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태안 10주년 기념 소설 태안
소설 <태안>은 영화 <변호인>의 원작자이자 연출자로 천만 관객의 가슴을 울리는 탁월한 스토리 텔링을 보여준 양우석 감독이 약 3년여에 걸친 오랜 고민과 준비 끝에 내놓은 결과물이다. 양우석 감독의 기획에 공감한 이진이 작가의 합류로 완성될 수 있었다. 이진이 작가는 계명대 문예창작학과 겸임교수이자 방송 다큐멘터리 전문가로 그간 TV와 라디오를 넘나들며 역사와 문화에 대한 다수의 집필 활동을 펼쳐온 중견 작가이다. 이진이 작가는 “태안에서 일어난 비극과 기적을 차분히 바라보고 등장인물들에 공감하길 기대한다”며, “태안으로 여행을 떠나 해안가를 걸어보고, 포구에서 풍성한 해산물도 맛보며 태안이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생생하게 느낄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감동적인 메시지로 이루어진 탄탄한 스토리
기획자로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한 양우석 감독은 “태안 기름유출사건은 1997년 IMF 사태에서 그 범위와 공간이 축소되었을 뿐이지 발생, 진행 그리고 후속 처리 과정 등 그 상황은 놀랍도록 똑같이 진행되었다. 초동 대응에 실패한 기관은 시스템에 그 핑계를 대며 무능함을 보였다. 결국 깨어난 국민들이 나서서 불가능하다고 여겨진 일을 극복해냈다. 지금도 태안 기름유출사건의 극복 과정은 전세계 자원봉사 역사에서 자주 회자되는 기적적인 일이었다. 그러나 재난이 외견상 극복된 것처럼 언론에서 포장하자 마치 20여 년 전의 IMF처럼 그 피해를 직접적으로 입은 실제 국민들, 주민들의 고통은 잊혀져 갔다. 아직까지도 IMF의 여파가 우리 사회에는 긴 그림자를 거두지 않고 있고 아직까지도 태안 주민분들에게는 기름유출사건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소설 <태안>은 2007년 태안 기름유출사고의 사회적 의미를 오래 고민한 끝에 나온 결과물이다. 보다 많은 이들이 함께 태안의 기억을 나누고 의미를 되새겼으면 하는 바람에서, 확산성이 높은 소설로 공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작가 소개
저 : 이진이
1969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1995년부터 방송구성작가로 일하면서 음악, 시사 프로그램과 다큐멘터리를 집필했다. TV 〈생명의 소리, 아날로그〉 〈포로의 딸〉 〈곡옥의 비밀〉 〈몽골 10부작〉, 라디오 〈달구벌 야화〉 〈소리없는 전쟁 문화재 반환〉 〈대중가요, 가는 길을 묻다〉 등이 대표작이다. 방송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2006년 올해의 작가상 은상을 수상했으며, 대표작들이 한국방송대상과 한국프로듀서상 등을 받았다. 계명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겸임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2005년 TV 드라마 한편을 계기로 이순신의 삶에 매료돼 이순신 유적 답사에 나섰다. 평범한 휴가 여행으로 떠났던 아산 현충사에서 《난중일기》와 대장검에 깊은 인상을 받고 남해안 여행을 시작했다. 우연한 여행이 점차 이순신 답사가 되면서 답사기를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고, 네티즌과의 소통과 공감을 시도하기도 했으며, 이순신을 존모하는 이들과 함께 각종 이순신 관련 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순신 유적 답사 외에도 우리나라의 여러 곳과 세계 16개국을 여행하며 방송 이외의 또 다른 글쓰기를 시도하고 있다.
기획 : 양우석
고려대학교에서 철학과 영문학을 전공했다. MBC 프로덕션 영화기획실 프로듀서와 SK인디펜던스 기획실장, (주)올댓스토리 창작본부 이사를 거쳐 현재는 (주)로커스 기획창작본부 이사로 있다. 2014년 제19회 ‘춘사영화상’ 신인감독상과 제9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주요작품으로는 2008년 만화 《로보트 태권브이》, 2009년 만화 《당신이 나를 사랑해야 한다면》, 2010년 만화 《칩》, 2011년 만화 《스틸레인》 등의 스토리를 집필했고, 2013년 영화 〈변호인〉의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을 했다.
목 차
1장
1-1. 면서기 한민수
1-2. 타향살이
1-3. 사랑했지만
1-4. 고향, 태안
1-5. 나는 9급 공무원이다.
2장
2-1. 재앙의 시작
2-1. 가장 잔인한 겨울의 아침
2-3. 움직여야 한다.
2-4. 혼돈에 빠진 태안
2-5. 수상한 자원봉사단
2-6. 태안은 끝났다.
3장
3-1. 기름이라도 퍼내야지
3-2. 가난한 어부의 절망
3-3. 첫 자원봉사자
3-4. 시커먼 기름이 끝이 없다.
3-5. 사랑을 잃고 희망을 가져가다.
3-6. 밀려드는 자원봉사자
3-7. 우왕자왕하는 군청과 정부, 해경
3-8. 교장 선생님, 우리 선생님
3-9. 태안으로, 태안으로
3-10. 태안 사람들의 절규를 들어라.
3-11. 죽음
3-12. 보상 작업의 시작, 그러나...
3-13. 다시 살아나는 바다
4장
4-1. 기적
4-2. 상처를 걷어내며
4-3. 태안사랑
4-4. 2008년 여름, 태안 해변을 달리다.
4-5. 또 한 번의 축제
4-6. 태안 사람들은 아프다.
4-7. 공동체의 파괴
4-8. 영웅찾기
4-9. 시카고 자원봉사대회
4-10. 가뭄, 오해
5장
5-1. 다시 이곳에서
5-2. 의혹과 균열1
5-3. 죽음의 그림자
5-4. 의혹과 균열2
5-5. 태안 사람들, 그 사이의 균열
5-6. 작은 손들의 반격
5-7. 견딘다는 것
5-8. 견딘다는 것2
5-9. 민수와 대수
5-10. 다시 부활을 꿈꾸며
5-11. 엔딩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