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대대로 군인인 집안에서 태어나, 전쟁 영웅 아버지를 비밀경찰의 비열한 총탄에 잃은 사샤는 조국의 목을 조르는 무자비한 공산 체제를 전복시키고 나라를 국민 앞에 되돌려주겠다는 굳은 신념을 품고 명문 모스크바대학교를 졸업한 후 군에 입대해 소련에서 가장 은밀한 조직인 군 정보총국 요원이 되었다.
외국에서는 그 존재조차 몰랐던 가공할 비밀특수부대 ‘스페츠나츠’에서 무시무시한 공수특공 훈련을 받고 뉴욕에 파견되어 UN에서 거물 첩보요원으로 성장했다. 이때 운명처럼 만난 여인과 생명보다 귀중한 사랑을 나누었으나 끝내 그녀를 떠나며, 미국 CIA의 치열한 전향 작전을 뿌리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내 생명보다 더 소중한 일이 조국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소. 그 일을 이루지 못하면 우리는 둘 다 깊은 불행에 빠지고 말 것이오.”
소련 야전군으로 돌아가 아프가니스탄 사막의 피투성이 전투에서 목숨을 건 기습작전으로 공을 세우고 장군으로 진급해 참모총장 보좌관이 되었다. 그동안 극비로 끌어 모은 여러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혁명동지들과 함께 가공할 쿠데타를 일으켜 전광석화의 공격에 나섰고, 기상천외의 일격으로 당과 KGB를 무너뜨리고 조국을 국민에게 되돌려 주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세상을 경악시킨 작가 로버트 모스의 박진감 넘치는 극비 첩보전! 번쩍이는 크렘린 궁 철의 장막 뒤에서 새로운 혁명의 싹이 돋았다’고 격찬했다.
< 아마존닷컴>에서는 ‘러시아의 절망과 분노를 최초로 그린 극비 정치 스릴러!’라는 제목으로 이런 리뷰를 실었다.
‘이 책에는 지난 한 세기 동안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던 러시아의 삶과 아픔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흥미진진하게 따라가다 보면 국민들 가슴 깊이 숨어있던 사랑과 우정, 슬픔과 고통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작가 소개
저 : 로버트 모스
Robert Moss
로버트 모스는 호주의 역사학자이자 저널리스트이다. 호주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하고 런던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호주국립대학교에서 고대사를 가르쳤다. 「이코노미스트」에서 기자로 일하면서 「뉴욕 타임스 매거진」, 「데일리 텔레그래프」 등의 다양한 매체에 국제 정세에 대해서 글을 썼다. 1980년에 『대못』을 시작으로 『모스크바의 법칙』, 『스파이의 축제』 등을 발표했다.
그는 1986년에 뉴욕 주로 이주한 뒤 고대 모호크 족 언어로 꿈을 꾸기 시작하며 고대 주술사들이 그를 다른 삶으로 불렀다고 믿게 되었다. 그 뒤 액티브 드리밍(Active Dreaming, 자신의 의지를 발동시켜 능동적으로 꿈꾸기)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세미나와 강좌를 열고 있다. 그는 꿈이 일상의 의식 저 너머로 이끄는 안내자이자 치유하는 힘이며 창조력의 원천이라고 믿고 있다. 현재 「꿈꾸는 자의 길」이라는 라디오 쇼를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드림스쿨을 이끌고 있다.
역 : 박성기
충북 영동군 상촌면 민주지산 끝자락, 뽕나무가 많은 10여 가구의 작은 마을 상림(桑林)에서 태어났다. 사방이 산맥으로 막혀 하늘도 좁다란 산동네에서 자란 소년은 국립 한국해양대학교에 입학해 망망대해로 나갔다. 오랫동안 국제외항선을 타며 8년간 선장으로 일한 후 부산으로 돌아와 20년 넘게 도선사(導船士)로 활동했다. 미국 항공모함 부산항 입출항을 3회 성공시키고 매스컴의 집중 조명을 받아 ‘항공모함 도선사’로 널리 알려졌다. 외항선장과 도선사로서 겪은 재미있는 경험담을 이야기로 만들고 있다.
목 차
비밀경찰이 74년을 지배한 나라
[프롤로그]
소련군 참모총장 보좌관실
*제1장 발견
*제2장 수족관, 총참모부 정보총국
*제3장 니콜스키 문제
*제4장 연인 엘레인
*제5장 늑대들과 함께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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