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무너진 질서 위에서 다시 태어난 청년 혁명가의 이야기이자, “낮을 권력이 지배한다면, 밤은 우리가 되찾는다”는 선언으로 펼쳐지는 조선 민중 혁명 서사다. 1권에서 허균과 함께 무륜당을 이끌던 혁중은 이름을 버리고 ‘장 도령’, 이어 ‘장생’으로 변신해 한양으로 돌아온다. 그는 노래·묘기·환술을 무기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장터와 거리의 민중들을 하나씩 끌어모으며 백일(白日)의 권력에 맞서는 ‘밤의 질서’를 구축해 가는 존재가 된다. 한편 조정에서는 잔혹한 권력가 황경욱이 숙청을 준비하며, 민중과 권력, 빛과 어둠의 구도가 더욱 첨예해진다. 『활빈 2』는 이름 없는 여인 향실이 피해자가 아닌 혁명의 이유를 지닌 주체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함께 담아내며, 혁명이란 영웅의 일이 아니라 “쓰러져도 다시 살아나는 이름 없는 자들의 연대”임을 웅장하게 드러낸다. 이 책은 독자에게 묻는다. 혁명은 언제 시작되는가? 누군가가 일으키는 순간인가, 아니면 우리가 외면을 멈추는 순간인가?
작가 소개
지은이 : 윤채근
고려대학교 국문학과 졸업. 단국대학교 한문교육과 교수. 동아시아인문융복합연구소 소장. 한국한시, 한국고전산문, 고전비평론, 한국한문소설, 동아시아 문화콘텐츠 관련 다수의 논문과 저서가 있으며 2003년 계간 『시인세계』에 신개념 고전에세이 ‘고전시원소사’를 연재하며 등단했다. 월간 『신동아』에 소설 ‘고전환담’ ‘차원이동자’, ‘환상극장’, ‘고담기담’을 차례로 연재했다. 2023년 문학동네에서 소설 ‘고전환담’을 출간하며 소설가로 등단했다.
목 차
잠행
장도령
향실
한수
환술
병조판서
달구와 족제비
덫
조참판
추격전
재회
논쟁
구출
심판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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