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산 59-17번지 알토 맨션’이란 작품은 작가가 오랫동안 공들여 준비한 소설집이다.
어느 소설이나 작가의 피땀이 배어 있겠지만, 책 소개를 이렇게 시작한 이유는 바로 여기 실린 소설이 모두 작가의 경험을 토대로 창작되었기 때문이다. 그가 이 경험들을 수집하고 작품으로 다듬는 데, 무려 7년이 걸렸다고 한다.
가만 생각해 보면, 우리의 삶과 생활 속에는 무궁무진한 이야기들이 스며들어 있다.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로맨스와 드라마, 코미디와 희비극은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할 것이다.
그중 작가가 관심을 가진 것은 미스터리, 스릴러, 호러와 비슷한 이야기들이었으니. 이렇게 장르 소설이 될 만한 사건들을 모아야 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7년도 그리 긴 시간은 아니었을 듯싶다.
다행히 여러 경험이 차곡차곡 모여 스토리가 되었고,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릴 뿐이다.
이제 독자들은 장르 소설과 마찬가지로 흥미롭게 스토리를 즐기면 된다. 평범한 주인공이 겪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사건과 스토리를 몰입해서 재미있게 따라가면 될 것이다.
먼저 소설을 읽어 본 독자로서 감상을 덧붙이자면, 용케 이런 경험을 했구나, 하는 놀라움이 컸던 것 같다. 그리고 스토리를 따라가다 마지막 반전에 이르고 보니, 여느 때처럼 장르적 재미보다 삶의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이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이 아닐까 싶다.
주인공의 일상 속 사건을 쫓아가다 보면, 마지막에 좀 더 큰 ‘삶의 바다’, 좀 더 넓은 ‘진실의 숲’에 이르게 된다는 것.
재미와 의미.
두 가지 이정표를 잊지 않고, 창작에 매진하고 있는 작가의 다음 작품을 기다려 본다. 다음엔 우리 사회의 어떤 모습과 삶의 어떤 진실이 담긴 소설을 만나게 될지, 기대가 크다.
-201호 하루 이야기 - 20년 만에 다시 만난 여고 동창생의 비밀
-604호 다새 이야기 - 마트에서 일어난 희한한 사건과 그 범인
-803호 이레 이야기 - 이웃의 부부싸움을 엿듣게 된 여자
-902호 아호 이야기 - 학창 시절 만났던 귀신 이야기
-경비원 여두 이야기 - 지킨다는 것의 의미와 선한 의도의 가치
작가 소개
노원은, 불특정 다수 ‘no one’에서 따온 필명이다. 여기에는, 창작의 세계에서 작품보다 ‘유명세’라는 이름의 힘이 작용하는 것을 경계하려는 작가의 의도가 담겨 있다.
작가는 자신의 작품이 못이나 나사처럼, 작지만 세상에 꼭 필요한 소설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 쓰임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창작에 매진하고 있다.
작품으로는 소설 ‘아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삐뚤어진 나라의 미스터리’, 수필집 ‘당신도 한 번쯤 해본 생각’이 있다.
목 차
1. 201호 하루 이야기 - 아직도 내가 누군지 모르겠어?
2. 604호 다새 이야기 - 범인은 바로 당신이야!
3. 803호 이레 이야기 - 위층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4. 902호 아호 이야기 - 귀신이 붙을 게 뻔한 놈은 재수없어.
5. 경비원 여두 이야기 - 그 놈은 수상해. 뭔가 속셈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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