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하

고객평점
저자박혜진
출판사항웅진지식하우스, 발행일:2017/07/20
형태사항p.327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0121764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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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누가 진짜 왕이고, 누가 가짜 왕입니까!
역모를 꾸민 선왕의 아들인 제가 ‘진짜’입니까?
저 대신 대목의 꼭두각시가 된 이선이가 ‘가짜’입니까?“
유승호, 김소현, 인피니트 엘 주연 MBC 드라마 〈군주〉 원작소설 출간!

2017년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 1위(25% 지지), 최고 시청률 17.6%를 기록하며 연일 화제에 오른 화제의 드라마 〈군주〉가 소설로 완간되었다. 원작이 품고 있는 감동과 충격적 반전, 뛰어난 영상미에 소설을 읽는 즐거움까지 더한 소설 《군주 : 가면의 주인》은 총 40부작으로 쓰인 원작 드라마를 전격 해체한 뒤 더 탄탄한 플롯과 구성으로 원작과는 다른 감동을 담았다.
영문도 모른 채 가면을 쓰고 살아야 했던 비운의 왕세자 이선(유승호)과 정권을 틀어쥐기 위해 편수회가 왕으로 세운 천민 이선(인피니트 엘), 아버지를 죽인 세자를 시해하기 위해 궁녀의 삶을 택한 가은(김소현)까지, 실타래처럼 얽힌 세 사람의 기묘한 인연과 조선의 권력을 손아귀에 쥐기 위한 위정자들의 잔혹한 음모를 오직 소설을 통해서만 구현할 수 있는 매력으로 묘파해냈다. 특히 소설에서 눈여겨볼 것은 편수회 대목과 왕세자 이선의 대립 및 정치 게임, 가은에 대한 왕세자 이선과 천민 이선의 애절하고 슬픈 사랑 등을 유려한 서사로 그려냈다는 점이다.

‘헬조선’을 향한 거침없는 스토리, 올바른 군주상과 리더십을 이야기한
MBC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을 소설로 다시 읽는다!

정치란 무엇이고, 진정한 군주란 무엇인가.
옥새 함을 받아들고 옥좌에 오른 진짜 왕, 선(煊)이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이었다.
왕은 국가의 존망(存亡)이 달린 순간에 나라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존재다.
왕이 잘못된 마음을 먹으면 나라는 망할 것이고, 바른 마음을 먹으면 나라는 흥할 것이다.
선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결심했다.
어떤 결정을 하든, 그 배후에는 ‘권력’이 아니라 ‘백성’을 둘 거라고.
권력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기 위한 정치를 할 것이라고.
_《군주 下》 , 사람을 살리는 길, 271쪽

조선시대라는 배경에 오늘날의 사회·정치적 이슈를 접목해 더욱 특별한 의의를 남긴 ‘팩션 드라마(Faction Drama) 〈군주〉는 명배우들의 호연과 화려한 영상미,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천재적인 극본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작품이 더욱 뜻깊은 것은 “200여 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위정자들과 간신들의 작태가 여전히 반복되는 현실”을 가감 없이 고발해냈다는 점이다.
이 같은 작가의 의도는 작품의 후반부에 이르러 더욱 두드러진다. 그를 강한 왕으로 이끌어낸 스승 우보의 직언, “신의를 지키고, 자신의 권력에 책임을 지는 군주? 그런 군주가 조선에서 살아남을 성싶으냐? 백성들과 위정자들의 뼛속까지 바꿔야 할 것이야!”라는 말처럼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위태로운 난세, 위정자들의 횡포와 권력을 탐하는 간신들의 삐뚤어진 시선을 고발한다. 이에 세자 이선은 ‘천수 도령’에서 ‘보부상 두령’으로, 그리고 궐에 돌아와 ‘왕’으로서의 리더십과 존재감을 높이며 진정한 군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물’은 ‘돈’을 상징하고, ‘짐꽃환(환각제)’은 ‘권력’을 상징하는 매개예요.
위정자들의 착취로 ‘물 한 모금조차’ 마음껏 마시지 못하는 난세를 표현하고 싶었어요.
즉 단순한 ‘물’ 이야기가 아닌, 뒤틀린 욕망이 담긴 ‘돈과 권력’을 이야기한 거죠.
‘물’을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가는 세자와 대목의 싸움을 통해
‘세상에는 결코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것들이,
돈으로 계산해서는 안 되는 것들이 있음을’ 전하고 싶었답니다.
_작가 인터뷰에서

특히 작품의 후반부에 이르러서는 난세를 향한 거침없는 명대사가 쉴 새 없이 쏟아진다. “과인은 그 구렁텅이에 뛰어들어 백성에게 어깨를 빌려줄 것이오. 내 어깨를 밟고 빠져나갈지언정 절대, 내 백성이 그대처럼 괴물이 되는 세상을 만들지 않을 것이오.” 이처럼 조선의 왕실을 집어삼키려는 편수회 대목과 대비의 음모, 그리고 ‘왕의 권력’에 새로이 눈뜬 ‘가짜 왕’ 이선의 욕망이 한데 소용돌이치는 장면, 또한 이에 맞서는 세자 이선의 선택과 행보는 소설에서도 더욱 극대화되어 긴장감과 울림을 남긴다. 드라마보다 더욱 섬세한 필치로 작품의 깊이를 끌어올린 소설 《군주》. 이 작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묘하게도, 오늘날의 풍경과 그리 다르지 않음을 눈치 챌 것이다. 우리가 살아온 세상과 새로이 일구어 나가야 하는 미래, 그리고 올바른 세상과 리더십에 대해 거침없이 이야기하는 이 작품을 더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백성의 편에서 기득권층과 싸우는 세자의 이야기에, 로맨스를 곁들인 허구의 이야기이다. 그러나 드라마 속 상황이 예사롭지 않다. 독점자본이 국가권력을 장악하고, 공공재를 민영화할 때 벌어지는 문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 한겨레(황진미 대중문화평론가)

오직 백성만을 위하는 진정한 군주로서의 마음가짐, 애민(愛民) 정신을 되새기며 뭉클한 울림을 안긴다. - 서울경제

눈 뗄 틈 없는 서사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키며 승승장구 ‘군주의 시대’임을 증명해냈다. - 스포츠조선

명품 배우들이 펼치는 탄탄한 연기와 데뷔작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천재적인 극본, 그리고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출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역작! - 아시아투데이

작가 소개

원저 : 박혜진

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했으며, 2005년 영상작가교육원 각본 부문 전문 과정을 수료하고, 그 이듬해에는 방송작가교육원 드라마 전문 과정을 이수했다. 작가로서의 첫발을 내딛은 이후 [범죄와의 전쟁(2008)] [황해(2010)] [신세계(2011)] [군도(2012)] 등을 각색했으며, MBC 드라마 [군주(2017)]를 집필했다.

 

각색 : 손현경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으며, 드라마 각색 소설 『프라하의 연인』 『마이 프린세스』 『시크릿가든(해외번역판)』 『미스 리플리』 『넌 내게 반했어』 『태양의 후예』 『사임당, 빛의 일기』 소설화 작업을 진행했다.  

 

목 차

인물소개

第三部
1. 군주의 선택
2. 대비의 민낯
3. 짐꽃환의 서막
4. 가짜를 살린 진짜
5. 진실이 열리다
6. 가은의 처녀단자
7. 재간택 심사
8. 음독 사건의 범인
9. 질투
10. 벗겨진 가면
11. 피 묻은 칼날
12. 때늦은 후회

第四部
13. 뒤바뀐 세상
14. 화군의 서시(序詩)
15. 기적
16. 곤의 선택
17. 삐뚤어진 마음
18. 귀신 쫓는 나례(儺禮)
19. 태항아리
20. 진짜와 가짜

第五部
21. 사람을 살리는 길
22. 해독제
23. 불행한 예감
24. 청혼

작가의 말
추천의 글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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