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정신과 의사와 환자들 사이의 위험한 거래가 시작된다.
- 거짓말 고수와 인격 장애 환자들의 생존 게임
- 베스트셀러 제조기 프리다 맥파든의 반전 스릴러
- 아마존 에디터가 뽑은 최고의 스릴러
- 《뉴욕타임스》 20주 이상 베스트셀러
- 《선데이 타임스》 2024년 베스트셀러 46위 랭크
- 〈아마존〉,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 미국에서만 100만 부 판매
- 32개국 판권 판매
- 21랩스 엔터테인먼트와 〈넷플릭스〉 영화 공동 제작 결정
《네버 라이》의 작가 프리다 맥파든은 뇌 손상 전문의이자 스릴러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20여 권의 작품을 집필했고, 출간하는 책 모두가 베스트셀러에 등재될 만큼 독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아마존〉, 《뉴욕타임스》, 《USA 투데이》, 《월스트리트 저널》, 《워싱턴포스트》, 《선데이 타임스》, 《퍼블리셔스 위클리》의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항상 이름을 찾아볼 수 있는 작가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네버 라이》는 숀 레비 감독의 21랩스 엔터테인먼트와 〈넷플릭스〉가 협업해 영화로 제작할 예정이다. 《하우스메이드》는 폴 페이그가 만든 영화로 제작되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프리다 맥파든의 소설은 전 세계 40여 개국에 판권이 팔려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타 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네버 라이》는 미국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팔린 초특급 베스트셀러다. 《뉴욕타임스》에서 20주 이상 베스트셀러에 자리했고, 《선데이 타임스》의 2024년 베스트셀러 46위에 올랐다. 이 소설은 과거와 현재로 나뉘어 이야기가 전개된다. ‘과거’의 화자는 에이드리엔 헤일 박사로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상담가다. ‘현재’의 화자는 트리샤이고, 최근 남편인 이선과 함께 맨해튼을 떠나 교외의 집을 구하려고 부동산중개인 주디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헤일 박사는 3년 전 실종되었고,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수사는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종결되었다. 헤일 박사가 화자인 ‘과거’ 이야기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환자인 PL, 자기애성 인격 장애 환자인 EJ, 피해 망상장애 환자인 GW, 헤일 박사의 남자친구 루크, 책 저작권 대리인 페이지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PL은 세 명이 칼에 찔려 잔혹하게 살해된 오두막 살인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이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환자다. 결혼식을 앞둔 PL은 약혼자와 오두막으로 짧은 여행을 떠나고, 친구 두 사람이 동행한다. 그날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고, 칼을 든 괴한이 오두막에 몰래 들어와 PL의 약혼자와 친구들을 칼로 무자비하게 찔러 살해하고 도주한다. PL도 범인의 칼에 찔렸으나 다행히 목숨을 잃지 않아 오두막에서 큰 도로까지 기어가 지나가는 차를 세워 가까스로 구조된다. 폭우가 쏟아진 날이라 범인이 남긴 발자국은 흔적도 없이 지워진 상태고, 오두막에도 전혀 단서가 남아 있지 않다. PL은 저명한 정신과 의사인 헤일 박사를 찾아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상담 치료를 받는다.
EJ는 부모 재산을 물려받을 생각에 매몰돼 일자리를 구하려고 하지 않는 인물이다. 헤일 박사는 EJ의 어머니 부탁으로 그를 만나본 결과 자기애성 인격 장애라는 결론을 내린다. 자기애성 인격 장애는 자신의 업적을 과장하고, 타인으로부터 존경받길 갈망하고, 공감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경우를 말한다. EJ가 상담 치료를 받아도 전혀 개선된 모습을 보이지 않자 그의 어머니 수전은 치료비를 더는 부담하지 않겠다고 한다. 헤일 박사는 상담 치료를 중단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나 EJ는 계속해주길 원한다. 가스라이팅에 능한 EJ와 헤일 박사 사이의 불편한 줄다리기가 계속된다.
GW는 다른 사람을 결코 믿지 못한다. 항상 누군가 자신을 죽이려 한다고 의심하고, 약사가 약을 조제할 때 독약을 넣었다고 의심하고, 재산을 노린 아들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고 의심한다. 헤일 박사는 GW가 피해망상 환자라는 진단을 내린다.
헤일 박사의 남자친구 루크는 컴퓨터 기술자이고, 고교 시절 한때 해커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 헤일 박사는 집에 보안시설 설비를 해준 루크와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친절하고 배려를 아끼지 않는 그의 성품에 반해 신뢰감이 쌓여간다.
헤일 박사는 상담 치료 과정을 항상 녹음해둔다. 나중에 책을 쓸 때 참고하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또 다른 목적을 은밀하게 숨기고 있기도 하다. 상담 치료 과정에서 환자들이 토로한 진실은 쌍방 간에 법적 소송이 발생할 시 강력한 증거로 쓰려고 녹음해두는 것이다.
《네버 라이》는 독특하고 개성 있는 인물들이 펼쳐가는 이야기이고, 도발적이고 발칙한 에피소드들이 많아 잠시도 지루할 틈이 없다. 의사와 환자의 목표라면 병의 치유일 텐데 이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주요 관심사는 이기적인 욕망의 실현이다. 철저하게 보호막을 치면서 사람들을 속인 PL, 담당 의사인 헤일 박사에게 음탕한 욕망을 품고 있는 자기애성 인격 장애 환자 EJ, 의사가 아무리 아니라고 설득해도 결코 믿지 못하는 GW, 환자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모른 체하며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에 급급한 헤일 박사가 보이는 행태는 섬뜩하기 그지없다. 누구나 코너에 몰리면 끔찍한 일을 저지를 수 있다. 이 소설의 주요 인물들은 다들 자기애가 유난히 강해 타인을 희생양 삼아 자신이 원하는 욕망을 채우려고 한다.
두 사람이 아는 비밀을 지키려면 한 사람을 죽여야 한다.
《네버 라이》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헤일 박사의 저택에서 벌어진 사건을 추적한다. 현재 상황은 과거에 벌어진 사건들의 총합이며 미래를 예견할 수 있는 단초다.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자, 오직 그만이 헤일 박사의 저택에서 벌어진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된다.
헤일 박사는 환자들을 상담한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써내 베스트셀러로 만들고, 개인적으로 골치 아픈 문제를 해결하려는 욕망에 눈이 멀어 해서는 안 되는 행위를 저지르기도 한다. 각자의 욕망을 최우선으로 하는 헤일 박사, PL, EJ 사이에서 제로섬 게임이 펼쳐진다. 그들은 타인을 자신의 욕망을 실현하도록 이용할 존재로 인식한다. 타인의 인생이야 어찌 되든 말든 자신의 욕망을 채우면 그만이라는 식이다.
이 소설은 상상을 뛰어넘는 발상, 발칙하고 기발한 설정, 독특하고 개성 만점인 인물들이 엮어가는 새로운 스타일의 스릴러다. 이 소설은 여러 인간 군상을 보여주며 그들이 어떻게 생존하는지 그 비결을 보여준다. 스릴러의 경우 흔히 선과 악의 구도로 설정하기 마련인데 이 소설에 나오는 인물들 가운데 딱히 선한 사람은 없다. 저마다 이기적인 욕망에 충실하고, 거짓말에 능수능란하고, 생존에 방해가 된다고 판단되면 가차 없이 살해한다. 필요에 따라 사람들을 속이고,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가스라이팅을 일삼는다. 마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저지르는 모든 행위들에 대해 정당성을 부여받았다는 듯이 뻔뻔하고 거리낌이 없다. 원하는 걸 이루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권리라도 있다는 듯이 단호한 태도를 보인다. 비밀을 지키고, 자신의 행복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면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 대상이 배우자, 부모 혹은 가장 친한 친구라고 해도 예외가 아니다. 발이 불편해 걷지도 못하는 신발을 신고 나가면 낭패를 볼 수밖에 없다. 그들은 범죄가 발각되지 않기 위해 치밀하고 완벽한 대비책을 마련한다. 그런 한편 예상외로 연약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하고, 사소한 소리를 듣고 공포에 질리기도 하고, 남들처럼 사랑도 하고, 안정적으로 행복을 지켜나가려고 애쓴다. 어떤 집에서 살지, 저녁 식사 때 무얼 먹을지, 아이를 몇 명 낳을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면 보통 사람들과 전혀 다르지 않다. 이들이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는 건 나름의 생존 방식일 수도 있다. 쥐도 코너에 몰리면 고양이를 물 수 있다. 누구나 막다른 길에 몰리면 끔찍한 짓을 저지를 수 있다. 이 소설의 인물들은 저마다 절박한 사정이 있고,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해서라도 위기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이 소설은 유머 코드 또한 놓치지 않는다. 프리다 맥파든이 세계 여러 나라의 독자들로부터 열광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는 내용이 이전에는 본 적이 없을 만큼 새롭고, 발칙하고, 기발하기 때문이다. 프리다 맥파든은 현재 미국을 넘어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독자들을 확보하고 있다. 할리우드에서 각별히 주목하는 작가이고, 이미 《네버 라이》를 비롯한 몇 권의 소설이 영화 판권 계약을 마쳤다.
미국 독자들의 찬사
- 이 책은 미쳤다.
- 내 인생에서 이 책보다 더 빨리 읽은 책은 없다.
- 심플하지만 소름 끼칠 정도로 모든 게 잘 짜여져 있다.
- 작가가 대체 무슨 짓을 했길래 이렇게 중독성 있는지 알 수 없다.
- 내 인생에서 이렇게 엉망진창이면서도 행복한 결말은 읽어본 적이 없다.
- 너무 놀라 숨 쉬는 것도 잊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프리다 맥파든
수많은 베스트셀러 심리 스릴러와 의학 소설을 집필한 현직 의사이자 소설가이다. 그녀의 대표작인 《하우스메이드》는 아마존 편집자가 뽑은 올해의 책에 이름을 올렸으며, 국제 스릴러 작가 협회에서 주관하는 스릴러 어워드에서 최고의 페이퍼백 소설상을 수상했다. 속편인 《하우스메이드 2》는 굿리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최고의 스릴러 소설로 선정되었다. 4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2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전 세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하우스메이드》는 라이언스게이트 영화사를 통해 시드니 스위니와 아만다 사이프리드 주연으로 영화 제작이 진행 중이다.
프리다는 가족과 반려묘와 함께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백 년 된 3층짜리 주택에 살고 있다. 계단을 걸을 때마다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는 이 고택은 누군가가 비명을 질러도 아무도 들을 수 없다고 한다.
옮긴이 : 이민희
충실하게 듣고 능숙하게 전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늘 가장 좋은 해석을 꿈꾼다.
옮긴 책으로 《가위바위보》, 《하늘은 어디에나 있어》, 《태양을 너에게 줄게》, 《드라이》, 《멈출 수 없다면 멈추지 마!》 등이 있다.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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