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가슴이 따뜻해지고 울컥해지는 힐링 미스터리 연작소설
더는 힘들어하지 말아 달라는 말을 남기고 자살로 세상을 떠난 언니. 다감은 언니 다정의 마음을 눈치채지 못한 자신이 원망스러워 견딜 수 없다. 언니는 왜 자살을 한 것일까? 왜 우리 가족을 떠나 버린 걸까? 무슨 일이 있어도 언니의 마음을 알고 싶었던 다감은 언니처럼 초등학교 교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수년 후, 다감은 뜻하던 대로 교사가 되어 길벗 초등학교로 발령을 받는다. 하지만 교사의 일은 적성에 맞지 않고 언니에 대한 기억으로 아이들이 거북하다. 다감은 교사의 자격이 없는 자신이 언니의 마음을 알 수 있을지 불안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다감은 학교 엘리베이터에 목을 매어 자살을 시도하는 시아를 구해 내게 된다. 그리고 시아를 대하는 어른들의 태도를 보며 마음속에서 알 수 없는 감정이 끓어오르는 것을 느끼는데…….
좀처럼 아이들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던 초등학교 선생님 다감은 자살 미수, 살인 사건, 방화 사건, 학교 폭력 등 아이들과 관련되어 예사롭지 않은 일들을 겪게 된다. 진실을 알기 위해 사건을 하나둘 해결해 나가며 다감은 자신의 내면에서 아이들의 존재가 조금씩 커져 가는 것을 느낀다.
큰 슬픔으로 흩어졌던 마음의 퍼즐을 맞춰 가는 휴먼 미스터리 연작소설 『다감 선생님은 아이들이 싫다』는 한 명의 교사로 성장하는 다감과 삶의 아픔을 딛고 꿋꿋하게 일어서는 아이들을 통해 독자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 줄 것이다.
한국추리작가협회 황금펜상 수상 작가가 전하는 감성 드라마
국내 미스터리 소설가들의 등용문인 한국추리작가협회에서 그해에 발표된 가장 우수한 단편 추리소설에 수여하는 황금펜상을 2회 연속 수상한 공민철 작가님의 연작소설 『다감 선생님은 아이들이 싫다』가 출간되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일본 미스터리 작가인 히가시노 게이고의 영향을 받아 소설가의 길을 결심한 공민철 작가님은 수수께끼가 중심인 추리소설의 요소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동감할 수 있는 현대인의 삶과 인간관계에도 관심이 많은 분입니다. 그래서 이번 작품은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휴먼 드라마로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언니의 죽음으로 커다란 상실감을 안고 사는 초등학교 선생님인 다감은 우연히 사건을 접하며 아무도 몰랐던 아이들의 아픔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는 과정에서 자신의 아픔을 제대로 들여다볼 수 있는 눈을 갖게 됩니다.
그런 초등학교 선생님과 아이들의 이야기를 미스터리적 구조로 풀어 가는 『다감 선생님은 아이들이 싫다』를 통해 따뜻한 마음의 치유를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작가 소개
1989년 경기도 의왕에서 태어났다. 2014년 한신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 같은 해 「엄마들」로 한국추리작가협회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2015년 「낯선 아들」로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을 수상했고, 2016년 「유일한 범인」으로 다시 한번 황금펜상을 수상했다. 2019년 단편집 『시체 옆에 피는 꽃』을 출간, 2020년 수상 작가들과 함께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수상작품집』을 출간했다.
목 차
1장 시아의 꿈
2장 은경이의 결심
3장 다감의 마음
4장 태근이의 약속
5장 현수의 세상
6장 다정의 이유
에필로그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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