타야마가 ‘왓슨’ 역인 건 당연하다. 따라서 그가 조금 얼이 빠져 있는 건 어쩔 수 없다.

‘삼색털 고양이 홈즈’는 우선 배색이 독특하다. 등은 대부분 다갈색과 검은색이고, 배 부분은 흰색, 앞발 오른쪽은 새카맣고, 왼쪽은 흰색이다. 콧날은 오뚝하고, 팽팽하게 뻗은 수염은 젊음이 넘치는 듯하다. 얼굴은 거의 정확하게 흰색, 검은색, 갈색의 세 가지로 나뉘어 있었다. 몸은 날씬하고 털은 비단 같은 광택이 있다. 첫 주인이 ‘홈즈’라고 이름을 지었는데, 그는 그다지 홈즈의 추리 능력을 높이 평가한 것은 아닌 것 같다. 고양이는 사람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인간을 이해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거나, 자궁 적출 수술을 했기 때문에 생각하는 일이 많아졌다는 등으로 말하지만, 홈즈의 숨은 능력까지는 완전히 파악하지 못했던 것이 분명하다.

홈즈에게는 역시 왓슨이 필요하다. 그렇듯이 명탐정의 추리를 읽으면서, 그 지시에 충실하게 따르는 인간을 빼놓을 수 없다. ‘가타야마 요시타로 형사’야말로, 여기에 발탁될 수 있는 알맞은 조건을 갖고 있다. 서른을 바라보는 나이의 크고 호리호리한 체격, 조금 처진 어깨, 눈도 코도 둥그스름한 온화한 얼굴, 여성 공포증에다 피를 보면 기절하기 때문에 ‘아가씨’라고 불릴 정도로 여성적이다. 그런 가타야마이기 때문에 홈즈의 우는 소리나 바지를 끄는 동작에 관심을 갖고, 거기에서 계시를 얻기도 하는 것이다.

저자는 처음에 『삼색털 고양이 홈즈의 추리』 한 권으로 끝내려고 ‘홈즈’를 등장시켰는데 반응이 폭발적이었고, 그것은 아카가와 지로? 전업 작가로 만든 계기가 되었다. 그렇게 출발한 것이, 이제는 시리즈가 되어 독자 여러분을 만나고 있다. 저자 자신이 “이렇게 오랫동안 쓸 줄은 몰랐다. 지금은 가타야마, 하루미, 이시즈와 함께 펜을 움직이기 시작하면 자동적으로 움직인다.”고 할 정도이니, 즐거운 마음으로 다음 작품을 기다릴 뿐이다.

▣ 작가 소개

저 : 아카가와 지로
赤川次朗
1948년 후쿠오카에서 태어났다. 세 살 때부터 데즈카 오사무의 만화에 영향을 받고, 초등학생 때에는 만화를 그리기도 했지만 좌절했다. 중학교 시절에 『셜록 홈즈의 모험〔을 읽고, 3학년 때는 모방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공부는 국어와 영어 이외에도 특히 수학과 체육이 싫었다고 한다. 시험공부를 하지 않아 대학입시에 실패했다.

졸업 후에는 서점 근무를 거쳐, 일본기계학회 사무국에 취직했다. 몇 년을 근무한 후, 이대로는 소설을 쓸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1975년부터 소설(시나리오)을 투고하기 시작했으며, 1976년에 『유령열차』로 올요미모노 추리소설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1978년에는 『삼색 고양이 홈즈의 추리』가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이후 이 시리즈를 중심으로 인기 작가가 되었다. ‘세 자매 탐정단’ 시리즈와 ‘스기하라 사야카(杉原爽香)’ 시리즈 등 여러 인기 시리즈를 포함해 라이트 미스터리의 기수적인 존재가 되었다. 『악처에게 바치는 레퀴엠』으로 1980년 제7회 가도카와 소설상을 수상했고, 『괴담』으로 제35회 일본 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했다.

소설가 대부분이 워드프로세서나 컴퓨터를 이용해 작품을 집필하지만, 아카가와 지로는 완고할 정도로 원고지에다 손으로 쓰는 것을 고집하고 있다. 손으로 쓰는 것이 빠르다고 한다. ― 원고지에 집필하는 작가는 니시무라 교타로, 오사와 아리마사, 호사카 가즈시 등이 있다. 생일이 2월 29일이어서, 1988년에 간행된 ‘삼색 고양이 홈즈 시리즈’ Kappa Novels 판 저자 소개에서는 ‘올해 열 살이 되었다.’고 기재되어 있다.

2008년에 집필 작품이 500편이 넘었고, 누계 발행부수는 3억 부를 넘는다. 그 가운데 많은 작품들이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은 덕분에 1983년부터 3년 동안 일본 문단의 고액 납세자 1위를 차지했으며, 1984년에는 베스트셀러 1위에서 4위까지가 모두 그의 작품으로 채워지는 진기록을 세웠다. 또 그의 작품 중 무려 12편이 영화화되었고, 70여 편이 TV드라마로 제작되었다. 저자는 “다작을 목표로 하는 것은 아니지만 쓰다 보니 자연히 작품이 많아졌다.”며 “600편까지 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독자가 있는 한 계속 작품을 쓰겠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그는 2010년 한일 지식인 1,100여 명이 함께한 한일강제병합 원천무효 지식인 서명에 동참한 바 있다.

역 : 정태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후 연극, 영화, TV-CM 감독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창작·출판기획·번역 일을 활발하게 했으며, 한국추리작가협회 회원이었다. 번역한 작품으로는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전집』, W. S. 베어링 굴드 『베이커 가의 셜록 홈즈』, 퍼시벌 와일드 『클로버의 악당들』, 마쓰모토 세이초 『검은 화집』, 다케모토 겐지 『상자 속의 실낙』, 트리베니안 『메인』, 리처드 닐리 『월터 신드롬』, 아사다 지로의 『지하철』, 히가시노 게이고의 『백야행』, 일본 서스펜스 걸작선, 사사자와 사호의 『미야모토 무사시』, 시바타 레자부로의 『네무리 교시로 무뢰검』과 『비천무』, 마쓰모토 세이초의 『검은 화집』, 마쓰모토 세이초의 『점과 선』, 무라카미 류의 『미소 수프』, 구라시나 료의 『밤의 사교학』, 후지키 도시아키의 『라이벌을 이기는 비즈니스 화들』 등이 있다. 안타깝게도 지병으로 2011년 6월, 세상을 달리했다.

작가 소개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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