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저자 소개
저자 : 스탕달 (Stendhal)
19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가. 본명은 마리 앙리 벨. 귀족은 아니었지만 상당히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7세때 어머니를 여의고 엄격한 아버지 아래에서 자랐으며 외할아버지인 앙리 가뇽으로부터 문학에 대한 애착과 계몽사상을 물려받았다. 1800년 나폴레옹 군대를 따라 알프스 산맥을 넘어 이탈리아에 갔으며 러시아, 프러시아 등을 다니며 외교관으로서 출세 가도를 달렸다.
그러나 1814년 나폴레옹이 몰락한 후로는 7년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머물면서 음악, 그림, 연극을 즐겼다. 이때부터 사용한 스탕달이라는 필명은 당시 유명한 예술 비평가인 빙켈만이 태어난 프로이센의 도시 슈텐달에서 따온 이름이다. 파리에 돌아와서는 자신의 실연 경험을 토대로 쓴[연애론]과, 당시 새로운 문학 사조인 낭만주의를 옹호하는[라신과 셰익스피어]등을 썼다. 1830년 7월 혁명이 일어나자 새 정부에 의해 트리에스테 영사로 임명됐고 이때 소설[적과 흑]을 발표했다.
평생 로마의 예술과 역사에 반했으며, 외가가 14세기에 프랑스로 건너온 이탈리아 가문이라는 점을 상당히 자랑스러워했다. 말년의 역작 [파르마의 수도원]에는 이처럼 이탈리아에 대한 향수와 행복의 추구라는 스탕달의 주제인 <벨리슴(Beylisme)>이 잘 나타나 있다. 그리하여 [파르마의 수도원]은 19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품이 되었으며, 앙드레 지드는 이 소설을 프랑스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로 꼽았다.
☞ 신문 서평
스탕달이 펼쳐낸 ‘파란만장 로망’
[적과 흑]의 작가 스탕달(1783~1842)은 발자크와 더불어 19세기 근대적 리얼리즘의 대표다. 시대를 꿰뚫는 통찰, 인간의 욕망에 대한 깊은 이해, 그리고 역사적 사건에 덧대서 극적인 운명을 창조하는 상상력 등은 세기를 뛰어넘어 독자의 가슴을 쥐고 흔든다. 이번에 나온 그의 만년 작품 [파르마의 수도원]은 19세기 초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파브리스’라는 인물의 모험과 사랑을 그리고 있다. 스탕달의 전 생애와 작품을 관통하는, ‘행복에의 추구’라는 주제를 시종 붙들고 있으면서, 아울러 이탈리아에 대한 작가의 사랑과 동경이 배어나오고 있다.
밀라노에서 후작의 아들로 태어난 주인공 ‘파브리스’는 당시 유럽 청년들의 우상이었던 나폴레옹을 따르기 위해 집을 뛰쳐 나간다. 실수연발의 초년병으로서 워털루 전투를 경험했을 뿐 아무런 소득없이 귀국한 ‘파브리스’는 형의 비난을 견디다 못해 다시 가출한다. 파르마로 건너간 그는 고모 산세베리나 공작부인과 모스카 백작의 비호 아래 파르마 대주교라는 장미빛 미래를 꿈꾼다. 그러다 시골 극단 여배우인 ‘마리에타’와 불꽃같은 사랑에 빠지고, 그의 연적인 광대 ‘질레티’를 결투 끝에 죽인다. 이 때문에 ‘파브리스’는 감옥에 갇히게 되지만, 이번에는 그의 운명을 장악하게 될, 성채 사령관의 딸인 ‘클렐리아’와 새로운 사랑이 그의 열정을 가만 놔두지 않는다.
‘파브리스’는 고모 산세베리나 공작부인의 도움으로 감옥을 탈출한다. ‘클렐리아’는 아버지인 사령관을 배신했다는 죄책감으로 ‘파브리스’를 버리고 다른 사람과의 결혼을 승낙한다. 그러나 숱한 우여곡절 끝에 ‘클렐리아’와 ‘파브리스’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죽고, ‘클렐리아’도 따라 죽게 되며, ‘파브리스’는 파르마 수도원에 은거하면서 생을 마감한다.
주인공의 파란만장한 생, 그리고 스탕달 소설들의 긴박한 줄거리를 따라가면서 독자들은 당대 사회와 정치에 대한 작가의 깊은 분석과 비판을 마주치게 될 것이다. 사르트르는 ‘스탕달, 그보다 더 가깝게 느껴지는 작가는 없다’고 했고, 뉴욕타임스는 ‘스탕달의 인물들은 현대 독자들에게 여전히 신선하고 황홀한 경험을 선사한다’고 평했다.
[2001.08.04 조선일보]
저자 : 스탕달 (Stendhal)
19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가. 본명은 마리 앙리 벨. 귀족은 아니었지만 상당히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7세때 어머니를 여의고 엄격한 아버지 아래에서 자랐으며 외할아버지인 앙리 가뇽으로부터 문학에 대한 애착과 계몽사상을 물려받았다. 1800년 나폴레옹 군대를 따라 알프스 산맥을 넘어 이탈리아에 갔으며 러시아, 프러시아 등을 다니며 외교관으로서 출세 가도를 달렸다.
그러나 1814년 나폴레옹이 몰락한 후로는 7년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머물면서 음악, 그림, 연극을 즐겼다. 이때부터 사용한 스탕달이라는 필명은 당시 유명한 예술 비평가인 빙켈만이 태어난 프로이센의 도시 슈텐달에서 따온 이름이다. 파리에 돌아와서는 자신의 실연 경험을 토대로 쓴[연애론]과, 당시 새로운 문학 사조인 낭만주의를 옹호하는[라신과 셰익스피어]등을 썼다. 1830년 7월 혁명이 일어나자 새 정부에 의해 트리에스테 영사로 임명됐고 이때 소설[적과 흑]을 발표했다.
평생 로마의 예술과 역사에 반했으며, 외가가 14세기에 프랑스로 건너온 이탈리아 가문이라는 점을 상당히 자랑스러워했다. 말년의 역작 [파르마의 수도원]에는 이처럼 이탈리아에 대한 향수와 행복의 추구라는 스탕달의 주제인 <벨리슴(Beylisme)>이 잘 나타나 있다. 그리하여 [파르마의 수도원]은 19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품이 되었으며, 앙드레 지드는 이 소설을 프랑스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로 꼽았다.
☞ 신문 서평
스탕달이 펼쳐낸 ‘파란만장 로망’
[적과 흑]의 작가 스탕달(1783~1842)은 발자크와 더불어 19세기 근대적 리얼리즘의 대표다. 시대를 꿰뚫는 통찰, 인간의 욕망에 대한 깊은 이해, 그리고 역사적 사건에 덧대서 극적인 운명을 창조하는 상상력 등은 세기를 뛰어넘어 독자의 가슴을 쥐고 흔든다. 이번에 나온 그의 만년 작품 [파르마의 수도원]은 19세기 초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파브리스’라는 인물의 모험과 사랑을 그리고 있다. 스탕달의 전 생애와 작품을 관통하는, ‘행복에의 추구’라는 주제를 시종 붙들고 있으면서, 아울러 이탈리아에 대한 작가의 사랑과 동경이 배어나오고 있다.
밀라노에서 후작의 아들로 태어난 주인공 ‘파브리스’는 당시 유럽 청년들의 우상이었던 나폴레옹을 따르기 위해 집을 뛰쳐 나간다. 실수연발의 초년병으로서 워털루 전투를 경험했을 뿐 아무런 소득없이 귀국한 ‘파브리스’는 형의 비난을 견디다 못해 다시 가출한다. 파르마로 건너간 그는 고모 산세베리나 공작부인과 모스카 백작의 비호 아래 파르마 대주교라는 장미빛 미래를 꿈꾼다. 그러다 시골 극단 여배우인 ‘마리에타’와 불꽃같은 사랑에 빠지고, 그의 연적인 광대 ‘질레티’를 결투 끝에 죽인다. 이 때문에 ‘파브리스’는 감옥에 갇히게 되지만, 이번에는 그의 운명을 장악하게 될, 성채 사령관의 딸인 ‘클렐리아’와 새로운 사랑이 그의 열정을 가만 놔두지 않는다.
‘파브리스’는 고모 산세베리나 공작부인의 도움으로 감옥을 탈출한다. ‘클렐리아’는 아버지인 사령관을 배신했다는 죄책감으로 ‘파브리스’를 버리고 다른 사람과의 결혼을 승낙한다. 그러나 숱한 우여곡절 끝에 ‘클렐리아’와 ‘파브리스’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죽고, ‘클렐리아’도 따라 죽게 되며, ‘파브리스’는 파르마 수도원에 은거하면서 생을 마감한다.
주인공의 파란만장한 생, 그리고 스탕달 소설들의 긴박한 줄거리를 따라가면서 독자들은 당대 사회와 정치에 대한 작가의 깊은 분석과 비판을 마주치게 될 것이다. 사르트르는 ‘스탕달, 그보다 더 가깝게 느껴지는 작가는 없다’고 했고, 뉴욕타임스는 ‘스탕달의 인물들은 현대 독자들에게 여전히 신선하고 황홀한 경험을 선사한다’고 평했다.
[2001.08.04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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