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의 문을 지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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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지현
출판사항아르떼, 발행일:2025/05/02
형태사항p.223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7357277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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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사람으로 태어났으나 아귀로 살아야 했던 영혼들의 이야기

“사람의 탈을 쓴 아귀들, 영혼의 굶주림은 어디서 오는가.”

이 소설은 환상이 아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이곳의 또 다른 이름이다


현대 사회는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졌지만, 사람들은 점점 더 깊은 허기를 안고 살아간다. 무엇을 가져도 만족하지 못하고, 서로를 짓밟으며 경쟁하고, 누군가의 불행에 안도하기도 한다. 『차원의 문을 지나는 자』는 바로 그 인간 내면의 결핍과 욕망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아귀’라는 존재를 통해 우리 사회를 조명한다. 배고파서가 아니라, 끝없이 배고플 수밖에 없는 존재-그것이 아귀이며, 어쩌면 우리 자신일지도 모른다.

이 소설은 판타지라는 장르를 빌려 인간의 고통과 구원, 사랑과 기억, 희생과 회복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서사적으로 풀어낸다. 아귀계와 인간계, 천상계를 넘나드는 세상 속에서, 인간이란 무엇인지, 인간답게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묻는다. 기억을 빼앗기고 인간성을 잃어버린 요하, 욕망과 집착에 스스로를 파괴한 마도와 자미, 그리고 그들을 지켜보는 천우의 사랑은 단순한 로맨스가 아니다. 이들은 모두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각자의 자화상이며, 영혼의 그림자를 비추는 은유인 것이다.


이 이야기는 욕망이 전염처럼 퍼지는 사회에서, “우리 안의 아귀를 어떻게 마주하고,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까”를 묻고 있다. 바람 한 줄기조차 없던 지옥 같은 아귀계에 인간의 눈물이 닿는 순간, 최초로 바람이 불어오는 것은 회복의 가능성이고, 희망의 시작이다. 이 책을 덮는 순간, 독자들은 현실의 삶을 조금 더 따뜻하고 깊게 바라보게 되기를 저자는 바라고 있다. 지금 우리가 이 소설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사람’으로 남기 위해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지현

법학박사이며 헌법학자.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국회와 행정부에서 일했고 여성단체와 문화예술단체에서 활동했다. 인생의 전환점에서 길들여지지 않는 삶을 꿈꾸었고 자유를 갈망했다. 우연히 만난 역사 인물 허균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고 운명적인 일들과 스승님의 격려에 힘입어 소설을 쓰게 되었다. 여리고 사소한 것들에 대한 소중함으로 가슴이 저며올 때 차원의 문이 열렸고 용기를 내어 그 문 안으로 들어갔다.

쓴 책으로는 〈400년 만의 만남, 그리운 허균 당신에게 보냅니다〉, 〈소설 원효〉, 〈골든 플랫폼〉 등이 있다.

목 차

차원의 문을 지나는 자


작가의 말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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