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주는 선물…
낯설고도 따뜻한 19가지의 소중한 이야기
결혼한 딸이 손녀에게 들려줄 동화를 만들어달라는 부탁을 해왔습니다. 저는 글을 쓰는 사람도, 더군다나 동화 작가의 세계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는 사람이기에 딸의 그 말에 그저 너털웃음을 웃고 말았습니다.
“해달랄 걸 해달래야지. 차라리 솔직하게 동화책 살 돈을 달라고 하지…….”
그런데 딸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진심으로 손녀에게 할아버지가 지어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자기가 대여섯 살 때 아빠가 들려주었던 이야기를 지금도 잊을 수 없다며 다시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_‘작가의 말’에서
작가는 한참을 고민했다. 그리고 결심했다.
그동안 숱한 일을 겪고, 사연을 듣지 않았나?
내 딸과 손주에게 들려줄 이야기 아닌가?
사랑과 이별, 좌절과 위로의 이야기를 내 식대로 엮어보자!
밤을 새우고, 끼니를 잊으며 그는 열아홉 편의 이야기를 만들었다. 「토끼와 거북이」, 「백설공주」와는 또 다른, 우리 시대의 어른과 아이가 읽을 수 있는 우리 시대의 동화를 만들어 보겠노라 결심했다. 그렇게 만든 동화들을 저녁 식탁에서, 손주의 머리맡에서, 딸과의 산책에서 들려주었다. 딸은 아직 젊기만 하던 아버지가 책을 읽어주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울먹였고, 손주는 “또. 또.” 하면서 잠들었다.
『어른이 되었어도 너는 내 딸이니까』는 그렇게 나왔다. 작가는 “우리 가족을 하나로 만들어준 동화를 이제 이 세상의 모든 딸들, 그리고 아이들에게 선사하고 싶다”고 했다.
꽃밭에 모인 꽃들의 꿈, 미래를 보는 안경
30주년 결혼기념일의 감동, 삶의 마지막에 만난 첫사랑…
오늘 저녁이 행복해지는 우리 모두의 ‘가족동화’
열아홉 편의 이야기들은, 저자의 가족이 그랬던 것처럼 세상의 모든 가족들이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행복하고 따뜻한 이야기들이다.
꽃밭에 모인 꽃들이 꾸는 꿈, 미래를 볼 수 있는 신비한 안경, ‘바보새’라 불리는 소년의 특별한 재능, 눈먼 사람들만 모여 사는 마을에서 생긴 일… 신비롭고 뭉클한 이야기가 있다. 30주년 결혼기념일을 의미 있게 보내는 방법, 인생의 마지막 순간 다시 만난 첫사랑, 거울 속에서 발견한 아버지의 모습, 아버지와 딸만이 아는 운명의 메시지… 일상에서 건져 올린 빛나는 통찰도 담겨 있다. 열아홉 빛깔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사랑과 소중한 배려의 가치를 깨닫게 해준다.
저는 무엇보다 가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첫 삶이 가족에서 시작되고, 가족의 품에서 생의 마지막을 마칠 수 있을 때, 비로소 진정한 행복이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아빠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정겹고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저는 행복합니다. 그래서, ‘가족동화’라 해보았습니다.
_‘작가의 말’에서
작가 소개
저 : 미노스
이야기는 넘쳐도 따뜻한 이야기, 아름다운 이야기는 찾기 힘든 시절이다. 결혼한 딸아이가 네 살 손녀에게 들려줄 동화를 만들어달라고 했다. 「토끼와 거북이」 「백설공주」와는 다른, 이 시대에 어울리는 동화를 들려주고 싶었다. 작심하고 펜을 들었다. 달빛 어스름한 저녁 식탁에서 딸, 손녀와 둘러앉아 따뜻한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우리 가족을 하나로 만들어준 동화를 이제 이 세상의 모든 딸들, 그리고 아이들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미노스는 옛날 지중해의 섬 크레타의 왕이다. 미노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미로(迷路)로 유명하다. 우리 현대인들도 어쩌면 미로에 갇혀 있는 것은 아닐까. 돈과 이기심이라는 미로가 아이와 어른을 동시에 가두고 있다. 현대인들을 결박한 미로를 풀어 헤치고 싶었다. 나의 동화들이 미로를 푸는 단서가 되었으면 한다.
목 차
미래를 보는 안경
바보새
서프라이즈!
백년고택
랄랄라 시계마을
마지막 첫사랑
천국에서의 소원
젊은 어부의 영원한 사랑
사랑의 목숨
새들, 진실의 가지 위에서 말하다
아들 속의 아버지
눈먼 마을의 아름다운 연인
운명과 숙명
악인의 우상
저녁이 아름다운 마을
꿈꾸는 꽃밭
배추벌레, 미안해요
아기 요정과 마녀 엄마
신비한 숲속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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