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험한 세상 속의 울타리, 가족!!!
그 변질 과정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감성소설
건강했던 어머니가 어느 날 뇌출혈로 쓰러지면서 그로 인해 가족 간의 갈등이 시작된다. 만만치 않은 병원비와 병석에 누워 있는 어머니를 두고 갈등을 빚는 삼남매를 보며 우리는 과연 누구의 주장이 옳다고 할 수 있을까? 가해자가 되기도 하고, 피해자가 되기도 하는 ‘가족’이란 공동체에 대한 정의를 우리는 내릴 수는 있는가.
아옹다옹하며 살아가는 ‘가족’이란 공동체는 우리에게 무엇인가. 평생을 희생해 온 어머니의 질병 앞에서도 우리는 돈을 먼저 생각하는 자식들이 되어 버렸다. 아무리 시대가 그렇게 만들었다고 해도 우리는 너무나 변절되어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작가 박민형은 이 책을 통해 어느 자리에서든 자식들을 위해 묵묵히 살아가고 있는 이 땅의 어머니들의 힘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추천사
어머니는 위대하다. 알고 왔던 사실이다. 전부터 그래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것도. 무엇보다 그 위대함이 항상 우리에겐 절실하다는 것 또한 그렇다. 힘들고 고된 세상에서 유일한 절대적인 안식처. 우리의 삶에 단 하나이자 모든 것. 고맙고 미안한 마음만 드는 오직 단 한 사람.
소설 속의 고단한 어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오히려 위로받은 마음이다. 조용한 울림이 인다. ‘어머니’, 그 다음 말은 항상 생각나질 않는다.
(배우 김무열)
세상에 나를 존재하게 만든 어머니…. 현대화에 어머니상도 많은 변화가 있지만, 그래도 우리의 가슴 한쪽을 먹먹하고 절절하게 하는 이가 어머니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런 어머니를 박민형의 소설 ‘어머니’를 통해 또 한 사람의 어머니를 만났다. 책 속으로 한 걸음씩 들어갈 때마다 가슴 깊은 곳에서 벅찬 눈물이 차올랐다. 읽는 내내 가슴 아프고 눈시울이 뜨거웠던 것은 나 또한 그런 어머니의 자식이기 때문이다. 어리석고 이기적인 변명으로 내 일상을 챙기기에 급급한 나의 못남까지 품어주는 어머니께 당장 달려가고 싶다. 그래서 꼭 이 말을 전하고 싶다. 사랑한다고, 아주 많이… 많이.
(배우 오지영)
어머니의 무한한 희생을 당연시 여겨왔던 나는 어머니라는 존재는 있는 듯 없는 듯 그런 사람이었다. 그러나 소설 속 ‘효심’을 만나면서 어머니라는 세 글자가 내 가슴속에서 메아리친다. 그리고 지금 내 곁에서 건강하게 계시는 어머니께 감사하다. 어머니가 더 나이 드시기 전에 여행도 가고, 맛있는 것도 사 드리고 대화도 많이 하고 싶다. 그냥 가족이던 어머니를 내 삶의 소중한 존재로 다시 느끼게 해준 소설 ‘어머니’는 나처럼 어머니를 당연한 존재로만 여기고 있을지도 모를 이 세상의 모든 자식들이 꼭 읽어봐야 하는 선물이다.
(가톨릭 평화방송 프로듀서 정병창)
작가 소개
1996년 『월간문학』에 단편 「서 있는 사람들」로 소설부분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단편으로는 「황달수 연구 주임」, 「금색 종」, 「뒤꿈치 들기」, 「부러진 날개로 날 수만 있다면」, 「우회로」, 「술 마시는 여자」, 「화해」, 「성주 가는 길」, 「젓가락」, 「참을 수 없는 웃음」, 「달의 계곡」등등을 발표했다. 장편소설 『침묵과 함성』(2000)으로 문예진흥원 창작지원 수상작에 선정되었으며, 장편소설 『4번 출구는 없다』(2011)를 펴냈다. 그밖으로는 KBS 악극 「빈대떡 신사」(2003), cpbc(가톨릭 평화방송) 창사 특집 드라마 「강완숙」(2007), 「동정 부부 요한 루갈다」(2010)의 극본을 썼다.
목 차
2. 무너진 자존심
3. 우리도 한때는 이렇게 푸르고 싱싱했던 날들이
4. 어떤 간절함 같은 것을
5. 상길네, 그 모든 것을 놓을 수 있었는데
6. 준길네, 느긋하고 여유로운 삶을 지향하는
7. 미라네, 자식들의 집을 전전하지 말고
8. 어머니, 아무 곳에서나 불러도 되는 이름이
9. 어머니
[해설] 가족극장 너머의 인간극장, 혹은 어머니 이야기
: 박민형의 『어머니』론_____ 박진영 문학평론가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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