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포장마차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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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가일
출판사항들녘, 발행일:2022/08/19
형태사항p.708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925998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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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2017년 한국추리문학상 대상 수상

2021년 부산국제영화제(BIFF)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E-IP) 선정작

2022년 가장 재미있는 추리소설


이 소설을 읽으며 주인공과 같은 사람들이 현실에도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를 속 시원히 풀어낼 능력과 의지를 가진 사람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이 각자의 선량한 마음을 모아 함께 문제를 풀어가는 것 말이다._유재덕 셰프(조선일보 일사일언, 2020)


조용한 재앙이 시작된다, 그리고 마침내 용이 날아오른다!!

정통추리소설가 정가일이 9년을 쏟아부은 회심작 “신데렐라 포장마차 시리즈”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21세기형 히어로들이 밝혀낸 사건의 전모는?

<조용한 재앙>은 <신데렐라 포장마차1>(2017), <신데렐라 포장마차2: 희망이 떠나면 무엇이 남는가>(2020), <신데렐라 포장마차3: 고독의 문>(2021) <신데렐라 포장마차4: 까마귀의 왕>(2022)을 이은 ‘신데렐라 포장마차’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자 종결 편이다. 1권에서 ‘콩소메’ ‘뵈프 부르기뇽’ ‘물 마리니에르’라는 프랑스 요리를 소개하며 독특한 시리즈의 막을 열었다면, 2권 <희망이 떠나면 무엇이 남는가>에서는 ‘솔 베로니크’와 ‘글로우 칵테일’이 또 다른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2021년에 선보인 3권 <고독의 문>은 ‘슈크루트 가르니’라는 요리를 소재로 발생한 살인사건을 한국의 어벤저스가 해결하는 내용이다. 4권 <까마귀의 왕>은 ‘포토푀’와 ‘갈레트 데 루아’를 중심으로 이제까지 벌어졌던 각 사건의 관계망이 촘촘히 조여가면서 거대한 엔딩을 향해 나아갔다. 특히 전작들에서 독자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신영규의 과거가 밝혀지면서 정점을 찍었다. 마지막 편인 <조용한 재앙>은 문자 그대로 대한민국에 조용한 재앙이 시작되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민간조사원으로 종횡무진 활약했던 김건의 과거가 풀리면서 신영규와 김건, 그리고 악의 축이라 여겨졌던 오레온의 관계가 드러나지만, 동시에 현직 대통령이 살인범이 된다는 유례없는 스토릴텔링으로 독자에게 충격을 안겨준다.

이 시리즈는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정통 추리소설을 쓰는 소설가 정가일이 무려 9년을 투자한 작품이다. 스토리텔링 능력은 물론 특별한 인내심과 더 특별한 지구력과 아주 특별한 소설쓰기에 대한 사랑으로 작업해온 그가 마침내 신데렐라 포장마차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제5권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시리즈를 관통하는 레메게톤 이야기와 각 권에 등장하는 이에 얽힌 복잡한 살인사건, 이 사건들을 해결하기 위해 때로는 반목하지만 더 자주 협력하는 대한민국의 어벤저스들, 그리고 이들의 조각나고 숨겨진 이야기를 하나하나 맞춰가면서 독자들은 고급한 추리소설 읽기의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본격’과 ‘정통’의 참맛을 음미하고 싶은 당신에게 이번 여름 <신데렐라 포장마차> 시리즈를 자신있게 권한다.


신영규와 김건을 비롯한 한국의 어벤저스들은 레메게톤의 음모를 막고

오랫동안 이어져온 각종 살인사건 간의 연관성을 밝혀낼 수 있을 것인가?

‘신데렐라 포장마차’는 밤 11시부터 자정까지만 영업하는 신출귀몰한 푸드트럭이다. 주인이자 셰프인 프랑수아는 ‘신포’에서 프렌치 코스요리를 단돈 9800원에 팔면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프랑수아는 자기 아버지의 죽음에 연관된 의문을 풀고자 혈혈단신 한국에 넘어온 프랑스인이다. 이곳을 아지트 삼아 드나드는 인물은 모두 여섯 명. 과거의 기억을 모두 잃었으나 세상의 모든 지식을 머릿속에 넣어 다니는 민간조사원 김건, 국내 최고의 실력자였던 궁중요리 전수자의 딸로서 어머니의 바람을 거부하고 현재 프렌치레스토랑의 조리사가 된 소주희, 어두운 가정사 때문에 밤마다 악몽에 시달려야 하는 완벽주의자 형사 신영규 팀장, 탈북자이자 천재 해커로서 고군분투 끝에 남한에서 형사가 된 김정호, 그리고 모종의 목표를 위해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복승아 형사가 바로 그들이다. 이 여섯 사람은 번번이 맞닥뜨리는 수상쩍은 사건의 비밀을 풀고 연결고리를 밝히고자, 그리고 애초 이 사건을 기획하여 사람들을 어둠에 빠뜨린 실체를 찾고자 머리를 모은다. 과연 선과 악의 경계는 무엇인가, 선한 권력이란 과연 존재할 수 있는가?


모든 일은 ‘신데렐라 포장마차’라는 이상한 푸드트럭에서 시작되었다!

신데렐라 포장마차가 없었다면 그 모든 사건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거나 존재했더라도 이를 알아채지 못했을 것이다. 따라서 신데렐라 포장마차는 그 자체로 이야기의 열쇠이자 시발점이고 결말이기도 하다. 한국을 도우러 왔다는 프랑스 젊은이를 통해 신포 시리즈를 통해 활약한 한국의 어벤저스들은 이상하고 신비한 사건들을 만났다. 사건만이 아니라 각 사건에 얽힌 사람들과 그들의 사연과도 만남과 이별을 경험했다. 그 과정에서 그들은 자신의 과거를 감추기도 하고 자의 반 타의 반 드러내기도 하면서 마침내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성장한다. 그리고 자신의 운명과 재회하면서 또 다른 새로운 미래를 꿈꾼다. 이 소설은 치기 어린 소년의 꿈과도 같은 용과 기사의 이야기는 아니다. 만일 그런 이야기였다면 신데렐라 포장마차 속 어벤저스들은 능력을 접어둔 채 평범한 시민으으로 돌아와 ‘모두가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을 것이다. 그러나 신데렐라 포장마차는 그렇지 않다. 현실이 그런 동화가 아닌 탓이다. 이제 그들은 과거에 얽힌 사건을 뒤로하고 미래로 나아간다. 악이 처단된 것도 아니고,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도 아니다. 다만, 신데렐라 포장마차라는 신비한 트럭이 이제 그 문을 담음으로써 시공간을 옮겨갈 뿐이다. 그 여섯 명의 어벤저스가 살아있는 한, 이야기는 계속된다.

작가 소개

정가일

한국추리작가협회 회원. 2000년 <스포츠투데이> 신춘문예 소설 부문 당선, 2001년 <불교신문>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되었다. 2017년 소설 『신데렐라 포장마차』를 출간했고 같은 해 『신데렐라 포장마차』로 ‘한국추리문학상대상’을 수상했다. 2018년 12월 단편소설 「소나기」로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을 수상했다. 2019년 7월, 라디오문학관에서 ‘좀비를 인정하는 심리의 다섯 단계’를 방송했다. 함께 쓴 책으로 『어른은 권력이다』 『굿바이 마이 달링, 독거미 여인의 키스』 등이 있다. 모든 것을 안다고 믿으며 인생의 전반부를 보내고,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깨닫고 인생의 후반부를 시작했다.


작가의 한마디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善意)로 포장되어 있다.(The road to hell is paved with good intentions.)

목 차

프롤로그

양파수프

에필로그1

에필로그2

외전_여우고개

책셰프 정가일의 말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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