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하나 바라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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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하라다 마하
출판사항대원씨아이, 발행일:2021/04/30
형태사항p.262 B6판:18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3626695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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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엄마로서, 딸로서, 아내로서 각 세대 여성들이 가진
희망과 바람을 담은 단편소설 7편


어느 시대, 어떤 여성에게나 고민은 있다
하지만 그 고민을 넘어설 힘도 가지고 있다


엄청난 사건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모든 여성의 하루하루에는 새로운 스토리가 펼쳐진다. 어느 시대에나 여성들은 자신의 삶을 소중히 여기며 강하게 살아왔다. 이 책은 각각 살아온 시대와 배경은 다르지만 여성이기 때문에 품어야 했던 고민을 가슴 속에 묻어왔던 등장인물들의 바람을 담은 단편소설집이다.


다수의 작품이 나오키상, 서점대상 후보에 올랐으며, 문학을 전공했음에도 뉴욕현대미술관 큐레이터로 경력을 쌓다 40대에 소설가로 데뷔한 작가 하라다 마하.
풍광과 인물을 특유의 섬세한 시야로 관찰, 글로 표현하여 자신만의 영역을 확고히 다진 작가가 세상의 모든 자연과 여성들에게 보내는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 그리고 그들을 위한 기도.


| 여행을 대신 가는 작가 하라다 마하가
섬세하게 그려낸 새로운 거리의 풍광, 그리고 여성들


하라다 마하는 독특한 이력의 소설가다. 명문 와세다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했지만 대기업에서 일하다 훌쩍 미술 큐레이터가 되었고, 뉴욕현대미술관 같은 굵직한 자리에서 경력을 쌓았다.
그러다 『카후를 기다리며』라는 로맨스로 제1회 일본 러브스토리 대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마흔이 넘은 나이였다. 이후 미술사에 상상력을 더한 작품을 연달아 발표하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했다.
타고난 방랑가이기도 하다. 스스로 “이동집착이 있다”라고 표현할 만큼 여행을 좋아하며 자유롭게 여행을 다닌다.
예술을 감별하는 탁월한 시각과 특유의 방랑벽에서 비롯된 다양한 여행경험이 이 단편집에도 고스란히 살아나 있다.


이 단편소설집은 각각 도시와 강, 사람과 자연을 담담하면서도 섬세하게 그려낸 이야기들로 묶였다. 한눈에 관심을 끄는 자극적인 사건이 벌어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 소설들을 읽다 보면 여행을 떠나고 싶다. 잠깐 일을 내려놓고 여자들끼리 맑은 공기를 마시러 가고 싶어진다.
무겁고 진지한 이야기도 있다. 여자이기에 겪어야 했던 고통을 덤덤하게 늘어놓은 작품도 있다. 죄를 저지르고 목숨을 끊어야 하나 고민하는 등장인물도 있다. 단편적인 현재만 다루지도 않는다.
하지만 모든 작품에 등장하는 여자들은 모두 희망을 품고 있고, 삶을 환기시키는 계기를 얻는다.
이 작품을 끝까지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찾아가 본 적 없는 새로운 여행지에서 맑은 햇살을 가슴에 저장하는 상쾌함을, 가슴 한켠에 꼬옥 눌러 담아 두었던 고향의 냄새를 맡는 그리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7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하라다 마하
1962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간사이가쿠인대학 일본문학과와 와세다대학 미술사과를 졸업했다. 마리무라미술관, 이토추상사를 거쳐 모리미술관 설립 준비실 재직 중 뉴욕현대미술관에서 일했다.
프리랜서 큐레이터로 활동하던 2005년 《카후를 기다리며》로 제1회 일본 러브스토리 대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2012년 화가 앙리 루소의 미공개 작품을 둘러싼 아트 미스터리 《낙원의 캔버스》로 제25회 야마모토슈고로상을 수상했다. 2013년에는 모네, 마티스, 세잔 등 화가의 삶에 상상력을 더한 소설집 《지베르니의 식탁》으로 《낙원의 캔버스》에 이어 2년 연속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다. 2016년 발표한 《암막의 게르니카》는 반전의 상징인 피카소의 작품을 둘러싼 서스펜스로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으며 제9회 R40 서점대상을 수상했다. 2017년에는 고흐의 일대기를 다룬 《흔들릴지언정 가라앉지 않는다》로 다시 서점대상 후보에 올랐다. 2018년에는 일본 국립서양미술관 개관에 대한 소설 《아름다운 바보들의 그림》을 출간했다.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는 《오늘은 일진도 좋고》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암막의 게르니카》 《낙원의 캔버스》 《키네마의 신》 등이 있다.

 

옮긴이 : 김영종
소설 「슬레이어즈」, 「더블 블리드」, 「부기팝」, 「비트의 디시플린」, 「크리스 크로스」, 「날지 못하는 나비와 하늘의 범고래」 시리즈 등을 번역했다.
만화 번역서도 「모빌슈트 건담 디 오리진」 외 다수가 있다.

 

목 차

춘희 La traviata
동이 틀 때까지 Before the Daybreak Comes
별 하나 바라는 기도 Pray for a Star
샛길 On Her Way Home
제창 The Harmony
나가라가와 River Runs Through It
잠수교 Lorelei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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