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국내 최초 노동법 로맨스 소설 <마주+보다>
<마주+보다>를 통해 소설가의 첫발을 내딛는 오주안 작가는 현대인의 삶에서 빠뜨릴 수 없는 ‘일’과 ‘사랑’을 소재로 청년 노무사의 이야기를 전한다. 직장에서 벌어지는 불합리함 속에서 노동법이 어떻게 치유로 작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누구나 겪는 인간관계의 상처와 아픔이 사람으로 치유되는 과정을 통해 더 정의로운 세상에서 더 뜨겁게 살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낸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이들과 만나고 헤어지며, 상처받고 위로를 얻는다. <마주+보다>는 ‘노동법’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기본적인 권리를 놓치지 않는 유익을 선사하며 상처의 치유는 어떻게 가능할까라는 오랜 물음에 대답한다.
노동법, 연애소설과 만나다
주인공인 정연은 진심을 다해 많은 사람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노무사다. 이 소설에서는 직장에서 흔히 일어나는 노동법 관련 사건인 퇴직금, 포괄임금제, 부당해고 등을 통해 진짜 우리 사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일과 사람 그리고 사랑은 우리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연결고리다. 노무사 정연과 의뢰인 소영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에서 만나는 노동법은 뉴스에서 접하던 것처럼 차갑고 딱딱하지 않다.
상처 그리고 만남
우리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상처와 치유를 주고받으며 성장한다. 의뢰인과 노무사의 만남 속에서 마음속 상처를 치유 받은 사람은, 사실은 소영뿐만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소영은 고통의 시간 속에서 아빠와 닮은 정연에게 기대고 싶었다. 소영의 일을 제 일인 양 해결해주는 정연이 계속 보고 싶었다. 한동안 어두웠던 소영의 방에 정연은 무거운 커튼을 걷어주었고 정연에겐 감사 이상의 마음이 싹튼다.
정연은 검은 옷차림 속 주눅 든 소영의 모습이 신경 쓰였다. 우연히 보게 된 소영의 웃는 모습이 예뻐서, 계속해서 그녀의 웃는 모습이 보고 싶어졌다. 소영이 밥 한 끼라도 거르면 그게 그렇게 신경 쓰였다. 소영이 어려움을 겪으면 꼭 해결해 주고 싶었다.
정연은 자신도 모르게 소영의 행복을 바라는 자기의 속마음을 알게 되었고 소영은 정연을 통해 어둠 속에서 지친 자신을 꺼낼 수 있었다. 정연이 소영에게 건넨 그 마음이 정연에게 또 다른 치유로 돌아온 것이다.
누군가의 행복을 진심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 소영 씨가 굳건히 이겨낼 수 있도록 그녀에게 용기를 허락하소서. 그리고 앞으로의 그녀의 삶을 축복하소서. 만약 아버지께서 한 인간에게 허락된 행복을 미리 정하셨다면…… 제 행복을 나누어 그녀에게 더하소서. 저는, 정말. 괜찮습니다.’
누군가의 행복을 위해 나의 행복을 덜어가라 신에게 말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이타적인 사랑이 있을까.
정연이 만난 의뢰인들에게는 그들의 행복을 바라는 정연의 마음이 담겨 있다. 진심을 담아 전하는 마음에서 아마도 정연은 자신이 의도하지 않았던 뜻밖의 치유를 발견했을 것이다.
우리는 노동법을 나와는 상관없는 것으로 느꼈을지 모른다. 하지만 정연과 소영은 노동법이 이어준 우연한 만남으로 서로의 내면을 보듬는다. 어쩌면 우리의 작은 일상에도 우리의 내면을 보듬게 하는 무엇인가가 들어있을지 모른다.
어느새 성큼 다가온 봄, 당신의 행복을 위해 진심을 담아 전하는 노동법 연애 소설 <마주+보다>와의 만남이 뜻밖의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오주안
"음유시인 아닐까요?"
오주안 작가는 이렇게 대답했다.
소설가이자 플루트 연주자인 오주안은 일상을 단편 소설로 표현하는 일을 즐기는 사람이다. [마주+보다]는 그의 첫 장편인 동시에, 소설가로서 본격적인 첫 걸음이다. 문장에 설렘을 담고 싶다는 그는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다.
다음 소설의 주인공을 찾으며.
법률검토 : 박원철
공인노무사
제 19회(2010) 공인노무사 합격
現 유한노무법인 파트너노무사
現 공인노무사 시험 노동법 전임 강사
목 차
Episode1. 마음을 읽게 되는 순간
Episode2. 알아야 지킬 수 있는 것들
Episode3. 이겨내기 힘든 기억
Episode4. 그녀의 상처
Episode5. 죄와 대가
Episode6. 진심이 전해지다
Epilogue. 상처와 치유 그리고 마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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