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검단군 개천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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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박석재
출판사항동아엠앤비, 발행일:2016/10/04
형태사항p.259 국판:23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733660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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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천문학과 인문학을 넘나드는 뛰어난 시각으로 하늘을 우러러보며 뛰어난 통찰력을 가지고 우리 민족을 재발견하였던 역사 소설 『개천기』 네 번째 이야기가 나왔다. 『왕검단군-개천기4』는 우리의 조상 왕검단군이 법체계를 정비해 고조선의 기반을 단단히 다지고 홍익인간 정신으로 백성을 사랑하는 후덕한 정치를 베풀어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사는 새로운 인간 세상을 건설하는 과정을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한 박진감 넘치는 역사 소설로 담아냈다. 『환단고기』 역주본을 주로 참고해 역사적 사실들을 최대한 충실하게 반영했다.

『왕검단군-개천기4』는 예의바르고 야심찬 소년 단군에서부터 강건한 고대 국가의 우두머리까지 왕검단군이 진정한 통치자로 거듭나고 아들 부루가 후계자로 뒤를 잇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묘사하며 이제껏 없었던 새로운 단군의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있다.

예악에 조예가 깊고 생명을 존중할 줄 알았던 왕검은 덕과 학문과 예악으로 나라를 통치하고자 하는 야망을 지닌 청년이었다. 왕검이 천자의 뒤를 이어 국호를 ‘아침이 빛나는 동방의 나라’라는 뜻의 ‘조선’으로 바꾸면서 배달 대제국은 막을 내리고 새로운 시대의 막이 열린다. 배달국의 영토를 물려받은 왕검은 9환을 통일하고 국가 체계를 재정비해 국가의 기틀을 확립했다. 또한 홍익인간의 이념을 바탕으로 법체계를 재정비해 인간 생명을 중시했으며 노동력과 사유재산을 보호해 백성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사회 혼란 속에서도 겸손과 미덕을 잃지 않고 ‘사람’을 강조하며 ‘홍익인간’ 정신으로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한 왕검단군의 정신은 현 시대의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준다.

고종황제가 명명한 ‘대한’, ‘Great Korea’는 바로 삼한을 총칭하는 말로, ‘대한제국’이란 바로 고조선의 후예가 세운 황제의 나라라는 뜻이다. 그 ‘대한제국’이 ‘대한민국’으로 다시 태어났으므로 ‘대한민국’은 여전히 ‘고조선의 나라’가 되는 것이다. 책을 읽는 독자들은 우리나라의 국호 ‘대한민국’이 지닌 깊은 의미를 깨닫게 되어 배달국 이야기 못지않게 많은 교훈을 얻게 될 것이며, 우리 역사의 세계성과 정체성을 뚜렷이 세워나가게 될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모화사상 때문에 ‘요순시대’의 중국을 유토피아로 잘못 알고 있는데, 『왕검단군-개천기4』는 당나라 요왕, 우나라 순왕, 하나라 우왕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어 중국의 허세와 실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개천기』 시리즈는 역사소설이자 과학소설이기도 하다. 우리 조상들이 알고 있던 천문학 지식들을 현대인의 시각으로 체크해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다. 『왕검단군-개천기4』는 우리 민족 최초의 나라 배달국에서 조선으로 넘어가던 시절 천백 신지의 1인칭 소설로 천구의, 현의 진동, 오성결집, 분점과 지점 개념, 천구의 연주운동, 28수의 천구적 개념 등을 설명한다. 주인공이 천문대장이기 때문에 아마추어 천문학에 필요한 지식들이 거의 다 망라돼 있으며 BC 2358년 3월 24일 낮에 일어났던 일식과 BC 2353년 1월 15일 밤에 일어났던 월식을 인용했다.

저자의 한마디

『왕검단군-개천기4』가 기술하는 조선도 배달국 못지않게 후손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준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 분 모화사상 때문에 ‘요순시대’의 중국을 유토피아로 잘못 알고 있다. 『왕검단군-개천기4』는 당나라 요왕, 우나라 순왕, 하나라 우왕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줄 것이다. … 독자들이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대로 가서 주인공들 사이에 빠져 들어간 것처럼 느낄 수만 있다면 빈도는 대만족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박석재

서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대학교에서 블랙홀 천체물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5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천문연구원 원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있으면서 우리나라의 천손사상에 대해서도 연구하고 있다. 천재로 알려진 송유근 군의 멘토이기도 하다. 다수의 천문학 서적과 소설을 집필하는 등 천문학 대중화에 헌신했다.
저서로는 『블랙홀이 불쑥불쑥』, 『해와 달과 별이 뜨고 지는 원리』, 『별과 은하와 우주가 진화하는 원리』, 『아인슈타인과 호킹의 블랙홀』, 『블랙홀 박사의 우주 이야기』, 『개천기』, 『태호복희』, 『치우천자』, 『하늘에 길을 묻다』, 『이공대생을 위한 수학특강』 등이 있다. 

 

목 차

1부 왕검태자를 만나다
치우천자 시대 대풍산 삼청궁은 자부대선인이 기거하던 곳이었다. 하지만 치우천자가 가까운 청구로 천도를 단행한 이후 삼청궁은 배달국 최고의 학당으로 둔갑했다. 나 신지는 천백의 아들이었기 때문에 그곳에서 창기소선인의 지도를 받으며 왕검과 동문수학하게 됐다. 왕검은 배달국 18대 거불단천자의 아들로 다음 천자가 될 귀한 몸이었다. 생명의 존귀함을 알고 예악에 조예가 깊었던 왕검은 덕과 학문과 예악으로 나라를 통치할 꿈을 지닌 태자였다. 아버지 덕분에 어느 학동보다 천문을 잘 아는 나는 왕검에게 천문을 가르쳐주며 우정을 쌓았고 웅백다와 치두남과도 죽마고우가 됐다.

2부 왕검단군을 만나다
세월이 흘러 웅백다는 신지가 됐고 치두남은 장군이 됐다. 창기소선인이 예언한대로 환단교역기를 맞아 배달국이 석양을 맞이하자 천백 자리를 세습한 나는 왕검과 함께 새 나라를 세우는 일에 몰두했다. 마침내 개천 1565년, 즉 단기 1년 왕검은 첫 단군으로 등극해 아사달에 조선을 세웠다. 왕검은 예악을 중요시하며 권위보다는 덕으로 통치해 9환을 통일하고 2천 년 제국의 기틀을 확립했다. 또한 삼한관경제에 따라 영토를 진한, 번한, 마한으로 나눠 죽마고우인 치두남과 웅백다에게 각각 번한과 마한의 통치를 맡겼다. 왕검은 진한을 직접 통치하며 신교와 개천사상을 바탕으로 삼한을 위대한 나라, 대한으로 만들었다.

3부 부루태자를 만나다
번한의 치두남이 당나라의 요왕 등 서토의 제후들을 잘 견제해서 삼한에는 태평성대가 이어졌다. 단군은 비서갑에 사는 하백의 딸과 혼인해 아들 부루태자를 얻었다. 부루는 총명하기 이를 데 없었고 품성도 단군을 빼닮아 훌륭한 태자로 성장했다. 나는 국사로서 아사달과 삼청궁을 오가며 부루태자와 치두남의 아들 낭야, 웅백다의 아들 노덕리를 가르쳤다. 그리고 왕검단군에게 강화도에 참성단을 만들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세월이 흘러 서토에 9년 홍수가 일어나자 요왕의 뒤를 이은 순왕이 위기를 맞이했다. 부루는 도산회의에서 홍수를 담당한 우사공을 만나 오행치수법이 적힌 금간옥첩을 전했다.

4부 부루단군을 만나다
단기 93년 왕검단군이 붕어하자 부루태자가 단군이 됐다. 부루단군은 왕검단군과 마찬가지로 조선을 잘 다스렸는데 특히 삼륜구서를 시행해 효도를 중요시했다. 또한 예악에도 밝아 ‘어아가’를 만드는 등 조선의 문화창달에 결정적 기여를 했다. 풍년이 이어지자 부루단지 풍습이 생기는 등 조선은 부국강병을 누렸다. 한편 제자 대련과 소련은 효도의 예법을 솔선수범했고 을보륵은 가림토 문자를 만드는 일에 착수했다. 서토에서는 순왕이 묘족을 침공했다가 창오의 벌판에서 전사하는 바람에 홍수를 막은 우사공이 하나라를 세우게 됐다. 총명한 하나라 우왕은 태호복희의 하도와 유사한 낙서를 만들어 나를 찾아왔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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