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을 죽인 여자 로어 (전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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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알렉산드라 브라켄
출판사항이덴슬리벨, 발행일:2022/02/25
형태사항p.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193712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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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아마존 2021년 YA 판타지 소설

반즈앤노블 2021년 YA 판타지 소설


너희의 힘과 능력을 펼쳐라.

너희의 용맹한 검을 신의 피로 물들여라.

그러면 그 신의 지위와 불사의 능력을 너희에게 상으로 내릴 것이다.

이러한 행운에 대해 너희에게 응분의 대가를 요구하니,

그날이 오면, 세상의 배꼽이 지명하는 곳에 모여 너희의 사냥을 시작하라.

끝까지 살아남는 자가

새로운 존재로 재탄생할 그 날이 올 때까지

사냥은 끝나지 않을 것이다.


그리스신화와 《헝거게임》이 만나다!

7년마다 일주일간 아곤에서 펼쳐지는 인간 vs 신의 대결전


신들의 횡포에 화가 난 제우스는 이들에게 벌을 내려 신계에서 쫓아내고 7년에 한 번씩 일주일 동안 ‘아곤Agon’이라는 일종의 목숨을 건 경합을 치르게 한다. 이로써 신들은 7년 동안은 불멸의 신으로 마음껏 힘을 과시하고 자신의 ‘신성’을 이용하며 편하게 살 수 있지만‘ 아곤’이 진행되는 일주일 동안은 인간과 똑같은 몸으로 헌터들에게 쫓기며 그들과 싸워 살아남아야 한다.


페르세우스 가문의 유일한 생존자인 로어(멜로나 페르세우스)는 ‘아이기스’ 방패를 되찾으면 부모님이 아곤을 떠나지 않으리라 생각하고 카드모스 가문의 근거지로 숨어들어 ‘아이기스’를 훔치지만, 부모님과 여동생이 처참하게 살해당한 장면을 목격한 후 아곤을 떠난다. 어느 날 새로운 아곤이 시작되고 고대 신 중 211번의 아곤에서 살아남은 아테나는 그녀를 찾아와 은둔 중이던 그녀와 운명을 결속할 것을 요청하고 뉴 아레스인 래스를 제거하기 위해 서로 힘을 모으기로 한다. 어린 시절 함께 대련 훈련을 했던 카스토르 아킬레우스도 뉴 아폴론이 되어 나타나 그녀의 복수를 돕는다. 하지만 자신의 가족을 죽인 진짜 범인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로어는 큰 혼란에 빠지게 되고 아테나는 래스를 제지하다가 죽기 직전 로어의 손에 칼을 쥐여주고 자기 심장을 찌르게 하면서 자신의 힘을 이어받도록 한다. 결국, 래스를 죽이고 신이 된 로어는 카스토르와 함께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되는데 . . .


페르세우스의 딸 로어, 헌터에서 신이 되다

이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 로어는 제우스를 중심으로 흘러가는 남성 중심의 그리스 신화의 세계관을 거부하고 고정된 운명에 맞서 싸우는 새로운 시대의 여성상을 대변한다. 남자 헌터만이 신이 될 수 있다’는 암묵적인 불문율을 어기고 레아 페르세우스는 포세이돈을 죽이고 ‘타이드브링어’라는 새로운 신이 되면서 다른 가문의 무시와 따돌림을 받는다. 카드모스 가문의 주도하에 나머지 가문들은 아곤의 마지막 날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페르세우스 가문을 거의 전멸시키게 되고 이후 로어의 부모님과 두 동생도 카드모스에 의해 처참한 죽음을 맞이한다. 이후 아곤을 떠나 홀로 숨어 지내던 로어는 그녀를 찾아온 여신 아테나와 카스토르와 힘을 합쳐 다시 아곤에 참여하게 되고 인간 세상을 지배하겠다는 야심을 가진 래스를 죽여 가문의 명예를 회복한다.


“날개에서 떨어진 깃털은 버려진 게 아니야, 자유로워진 거야.

그리고 내 이름은 전설이 될 거야.”


신과 인간의 대결, 새롭게 읽는 그리스 신화!

이 책은 전지전능한 신들을 7년마다 7일간 사냥하여 그 힘을 빼앗는다는 흥미로운 설정으로 그리스 신화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주어진 운명에 대처하는 여러 인물의 모습을 보여준다. 제우스가 선사한 방패 아이기스에 얽힌 내용을 기반으로 저자는 페르세우스의 후손들을 포함해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여러 영웅을 현실 세계로 소환하여 인물들을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있으며, 신보다 강한 인간과 인간보다 나약한 신의 모습을 함께 등장시켜 우리 인간이 살면서 마주하는 상황을 그대로 투영해내고 있다.


“아곤에는 용서 따윈 없어, 죽이거나 죽거나

오로지 생존 그리고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업이 있을 뿐”


현대 뉴욕을 배경으로 인간의 추악한 민낯을 엿보다

오만한 아홉 신을 벌주기 위해 제우스가 만든 아곤에서 새로운 신이 된 인간들은 저마다 가문의 영광을 높이고 성스러운 맹세를 어기면서까지 라이벌에 대한 살육과 만행을 일삼는다. 새로운 신들은 인간 육신의 형태로 현현하여 호화로운 삶을 누리고 세상의 섭리를 조작해 자기 가문의 재산을 불리는데 집중했으며 가문을 대표하는 아르콘들은 새로운 신을 보필하고 헌터들을 양성하면서 7년마다 아곤에 참여하여 그들의 신을 보호하는 데 힘썼다. 카스토르를 만나기 위해 아킬레우스 가문에 잠입한 로어는 이기심과 허영심으로 가득했던 고대 신들의 행태를 그대로 답습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면서 실망과 분노에 휩싸이게 된다.


신전은 이제 방종과 일탈을 일삼는 공간의 상징이 되었다.

이제 그들의 유일한 신앙은 광적인 잔인함과 물질주의에 대한 믿음뿐이었다.


불멸의 신에서 다시 인간으로

가족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된 로어는 더이상 아테나에게 협조하지 않기로 결심하고 자결을 시도하지만 헤르메스의 도움으로 카스트로의 치료를 받아 깨어난다. 그리고 숨겨둔 아이기스 방패를 찾아 래스와 아테나와 대결을 벌이지만 결국 아테나가 래스를 죽이고 난 후 로어의 손에 칼을 쥐여주면서 자신을 죽이라고 말한다. 아테나의 뒤를 이어 새로운 신이 된 로어는 잠시 고민하다가 카스트로와 함께 불멸의 힘을 버리고 다시 인간의 삶을 선택한다.


“나는 가고 싶지 않아. 지금 이 순간을,

잠시도 단 한 순간도 잃고 싶지 않아.

우리를 풀어줘”

작가 소개

지은이 : 알렉산드라 브래컨

1987년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나고 자랐으며 버지니아주 윌리엄 앤 매리 대학에서 영문학과 역사를 공부했다. <스타트렉> 골수팬이었던 부모의 영향을 받아 어릴 적부터 상상력이 풍부한 환경에서 자랐다. 독특한 세계관과 짜임새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 유명한 그녀는 뉴욕 소재 아동 출판사에서 6년간 편집자로 일하다 전업 작가가 되었다.

그녀의 작품 중 15개국으로 수출되어 전 세계에서 읽히고 있는 《다키스트 마인드 The Darkest Minds》는 2018년 영화로 제작되었으며 그 외에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인 《패신저 The Passenger>》 시리즈 등이 있다.


옮긴이 : 최재은 

숭실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했다. 다년간 다국적 기업에서 근무했으며, 글밥아카데미를 수료한 뒤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타투 사냥꾼》, 《진짜 모습으로 승부하라》 등이 있다.

목 차

1권


1부 신들의 도시

2부 불을 품다


2권

3부 불사신

4부 검은 강

5부 인간으로


등장 인물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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