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용-매몰된 도시국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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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강경호
출판사항푸른사상, 발행일:2022/01/20
형태사항p.287 국판:22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3081885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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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고대 중앙아시아의 도시국가 아게스 밀, 그곳에서 추방된 후 오랜 세월을 떠돌다가 마침내 복수의 칼날을 세운 옴마나스. 그리고 새롭게 역사 속에 등장하는 신생 쿠샨 왕조까지. 역사와 전설을 넘나드는 강경호의 소설 『관용』에서 매몰된 고대 도시국가에 얽힌 그 운명적 이야기가 펼쳐진다.
추강 유역과 남킵차크의 샤리샤간 사이에 자리하여 넓은 영역을 차지하며 세력을 크게 떨치던 도시국가 아게스 밀. 왕의 아들이자 장차 아게스 밀의 통치자가 될 투란 바스네프의 야욕과 모함으로 인해 옴마나스는 그곳에서 추방당하고 만다. 옴마나스는 그를 따르는 부하들을 이끌고 이곳저곳을 유랑하며 복수를 위한 칼날을 다진다. 발흐의 재상인 차도위를 치료한 인연으로 그와 교분을 쌓게 되고, 차도위의 후계자 구취각이 자문관 자리를 제안하지만, 이를 마다하고 아게스 밀의 왕과 배신자를 향한 복수의 일념으로 지난한 여정을 떠난다.
필생의 원수를 처단하기 위해 고난과 역경의 길도 마다하지 않았던 옴마나스. 과연 벼랑 끝 복수와 관용의 기로에 선 그의 최후 선택은 어떤 것일까? 찬란했던 역사의 막이 내리고 신생 쿠샨 왕국이 세워지기까지, 그 운명에 이끌린 흥미로운 서막이 시작된다. 오랜 세월 동안 차츰 모래바람에 묻혀 세인들의 입에서 전해지는 옛 얘기로 남아버린 옛 도시국가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자.

작가 소개

강경호
동국대학교 불교학과와 국문과를 졸업했다. 장편소설로 『그날 이전』 『에델바이스』 『천상의 묵시록』(전 2권) 『포세이돈의 후예들』 『푸른 밤 붉은 수레』, 소설집으로 『조문시에서 7일』이 있다.

목 차

- 작가의 말

1. 추방자 옴마나스, 미래의 쿠샨 왕 구취각을 만나다
2. 옴마나스, 발흐를 떠나 마지막 여정에 오르다
3. 추강의 물길을 돌리고, 사크람의 날을 벼르다
4. 세 개의 무덤과 제국의 아침, 그리고 잊힌 이름 아게스 밀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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