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토끼, 피터 래빗!
1902년 초판 출간 후 전 세계 2억 부 이상 판매
베아트릭스 포터의 작품 27편 전부를 1권에 수록
상상력이 살아 숨 쉬는 피터 래빗의 정원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피터 래빗 전집』의 작가 베아트릭스 포터는 1866년 런던의 한 부유한 법률가의 딸로 태어났다. 그녀가 태어난 빅토리아 시대는 여성에 대한 억압과 차별이 심했기에, 그녀는 그 시대 다른 상류층 여자아이들처럼 등교하지 않고 가정교사에게서 교육을 받았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동식물을 자세히 관찰하고 그리는 것을 즐겨했고, 그녀의 아버지도 딸의 예술적 재능을 돕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1893년 옛 가정교사의 아들이 아프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 그녀는 아이를 위로하기 위해 피터라는 토끼의 이야기를 그린 편지를 썼는데, 이 편지를 계기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친 피터 래빗 이야기가 탄생하게 되었다. 피터 래빗 이야기는 1902년 초판 출간된 이래로 전 세계 2억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피터 래빗은 100년이 지난 지금 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베아트릭스 포터는 평생 환경 보호에 헌신한 환경 운동가이기도 하다. 피터 래빗 이야기가 큰 성공을 거둔 후 그녀는 레이크 디스트릭트로 거주지를 옮겨 그곳의 땅을 샀는데, 그 이유는 그곳의 자연이 인간의 탐욕에 의한 개발로 더 이상 파괴되길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곳은 베아트릭스의 상상력에 더 큰 창조적 원동력을 준 곳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지금까지도 변하지 않은 모습으로 수많은 관광객들을 매료하고 있다.
자연을 사랑했던 그녀의 그림책에는 늘 아름다운 전원을 배경으로 한 매력적이고도 생생한 동물들의 이야기로 가득하다. 그 이야기들은 단순한 것 같으면서도 해학이 넘치는데, 단순하다는 측면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귀여운 동화에 불과한 것 같지만, 현실 세계를 반영했다는 측면에서는 어른을 위한 동화로도 손색이 없다고 할 수 있다. 천진한 아기 동물들, 결벽증 있는 티틀마우스 아줌마, 성실하지만 찢어지게 가난한 글로스터의 재봉사, 멍청한 오리 제미마, 음흉한 여우 신사, 불로소득으로 살아가는 올빼미 브라운 할아버지, 도토리를 줍기 위해 뇌물을 갖다 바치는 다람쥐들의 이야기 등 수많은 동물들의 이야기들은 인간 세계의 다양한 군상들을 귀엽고 재치 있게 반영한다.
양장본으로 새로운 옷을 입은 현대지성의 『피터 래빗 전집』 스페셜 에디션은 적절히 큰 사이즈를 채택하여 그림들을 최대한 크고 예쁘게 담고자 했다. 또한 책에 담긴 ‘작가 소개’, ‘역자 해설’ 그리고 각 편 시작에 있는 소개 글은 베아트릭스 포터와 그녀의 작품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가정교사에게 교육을 받던 그녀가 가정교사의 아들을 위로하기 위해 그린 그림이 그 시대의 전통적인 여성상에 맞서는 돌파구가 되어 주었다는 것은 참으로 역설이 아닐 수 없다. 외적 환경의 모든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씨앗을 심고 물을 주어 그녀의 작은 정원을 정성스레 가꾸었다. 그렇게 탄생한 피터 래빗의 정원에는 시든 잎이나 마른 꽃이 없으며, 그곳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을 사심 없는 마음으로 환대한다. 어느새 봄이다. 춥고 삭막했던 겨울이 언제 지나갈까 싶나했던 모든 순간들을 뒤에 하고 대지는 푸른 생명들을 꽃피우기 바쁘다. 다시 생명을 싹틔우는 봄처럼, 그녀의 글과 그림에도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생명력이 숨어있다. 병상에 있던 그때 그 소년이 받았을 위로처럼, 뛰어난 관찰력으로 그려낸 이 생명력 넘치는 이야기들이 지친 오늘의 당신에게도 봄과 같은 기쁨과 위로를 가져다주길 기대한다.
“작은 정원이 있었다네
우리의 정원.
날마다 물을 주었다네
우리가 심은 씨앗에.
우리는 작은 정원을 사랑하여
정성스레 가꾸었다네,
시든 잎이나 마른 꽃은 볼 수 없다네.”
-본문에서
작가 소개
저 : 베아트릭스 포터
Beatrix Potter
1866년 런던에서 부유한 법률가의 딸로 태어났다. 그 시대의 상류층 자녀들처럼 베아트릭스도 학교에 가지 않고 가정교사에게 공부를 배웠다.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으며, 그녀의 아버지는 딸의 예술적 재능을 키워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1893년 옛 가정교사의 아들 노엘이 몸져 눕게 되자, 용기를 주기 위해 '피터'라는 이름의 토끼가 등장하는 그림 이야기 편지를 보냈다. 이 편지가 바로 '피터 래빗' 시리즈의 시작이다. 몇 년 후, 베아트릭스 포터는 프레드릭 워렌사와 이 편지를 토대로 색깔을 입혀서 그림책을 만들기로 한다. 1902년 '피터 래빗' 시리즈의 첫 권인 『피터 래빗 이야기』가 출간되고, 초판이 수천 권이 팔릴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1912년 47세의 나이로 윌리엄 해리스와 결혼했고, 레이크 드스트릭트에서 땅과 가축을 돌보며 23권의 '피터 래빗' 시리즈의 그림책을 그렸다. 그녀는 자신이 살고 있는 레이크 지방의 개발에 거세게 반대해 평생을 자연보호 운동에 힘쓰고, 500만 평에 이르는 땅과 농장, 저택 등의 재산을 영국의 자연보호 단체인 내셔널 트러스트에 기증했다. 1943년 10월, 77세의 나이로 조용히 눈을 감았다. 포터의 시신은 화장 한 후, '피터 래빗' 시리즈의 무대이자, 평생 자신의 삶의 터전이기도 한 레이크 디스트릭트 숲 속에 뿌려졌다.
비아트릭스 포터의 그림책은 생생한 동물들의 모습과 조용하고 소박하며 아름다운 전원을 배경으로 한 밝고 생명력 있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그 속에는 자연 보고 정신이 깃들여 있으며, 동물들의 세계와 생태를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든 최초의 그림책이다.
역 : 윤후남
고려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한 후 수년 동안 번역가로서 활동하다 번역에 대한 학문적 깊이를 더할 필요성을 느껴 영국으로 건너갔다. 그 후 드라마 번역과 식민지 번역(Colonial Translation)에 대한 연구로 영국 워릭대학교에서 번역학 석사와 번역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홍익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하면서 강의와 번역활동을 하고 있다.
역서로는 『웨이벌리』, 『중세의 신화』, 『안데르센 동화전집』, 『북풍의 등에서』, 『이솝우화전집』 등 다수가 있다.
목 차
작가 소개
[피터 래빗 시리즈]
1. 피터 래빗 이야기 (1902)
2. 다람쥐 넛킨 이야기 (1903)
3. 글로스터의 재봉사 (1903)
4. 벤저민 버니 이야기 (1904)
5. 못된 생쥐 두 마리 이야기 (1904)
6. 티기 윙클 아줌마 이야기 (1905)
7. 파이와 파이 틀 이야기 (1905)
8. 제레미 피셔 아저씨 이야기 (1906)
9. 사납고 못된 토끼 이야기 (1906)
10. 모펫 양 이야기 (1906)
11. 톰 키튼 이야기 (1907)
12. 오리 제미마 이야기 (1908)
13. 새뮤얼 위스커스 이야기 (1908)
14. 플롭시의 아기 토끼들 이야기 (1909)
15. 진저와 피클 이야기 (1909)
16. 티틀마우스 아줌마 이야기 (1910)
17. 티미 팁토스 이야기 (1911)
18. 토드 아저씨 이야기 (1912)
19. 피글링 블랜드 이야기 (1913)
20. 애플리 대플리 동요 (1917)
21. 도시쥐 조니 이야기 (1918)
22. 세실리 파슬리 동요 (1922)
23. 꼬마 돼지 로빈슨 이야기 (1930)
[작가의 미출간 작품들]
1. 꼬마 생쥐 세 마리
2. 교활한 늙은 고양이
3. 여우와 황새
4. 토끼들의 크리스마스 파티
역자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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