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실제 사건을 소재로 한 생동감 넘치는 문장
“어떠한 사실은 결과를 알고도 바꿀 수 없다.
우리의 삶이 그렇듯이.”
『누가 제발 이 버스 좀 멈춰주세요』는 지난 작가의 첫 소설 작품으로, 책에 실린 모든 작품이 실제 사건을 소재로 쓰였다. 저자는 ‘작가의 말’을 통해 “실제 사건을 소재로 만들어진 소설이지만, 사실로서가 아니라 오로지 허구의 소설로서, 어떠한 경우라도 허구가 사실을 대체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이 역시 소설이 가지는 큰 힘일 것이다. 허구의 이야기이지만, 그 어떤 허구라도 사실에서 비롯되어 시작될 수 있다는 것. 또한 그 어떤 허구의 이야기라도 누군가에게는 사실이 될 수도 있다는 것. 특히나 지난 작가의 첫 단편소설집은 이러한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실제 사건을 소재로 쓰인 만큼 사건과 등장인물 간의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각각의 이야기가 서로 맞물려 동질감을 느끼게 한다. 또한 현실적이고 담담한 묘사는 사건의 현장으로 우리를 이끌며, 하나의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나라면 어땠을까?’, ‘나였다면, 다른 결과를 만들었을까?’라는 궁금증을 갖게 만든다. 모든 선택의 답은 이 책을 읽고 난 당신의 몫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지난
서울에서 태어나 경제학을 전공했다. 지금도 경제 관련 분야 종사자로 살고 있다. 대학생 시절 우연히 보게 된 단편소설 공모전 포스터를 보고 쓴 이야기가 10년도 더 지난 이후에야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글을 쓰고 이야기를 만드는 걸 좋아하지만, 앞으로도 직장인으로 남고 싶다. 글을 쓰는 일은 즐거움으로 남겨두고 싶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목 차
1부
누가 제발 이 버스 좀 멈춰주세요
2부
어느 날, 창밖에서 낯선 여성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3부
누가 저놈을 죽여준다면 통쾌할 것 같지 않아?
4부
거기에 내려놓으시면 안 돼요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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