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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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재원
출판사항새잎, 발행일:2018/02/09
형태사항p.599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560021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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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임신했어. … 내가 알아서 해. 결혼하자는 것도 아니야.”
 “우리 이혼하자. 보내줄게.”
엄마로, 딸로, 그리고 여자로 억눌린 삶을 살아온 두 여자, 그리고 두 남자 이야기!

남편과 헤어지고 세상과 문을 닫은 채 살던 중년 여성 영희 앞에 아들 여자 친구가 나타난다. 뱃속의 아이와 함께…. “어머님 아들 아이를 임신했어요. 8주예요. 지우라고 하지 마세요. 낳을 거니까. … 아이를 낳을 때까지 이 집에 머무르겠어요.” 그리로 여자 둘의 기묘한 동거와 함께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별이 떠났다』의 두 주인공은 한국 사회에서 엄마로, 딸로, 그리고 여자로 억눌린 삶을 살아온 여성을 잘 표상하는 캐릭터이다. 아빠 없이 홀로 아이를 낳고, 자기 삶도 성공하겠다는 20대 초반의 당찬 정효와 결혼 이후 모든 것을 잃어버린 채 살아오다 자기 이름을 찾겠다고 결심하는 50대의 영희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성의 모습이다. 과연 정효와 영희는 사회의 편견에 맞서 자기 삶을 찾을 수 있을까?

“비싼 슈트 값이나 해라. 이 새끼야. 너 명함 줘봐.”
언니, 이거 꼭 봐. 완전 내 이야기야!

『이별이 떠났다』는 네이버 웹소설로 연재 당시 많은 이들로부터 뜨거운 공감과 지지를 받았다. 임신한 20대 초반의 여성이 혼자 사는 남자 친구 어머니 집에서 동거한다는 기가 막힌 설정에서 시작하여 카페에서 정효 아빠, 남자 친구와 대화, 주차장에서 남편의 여자와의 만남 등 속도감 있게 진행되는 하나하나의 사건은 사이다처럼 막힌 속을 시원하게 뚫어준다.

특히 소설의 인물에 공감한다면, 영희가 “비싼 슈트 값이나 해라. 이 새끼야. 너 명함 줘봐”라고 할 때는 통쾌함을 느끼고, 정효가 “이제 엄마라는 이름에서 벗어나요. 아내의 의무에서 해방되세요. … 자식은 절대 엄마의 인생을 살아주지 않아요. … 엄마는 이제 이름을 찾아야 해요”라고 할 때는 함께 눈물을 흘릴 것이다.

“내 인생보다 더 막장인 드라마가 있을까?”
MBC 드라마 방영 확정!

소재원 작가의 소설은 독특한 설정과 빠른 전개가 강점이다. 그의 작품 『소원: 희망의 날개를 찾아서』와 『터널: 우리는 얼굴 없는 살인자였다』는 이미 영화 「소원」과 「터널」로 영상화되었다. 그리고 일제강점기 한센병과 위안부를 다룬 『그날』과 가습기 살균제 문제를 다룬 『균: 가습기 살균제와 말해지지 않는 것』은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이별이 떠났다』에서 영희는 웃음 속에 눈물을 담아 중얼거린다. “내 인생보다 더 막장인 드라마가 있을까?”, “진짜 방송국에 친구가 있으면 알려주고 싶네.” 영희의 혼잣말처럼 영화보다 더 영화 같고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소설 『이별이 떠났다』는 MBC에서 「내조의 여왕」, 「글로리아」, 「여왕의 꽃」 등의 김민식 PD 연출과 채시라 주연으로 상반기에 드라마 방영이 확정되었다.

작가 소개

저 : 소재원 
 1983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났다. 26세 젊은 나이에 영화 「비스티보이즈」 원작소설 『나는 텐프로 였다』로 데뷔한 그는 데뷔 8년 만에 10작품을 선보이는 열의를 보였다. 더군다나 그의 작품은 서점뿐만이 아니라 활발히 스크린으로 옮겨지고 있다. 「비스티보이즈」 뿐만이 아니라 이준익 감독 설경구, 엄지원 주연의 「소원」 역시 그의 작품 『소원』을 원작으로 영화화한 작품이다. 2016년 8월 개봉 예정인 하정우, 오달수, 배두나 주연, 김성훈 감독의 영화 「터널」 역시 소재원 작가가 2013년 발표한 『터널』을 원작으로 스크린으로 옮겨간 작품이다. 2014년 발표한 『그날』 역시 영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으며, 그의 소설 대부분이 영화로 다시 한 번 대중을 만날 준비들을 하고 있다.
『균: 가습기 살균제와 말해지지 않는 것』을 통해 우리가 반드시 기억하고 이야기 했으면 하는 ‘가습기 살균제’ 문제를 다뤘다. 출간 전 영화 제작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또한 소재원 작가는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 위원으로 국회의원들의 비도덕적인 문제들을 처분하는 직분을 담당하고 있다. 이외 여러 활동을 통해 글뿐 만이 아닌 현실에서도 약자들을 대변하고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목 차

1부 두 여자 이야기
6주
8주
9주
10주
12주
13주
14주
16주
17주
18주
19주
21주

2부 두 남자 이야기
 트라우마
 두 남자
 사랑
 이별의 조건

3부 이별이 떠났다
 하루
 그 여자
 그 남자
 다시 첫째 날
 갈증과 갈등 사이
 여자 그리고 남자
 그리움과 상처 그로 인한 우리의 희망들
 셋째 날
 마주하는 용기
 이별이 떠났다
 만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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