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하는 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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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리비 페이지
출판사항구픽, 발행일:2018/08/03
형태사항p.407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788629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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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26세 케이트와 86세 로즈메리, 어울리지 않는 두 여성의 진심 어린 우정이 지켜낸 공동체의 가치
소박한 연대를 통해 놀라운 기적을 만든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작품의 제목인 ‘lido’는 야외 수영장을 일컫는 말로 주로 유럽에서 많이 쓰는 단어다. 『수영하는 여자들』은 실제로 야외 수영 마니아이자 작품의 배경인 런던 남부 브릭스턴에서 살았던 작가의 경험을 토대로 사실과 허구를 적절히 배합해 쓰여진 소설이다. 대학 시절을 런던에서 보내고 소도시 브릭스턴의 신문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26살의 케이트는 만성적인 불안과 스트레스로 인한 공황장애에 시달린다. 한편 전쟁 때도 이곳을 떠나지 않은 토박이 86살의 로즈메리는 평생을 해로해온 남편과 1년 전에 사별한 후 삶을 반추하며 고독을 느끼고 있다. 지역 주민의 쉼터인 ‘브록웰 리도’의 강제 폐쇄 위기로 인해 우연히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완전히 다른 배경과 나이에도 불구하고 서로에게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는 존재가 된다. “외로워서는 안 되고, 인생 친구를 만들어야 하며, 인생 최고로 왕성한 시기를 보내야 하는 20대”에 대한 압박 때문에 되레 우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케이트는 조용하지만 주체적이고 활동적인 로즈메리에게 본능적으로 이끌린다. 8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새 친구를 사귀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로즈메리는 긍정적인 낙관주의자로 노년의 삶을 충실히 보내는 중이다. 일반적인 소설 속에서 평범하게 접했던 ‘할머니’의 틀을 깨뜨린 로즈메리는 작가가 실제로 리도에서 자주 만나고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노년의 여성들에게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영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로즈메리와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벗은 몸을 드러내기 싫어서 수영을 꺼렸던 케이트는 수영장에서 만나 인생과 생각을 공유하고 밝히지 못했던 서로의 문제를 치유해나간다. 세상과 사물에 대한 다른 시각을 가진 친구를 만나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상대방과 공통점이 많다는 것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 순간, 나의 상처와 상대방의 상처도 치유할 수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사람들의 오랜 추억을 품은 도시가 모두 새로운 공간으로 대치되면 우리에게 남는 것은 무엇일까.
느리게 가더라도 모두가 함께 가는 공동체, 긍정적 낭만주의와 열정 그리고 잃어버려선 안 될 본질을 이야기한다

두 여성의 우정이 시작되는 공간 ‘브록웰 리도’는 70여 년 동안 지역 공동체의 주요 공간이었지만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으로 인해 강제 폐쇄 위기에 처한다. 시 의회는 대형 부동산 회사에 리도를 팔아 예산을 마련하길 원하고, 부동산 회사는 리도 대신 고급 아파트 단지에 어울리는 회원제 스포츠클럽을 만들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단순히 평생을 보내온 추억의 장소로서 리도를 사랑했던 로즈메리는 케이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리도의 과거를 회상하면서 이곳이 얼마나 지역 주민들에게 가치 있는 장소이며 중요한 역할을 해왔는지 깨닫는다. 리도의 모든 역사를 꿰고 있는 로즈메리와 대중매체를 대표하는 케이트가 선의를 가진 동네 주민들과 함께 리도 폐쇄를 막고자 시 의회에 대항해 캠페인을 벌이는 작품의 다른 한 축은 요즈음의 한국 현실과도 상당히 비슷한 부분을 보여준다. 이익이 나지 않으면 당연히 다른 것으로 교체해야 한다는 시 의회의 입장과 손실을 무릅쓰더라도 모두가 함께 가야 한다는 주민들의 입장 모두에 공감이 되는 것도 현재 우리의 현실 때문일 것이다. 작가의 말에서 밝혔듯 1937년에 개장하여 1990년에 실제로 잠시 폐쇄된 적이 있었던 브록웰 리도는 주민들의 캠페인으로 재개장할 수 있었다. 모든 연령대와 모든 사회적 배경의 사람들이 완전히 평등해지는 공간, 일상에서 벗어나지 않고도 누구든 부담없이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오랜 휴식처 리도. 자신만의 이익이 아닌 공동체의 공간을 위해 평화로운 방식으로 맞서 싸우는 평범한 지역 주민, 노점상, 시장 상인, 서점 주인, 학생들과 선생님, 유치원생, 지역 언론 매체는 그렇게 소박한 감동과 기분 좋은 진심을 독자에게 전한다.

작가 리비 페이지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세상이 행복하지 않은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공감하는 문제에 대해 쓰고 싶다”며 “좋은 일과 좋은 사람들에 대해 쓰고 싶다. 평범한 삶도 아름다운 이야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어쩌면 가능성이 없을지도 모르는 일에 대한 긍정적인 낭만주의로부터 시작되는 작은 행동이 세상을 바꿀 수도 있다. 신인 작가만의 풋풋한 희망과 열정, 생동감으로 뭉친 『수영하는 여자들』은 쉽고 단순하지만 사랑과 우정, 변화와 갈등, 사회적 관계 맺기에 대한 가장 본질적인 감동을 전하는 소설이다.
『수영하는 여자들』은 영화화 판권 계약이 완료되어 현재 스크립트 작업 중이며 2019년 개봉할 예정이다.

작가 소개

저 : 리비 페이지

Libby Page
런던패션대학에서 패션 저널리즘으로 학사 학위를 받았고 졸업 후 [가디언]에서 저널리스트로 일하고 있다. 글쓰기 후 그녀의 두 번째 즐거움은 야외 수영을 즐기는 것이다. 런던에 사는 리비 페이지는 새로운 수영 장소와 지역 공동체를 찾는 것을 즐긴다.『수영하는 여자들』은 전 세계 20여 개국에 판권이 팔렸으며 Catalyst Global Media에서 이 작품을 영화화할 예정이다. 트위터 @LibbyPageWrites / 인스타그램 @TheSwimmingSisters

 

역 : 박성혜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출판사 편집자로 일했다.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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