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책 소개
윤흥길 연작소설집. 환갑을 목전에 둔 초등학교 동기들이 어린 시절 겪은 전쟁의 참상과 애옥살이를 나직하고 담담하게 들려주는 연작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졸업 후 40년 만에 모교 운동장에 모인 이들은 생초목으로 모깃불을 피우고 둘러앉아 저마다 돌아가며 그 시절 경험담을 풀어놓으며 모진 세월을 되살린다. 전쟁통 어린아이들의 일상을 통해 6·25 전쟁에 접근하는 작품으로 일종의 성장소설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 신문 서평
가슴에 묻었다 꺼낸 ''한국전쟁 상흔''
“시방 요 관광뻐쓰에 타고 있는 우리 동창들만 허드라도 저마다 다 심들고 에룹게, 그러면서도 열심히 자기 인생 자기가 손수 운전허고 살어온 친구들이여. 그렇기 땜시 일고야닯 정도는 자기 인생이야말로 진짜 대하소설 감이다, 외려 소설보담도 더 극적인 드라마다, 허고들 자부허는 축이지.”
환갑을 앞둔 초등학교 동기생 40여 명이 관광버스를 타고 고향으로 간다. ‘서울 것들 틈새에 주녁이 들어 맥을 못 추던 사투리란 놈이 느닷없이 벌떡벌떡 일어나 목구녁 배깥으로 질펀하니 쏟아져 나오는’, 전북 이리 토박이말 잔치판이다. 윤흥길(61)씨의 연작소설집『소라단 가는 길』의 표제작이다.
모교 운동장에 모깃불을 만들어 놓고 모여앉아 손수건 돌리기 하듯 이야기를 돌리기 시작했다. 소라단 근처 보육원의 원생이었던 박충서는 피난길에 잃은 큰누님이 서울에 있는 것을 알았다며 겨우내 기차삯을 벌었다. 고생고생해서 서울에 갔는데 철석같이 큰누님으로 믿었던 사람이, 알고 보니 생판 모르는 여자였다. 공부도 잘하고 싸움도 잘하던 아이가 겁 많은 강아지처럼 구석진 자리로만 배돌았다. 세월이 훌쩍 지나 한데 모인 친구들은 옛 급우의 상처를 뒤돌아보고는, ‘그렇고 그런 범부들이 보통 가정에서 누리는 고만고만한 기쁨이 가장 생광스런 복이라는 사실을 서로서로 재확인하는 눈치였다.’
‘황새’ 유만재가 기억 속의 6ㆍ25를 만나러 가는 ‘묘지 근처’ 얘기는 무섭고 또 쓸쓸하다. 어렸을 적 꼬마는 밤마다 저승사자로부터 할머니를 지켜야 했다. 전쟁에서 아들이 돌아오기 전까지는 저승사자를 따라갈 수 없다며 이를 악물었던 할머니는, “우리 병권이 대신 차라리 이 늙은이를 델꼬 가란 말여!”라며 ‘담판’에 나섰다. 할머니가 숨을 거두고 병권이 삼촌이 온 그해 봄이 어른이 된 유만재에게는 지금껏 반갑고 두려운 감정으로 남아 있다.
대학교수가 된 김지겸은 ‘농림핵교 방죽’ 얘기를 들려준다. 하교길에 미군 트럭을 쫓아가며 “할로 기부 미 쪼꼴레뜨, 오케이!”를 외쳐대고, 흑인병사가 던져주는 치즈 한 덩이에 뿌듯하게 기뻐하던 때였다. 갓 부임한 젊은 선생님은 전쟁하듯 피흘리며 덤비는 아이들의 싸움에 눈물을 흘렸다. 방죽으로 떠밀려온 혼혈아기 시체에 돌멩이를 집어던지는 아이들을 보고, 선생님은 울면서 아이들을 후려갈겼다.
전쟁통에 어린 심성은 그렇게 닳아져 버렸다. 윤흥길씨가 마음 속 감옥에 가둬놓았던 기억들이다. 그 체험은 작가의 문학적 출발점이자 대표작인 중편 ‘장마’(1973)와 맞닿아 있다. 시간을 훌쩍 넘어 시작한 자리로 돌아와 작가는 ‘이야기 돌리기’를 한다. 상처에서 분(憤)과 눈물은 걷혔지만, 오히려 붉은 빛은 더 선명하다.[2003.12.15 한국일보 김지영기자]
기억속에 똬리 튼 6·25의 아픈 상처
소설가 윤흥길(61)씨는 회갑을 기념삼아 1999년부터 ''내부의 감옥 안에 갇힌 채 무기징역을 살던 6.25를 전후한 어린시절의 기억들''을 한녀석씩 순차적으로 풀어주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어느덧 회갑을 넘겼다.
풀려나간 아홉 녀석들을 한자리로 불러 모은 게 연작소설집인 ''소라단 가는 길''이다.
소설집은 복더위 여름날 ''졸업 사십주년 기념 재향, 재경 동기동창회 합동 모교 방문 행사''라는 긴 이름의 행사에 참석해 얼굴을 맞댄 초등학교 동창생 40여명이 번갈아가며 이야기 한자락씩을 풀어내는 형식을 취했다. 모교 운동장에 퍼질러 앉아 모깃불을 피워대며 초저녁부터 막걸리와 소주로 속을 다스린 탓에 일찌감치 취해버린 초로의 사내들은 "안나오면 쳐들어가신다, 쿵자자작작"하는 장단에 맞추어 ''노래 일발'' 대신 ''이야기 일발''을 서로 재촉한다. 걸쭉한 전라도 사투리로 이어지는 우스꽝스럽고 눈물 나고 속 쓰리고 웃지 못할 사연들에 정신없이 빠져든 사이 여름밤은 쉽게 새벽으로 이어진다.
''농림핵교 방죽''은 꾸부정한 큰 키에 흐느적거리며 걸어다니고 창백한 낯빛에 두드러진 광대뼈, 빡빡 밀어버린 머리로 교사로서의 체통은 찾아볼 수 없고 영락없는 산송장처럼 보이던 삼학년 담임선생 박경민에 관한 이야기다. 박선생은 학생들과 만난 첫 시간에 "이 세상에서 제일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나라는 영세중립국, 만년 평화의 나라, 스위스"라는 대목까지 얘기하다 말을 끊고는 남은 수업시간 내내 교실 밖 화단만 물끄러미 쳐다보는 인물이다.
이야기의 시간적 배경이 6.25 전쟁이 터진 이듬해임을 상기하면 소설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자명해진다. 툭하면 제자들 앞에서 눈물바람을 보여 울새라는 별명이 붙은 박선생은 방죽 옆 야외수업에서 물가에 우부룩이 돋아난 잡초의 이름을 학생들에게 물은 후 자신도 이름은 모르지만 하잘것 없는 잡초에도 분명히 이름은 있을 것이고, 잡초도 귀중한 하나의 생명이기 때문에 함부로 해쳐서는 안 된다는 점 등을 역설한다. 그러고 나서는 또 운다.
여리디 여린 성정의 박선생이지만 아이들의 철없는 짓일지라도 폭력에는 노발대발한다. 피 칠갑을 한 채 결투를 벌인 장본인이 얌전이로 알고 있던 반장 김지겸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고는 선생의 분노는 울음으로 바뀐다. 또 ''임신한 미친년''에 악다구니처럼 달라붙어 괴롭히는 제자들을 제지하고, 얼마 후 방죽 수면 위로 떠오른, 아마 미친 여자가 출산해 내다버렸을 흑인 아기의 시체에 아이들이 돌팔매질을 하자 불같이 화를 낸다.
소설집에는 6.25의 비극을 상징하는 인물이 곳곳에 등장한다. 그 시절 유독 실성한 남녀들이 많았던 것도 전쟁 탓일 것이며 ''묘지 근처''의 무시무시한 상이군인, ''소라단 가는 길''의 삼팔따라지 고아 박충서 등도 6.25가 양산한 일그러진 인물들이다.
소설의 큰 미덕은 걸쭉하고 구수한 사투리의 말맛에 있다. 표준어로 농림학교라고 하면 어쩐지 농림학교처럼 느껴지지 않는 것이다. 농림핵교라고 불러야 추억 속의 농림학교가 퍼뜩 깨어나 능구렁이처럼 서리서리 감고 있던 똬리를 풀면서 제대로 된 학교의 모습을 갖춘다. 사내들의 내부에 능구렁이 같은 농림핵교가 서식하는 것이 아니라 농림핵교 으슥한 구석에 철부지 시절의 사내들이 숨어 숨을 할딱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핵교''를 ''사투리''로 바꾸어도 될 것 같다. 지금은 표준어를 쓰는 재경 사내들의 어린 시절은 가슴 속에서 거저 꺼내지는 것이 아니라 사투리 안에 숨어 있는 것이어서 사투리를 써야만 온전히 되살아난다. 그런 면에서 사투리의 역할은 구수한 말맛 이상이다.[2003.12.13 중앙일보 신준봉 기자]
윤흥길 연작소설집. 환갑을 목전에 둔 초등학교 동기들이 어린 시절 겪은 전쟁의 참상과 애옥살이를 나직하고 담담하게 들려주는 연작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졸업 후 40년 만에 모교 운동장에 모인 이들은 생초목으로 모깃불을 피우고 둘러앉아 저마다 돌아가며 그 시절 경험담을 풀어놓으며 모진 세월을 되살린다. 전쟁통 어린아이들의 일상을 통해 6·25 전쟁에 접근하는 작품으로 일종의 성장소설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 신문 서평
가슴에 묻었다 꺼낸 ''한국전쟁 상흔''
“시방 요 관광뻐쓰에 타고 있는 우리 동창들만 허드라도 저마다 다 심들고 에룹게, 그러면서도 열심히 자기 인생 자기가 손수 운전허고 살어온 친구들이여. 그렇기 땜시 일고야닯 정도는 자기 인생이야말로 진짜 대하소설 감이다, 외려 소설보담도 더 극적인 드라마다, 허고들 자부허는 축이지.”
환갑을 앞둔 초등학교 동기생 40여 명이 관광버스를 타고 고향으로 간다. ‘서울 것들 틈새에 주녁이 들어 맥을 못 추던 사투리란 놈이 느닷없이 벌떡벌떡 일어나 목구녁 배깥으로 질펀하니 쏟아져 나오는’, 전북 이리 토박이말 잔치판이다. 윤흥길(61)씨의 연작소설집『소라단 가는 길』의 표제작이다.
모교 운동장에 모깃불을 만들어 놓고 모여앉아 손수건 돌리기 하듯 이야기를 돌리기 시작했다. 소라단 근처 보육원의 원생이었던 박충서는 피난길에 잃은 큰누님이 서울에 있는 것을 알았다며 겨우내 기차삯을 벌었다. 고생고생해서 서울에 갔는데 철석같이 큰누님으로 믿었던 사람이, 알고 보니 생판 모르는 여자였다. 공부도 잘하고 싸움도 잘하던 아이가 겁 많은 강아지처럼 구석진 자리로만 배돌았다. 세월이 훌쩍 지나 한데 모인 친구들은 옛 급우의 상처를 뒤돌아보고는, ‘그렇고 그런 범부들이 보통 가정에서 누리는 고만고만한 기쁨이 가장 생광스런 복이라는 사실을 서로서로 재확인하는 눈치였다.’
‘황새’ 유만재가 기억 속의 6ㆍ25를 만나러 가는 ‘묘지 근처’ 얘기는 무섭고 또 쓸쓸하다. 어렸을 적 꼬마는 밤마다 저승사자로부터 할머니를 지켜야 했다. 전쟁에서 아들이 돌아오기 전까지는 저승사자를 따라갈 수 없다며 이를 악물었던 할머니는, “우리 병권이 대신 차라리 이 늙은이를 델꼬 가란 말여!”라며 ‘담판’에 나섰다. 할머니가 숨을 거두고 병권이 삼촌이 온 그해 봄이 어른이 된 유만재에게는 지금껏 반갑고 두려운 감정으로 남아 있다.
대학교수가 된 김지겸은 ‘농림핵교 방죽’ 얘기를 들려준다. 하교길에 미군 트럭을 쫓아가며 “할로 기부 미 쪼꼴레뜨, 오케이!”를 외쳐대고, 흑인병사가 던져주는 치즈 한 덩이에 뿌듯하게 기뻐하던 때였다. 갓 부임한 젊은 선생님은 전쟁하듯 피흘리며 덤비는 아이들의 싸움에 눈물을 흘렸다. 방죽으로 떠밀려온 혼혈아기 시체에 돌멩이를 집어던지는 아이들을 보고, 선생님은 울면서 아이들을 후려갈겼다.
전쟁통에 어린 심성은 그렇게 닳아져 버렸다. 윤흥길씨가 마음 속 감옥에 가둬놓았던 기억들이다. 그 체험은 작가의 문학적 출발점이자 대표작인 중편 ‘장마’(1973)와 맞닿아 있다. 시간을 훌쩍 넘어 시작한 자리로 돌아와 작가는 ‘이야기 돌리기’를 한다. 상처에서 분(憤)과 눈물은 걷혔지만, 오히려 붉은 빛은 더 선명하다.[2003.12.15 한국일보 김지영기자]
기억속에 똬리 튼 6·25의 아픈 상처
소설가 윤흥길(61)씨는 회갑을 기념삼아 1999년부터 ''내부의 감옥 안에 갇힌 채 무기징역을 살던 6.25를 전후한 어린시절의 기억들''을 한녀석씩 순차적으로 풀어주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어느덧 회갑을 넘겼다.
풀려나간 아홉 녀석들을 한자리로 불러 모은 게 연작소설집인 ''소라단 가는 길''이다.
소설집은 복더위 여름날 ''졸업 사십주년 기념 재향, 재경 동기동창회 합동 모교 방문 행사''라는 긴 이름의 행사에 참석해 얼굴을 맞댄 초등학교 동창생 40여명이 번갈아가며 이야기 한자락씩을 풀어내는 형식을 취했다. 모교 운동장에 퍼질러 앉아 모깃불을 피워대며 초저녁부터 막걸리와 소주로 속을 다스린 탓에 일찌감치 취해버린 초로의 사내들은 "안나오면 쳐들어가신다, 쿵자자작작"하는 장단에 맞추어 ''노래 일발'' 대신 ''이야기 일발''을 서로 재촉한다. 걸쭉한 전라도 사투리로 이어지는 우스꽝스럽고 눈물 나고 속 쓰리고 웃지 못할 사연들에 정신없이 빠져든 사이 여름밤은 쉽게 새벽으로 이어진다.
''농림핵교 방죽''은 꾸부정한 큰 키에 흐느적거리며 걸어다니고 창백한 낯빛에 두드러진 광대뼈, 빡빡 밀어버린 머리로 교사로서의 체통은 찾아볼 수 없고 영락없는 산송장처럼 보이던 삼학년 담임선생 박경민에 관한 이야기다. 박선생은 학생들과 만난 첫 시간에 "이 세상에서 제일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나라는 영세중립국, 만년 평화의 나라, 스위스"라는 대목까지 얘기하다 말을 끊고는 남은 수업시간 내내 교실 밖 화단만 물끄러미 쳐다보는 인물이다.
이야기의 시간적 배경이 6.25 전쟁이 터진 이듬해임을 상기하면 소설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자명해진다. 툭하면 제자들 앞에서 눈물바람을 보여 울새라는 별명이 붙은 박선생은 방죽 옆 야외수업에서 물가에 우부룩이 돋아난 잡초의 이름을 학생들에게 물은 후 자신도 이름은 모르지만 하잘것 없는 잡초에도 분명히 이름은 있을 것이고, 잡초도 귀중한 하나의 생명이기 때문에 함부로 해쳐서는 안 된다는 점 등을 역설한다. 그러고 나서는 또 운다.
여리디 여린 성정의 박선생이지만 아이들의 철없는 짓일지라도 폭력에는 노발대발한다. 피 칠갑을 한 채 결투를 벌인 장본인이 얌전이로 알고 있던 반장 김지겸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고는 선생의 분노는 울음으로 바뀐다. 또 ''임신한 미친년''에 악다구니처럼 달라붙어 괴롭히는 제자들을 제지하고, 얼마 후 방죽 수면 위로 떠오른, 아마 미친 여자가 출산해 내다버렸을 흑인 아기의 시체에 아이들이 돌팔매질을 하자 불같이 화를 낸다.
소설집에는 6.25의 비극을 상징하는 인물이 곳곳에 등장한다. 그 시절 유독 실성한 남녀들이 많았던 것도 전쟁 탓일 것이며 ''묘지 근처''의 무시무시한 상이군인, ''소라단 가는 길''의 삼팔따라지 고아 박충서 등도 6.25가 양산한 일그러진 인물들이다.
소설의 큰 미덕은 걸쭉하고 구수한 사투리의 말맛에 있다. 표준어로 농림학교라고 하면 어쩐지 농림학교처럼 느껴지지 않는 것이다. 농림핵교라고 불러야 추억 속의 농림학교가 퍼뜩 깨어나 능구렁이처럼 서리서리 감고 있던 똬리를 풀면서 제대로 된 학교의 모습을 갖춘다. 사내들의 내부에 능구렁이 같은 농림핵교가 서식하는 것이 아니라 농림핵교 으슥한 구석에 철부지 시절의 사내들이 숨어 숨을 할딱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핵교''를 ''사투리''로 바꾸어도 될 것 같다. 지금은 표준어를 쓰는 재경 사내들의 어린 시절은 가슴 속에서 거저 꺼내지는 것이 아니라 사투리 안에 숨어 있는 것이어서 사투리를 써야만 온전히 되살아난다. 그런 면에서 사투리의 역할은 구수한 말맛 이상이다.[2003.12.13 중앙일보 신준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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