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2018년 제3회 카쿠요무 웹소설 콘테스트 캐릭터 문예 부문 특별상 수상작
일본의 최대 라이트노벨 출판사인 카도카와의 2018년 제3회 ‘카쿠요무 웹소설 콘테스트’에서 캐릭터 문예 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화장실 이야기》가 담푸스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일본에서 단행본 출간 2주 만에 재쇄를 찍고 베스트셀러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10개 국가에 판권을 수출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데요. 이 책을 쓴 작가인 효게쓰 아사미는 일본 독자들 사이에서 ‘화장실의 무라카미 하루키’로 불리며 주목받는 작가로 떠올랐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특유의 미스터리한 세계관과 날카로운 관찰력으로 유일무이한 하루키 월드를 구성했다면, 효게쓰 아사미는 그에 못지않은 기발한 세계관과 정곡을 찌르는 관찰력으로 ‘화장실 월드’를 구성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닙니다.
왜 화장실일까요? 뭐든 받아주는 곳이니까요!
효게쓰 아사미는 날마다 사용하는 화장실이 꼭 볼일만 보는 장소는 아니라고 말합니다. 가끔씩 눈물을 훔치는 장소가 되거나, 친구나 가족의 애정을 확인하는 공간이 되기도 하니까 말이지요. 또는 책을 읽는 공간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화장실 이야기》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누구나 가는 곳이자 뭐든 받아주는 화장실에서 펼쳐지는 예상치 못한 깨알 반전이 가득합니다. 덕분에 웃음과 재미는 물론 위로와 공감을 한껏 누릴 수 있지요. 때로는 등골 오싹한 공포와 두려움이 등 뒤를 엄습하기도 합니다만. 오롯이 나만의 공간인 화장실에서 ‘화장실 이야기’를 읽으며 반전의 묘미를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특유의 독특한 개성이 돋보이는 화장실 이야기
《화장실 이야기》는 31가지의 이야기가 담긴 단편 소설집입니다. 앞서 말한 ‘반전의 묘미’는 기발한 세계관과 정교한 관찰력으로 인해 효게쓰 아사미 특유의 독특한 개성이 돋보이는 전개에서 비롯되는데요. 일하다가 잠시 화장실에 갔을 뿐인데 사무실에 들이닥친 인질범을 상대할 최후의 1인이 되어버린 아빠가 어린 아들에게 편지를 쓰는 〈마지막 편지〉부터 반년 전에 두 달 만나다가 헤어진 여자 친구의 광기 어린 집착 때문에 화장실에서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한 〈보고 싶어 보고 싶어 보고 싶어〉, 화장실이 인터넷에 접속되어 변기에 앉기만 해도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3대 변기 혁명 시대’가 도래한 미래를 보여주는 〈IOT〉, 아기를 간절히 원하던 부부에게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불행과 그토록 바라던 희망이 교차하는 〈두 사람의 희망〉까지. 코믹, 스릴러, SF, 로맨스를 넘나들며 장르를 종횡무진하는 ‘화장실에 얽힌 모든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요시타케 신스케의 상상력 넘치는 삽화
《화장실 이야기》에 삽화를 그린 요스타케 신스케는 일본을 대표하는 일러스트 작가입니다. 언제나 상상력 넘치는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유명한 요스타케 신스케는 이 책에서도 화장실과 잘 어울리는 여러 삽화들을 통해 소설이 더욱 빛나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소설과 맞춤처럼 어울리는 요스타케 신스케의 그림들을 《화장실 이야기》에서 함께 만나보세요.
작가 소개
지은이 : 효게쓰 아사미
1985년 미야기현 센다이시에서 출생했다. 2018년 제3회 카쿠요무 웹소설 콘테스트에서 이 책으로 캐릭터 문예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기발한 세계관과 독특한 개성을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작품은 소설 투고 사이트 카쿠요무(https://kakuyomu.jp/)에 투고된 작품을 수정하여 다시 새로 쓴 뒤 출간되었다.
그린이 : 요시타케 신스케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1973년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났다. 《이게 정말 사과일까?》로 일본 그림책 잡지 모에(MOE)에서 주관하는 제6회 그림책서점대상 1위를 차지했고 《이유가 있어요》가 제8회, 《벗지 말걸 그랬어》가 제9회, 《뭐든 될 수 있어》가 제10회, 《오줌이 찔끔》이 제11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지금까지 총 다섯 번이나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심심해 심심해》로 2019년 뉴욕타임즈 최우수 그림책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그것만 있을 리가 없잖아》 《있으려나 서점》 《만약의 세계》 《이게 정말 마음일까?》 《이게 정말 뭘까?》《더우면 벗으면 되지》 등의 작품을 발표했다.
옮긴이 : 김은하
유년 시절을 일본에서 보낸 추억을 잊지 못해 한양대학교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했다. 어려서부터 한일 양국의 언어를 익힌 덕분에 번역이 천직이 되었다. 번역하는 틈틈이 바른번역 글밥 아카데미에서 출판 번역 강의를 겸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 <클래식, 나의 뇌를 깨우다>, <지구 온난화 충격 리포트>, <세계에서 제일 간단한 영어책>, <빅팻캣의 영어 수업: 영어는 안 외우는 것이다> 등 다수가 있다.
목 차
1 머리말
5 임무 완수
5 증거 인멸
5 여기, 다시 내딛는 첫걸음
1 마지막 편지
5 출근길, 배에서 천둥이 칩니다
1 비데 물줄기가 멈추지 않는다
5 인생을 바꾼 여자
5 IOT
5 어느 날 밤에 생긴 일
5 배려하는 마음 -her side-
5 배려하는 마음 -his side-
5 보고 싶어 보고 싶어 보고 싶어
5 갇혀 버렸다
1 안에 사람 있어요
5 청춘을 알아준 화장실
1 어느 회사의 부탁
5 집으로 가는 길
1 외국 하드 록 가사 sh*t remix의 번역 버전
5 택시 안에서
5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5 병원에서 나눈 대화
5 엿들은 이야기
5 화장실 그 뒷이야기
5 IOT 연쇄 살인 사건
5 두 사람의 희망
5 일력 달력
5 타이밍
1 밤하늘 별이 보이는 화장실
5 봄소식
1 당신은 O형
1 21
1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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