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에서는 수수께끼의 향기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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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쓰치야 우사기
출판사항아르테, 발행일:2026/06/30
형태사항p.277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7661034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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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고소한 빵 향기에 실린 일상의 수수께끼들

잔잔한 미션과 추리로 미소를 자아내는 코지 미스터리


제23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 수상작

현지 출간 2개월 만에 20만 부 판매 돌파!

갓 구운 빵 냄새에 이끌려 무심코 빵집 문을 연 순간, 고소한 공기 속에 숨겨진 수수께끼와 마주하게 되는 작품. 제23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 수상작이자 현지 출간 2개월 만에 20만 부를 돌파한 화제작 『빵집에서는 수수께끼의 향기가 난다』가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만화가로서 압도적인 스토리텔링을 인정받은 쓰치야 우사기의 소설 데뷔작으로, 그녀는 이전부터 만화가로서 탄탄한 실력과 재능을 인정받아왔다. 2023년 『아, 우리들의 걸즈바』로는 슈에이샤가 운영하는 50여 년 전통의 아카츠카상에 준입선했고, 같은 해 『찾아라, 네가 좋아하는 사람』은 ‘창작 백합’ 만화상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듬해인 2024년에는 『문과의 너, 이과의 당신』으로 제30회 《유리히메》 코믹 대상에서 비취상을 수상했다. 『빵집에서는 수수께끼의 향기가 난다』는 이야기에 대한 그녀의 재능이 소설에서도 통한다는 걸 입증한 작품으로, 미스터리 무크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의 신인 공모에서 당당히 대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빵집에서는 수수께끼의 향기가 난다』는 작가가 만화가를 꿈꾸며 실제 빵집에서 일하기도 했던 경험이 고스란히 담긴 소설로, 오래전부터 간직했던 또 하나의 꿈, 즉 소설을 쓰겠다는 꿈을 이뤄준 작품이기도 하다. 그런 만큼 작품 전반에는 작가 자신의 성정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는데, 이를테면 추리와 미스터리를 표방하는 작품임에도 누군가 죽지 않고, 피 한 방울 튀지 않는다. 대신 흔히 지나칠 수 있는 빵집의 일상 속에서 삶을 낯설게 보며 희망, 웃음, 우정, 위로의 가치를 곱씹는 순도 100퍼센트의 무해함이 가득하다. 따뜻한 시선으로 보면 진부한 일상도 매일같이 수수께끼요, 새롭다는 진리를 소설은 고소한 빵 냄새를 입혀 다정하게 이야기한다. 이 소설은 출간 이후 계속된 인기로 2026년 4월 일본에서 후속권이 출간되었고, 시리즈 누적 40만 부 판매를 넘어서며 뜨거운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줄거리

이치쿠라 고하루는 오사카에서 대학을 다니는 가난한 학생이다. 빵이 좋은데다 팔고 남은 빵을 가져갈 수 있다는 이유로 빵집 ‘노스티모’에서 알바를 하고 있다. 공부하랴 일하랴 정신이 없지만, 그래도 그녀는 훗날 만화가가 되겠다는 꿈을 품고 열심히 알바에 매진하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고소한 빵 향기 속에서 빵을 진열하고, 손님들을 맞이하고, 제빵을 돕는 일이 주 업무. 언뜻 단조로워 보이는 일상이지만, 만화가를 지망하는 그녀에겐 빵집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빵집에서 일어나는 일들 모두가 관찰과 탐구와 호기심의 대상이고 미스터리를 자아낸다. 선의의 거짓말로 틀어질 뻔한 친구와의 우정 바로잡기, 동료의 이중생활 파헤치기,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는 고등학생 손님들 중재하기, 판매 중단 위기의 빵을 되살리기, 손님이 찾는 30년 전의 카레빵 추적하기까지. 과연, 이 알바 오래 할 수 있을까?

작가 소개

지은이 : 쓰치야 우사기 (土屋うさぎ)

1998년 8월, 일본 오사카부 미노시에서 태어나 도쿄도 후추시에서 자랐다. 오사카대학교 응용이공학과를 중퇴하고 현재 만화 어시스턴트 겸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2023년, 만화 『아, 우리들의 걸즈바』로 제98회 아카츠카상 준입선을 차지했고, 같은 해 『찾아라, 네가 좋아하는 사람』이 소학관의 ‘창작 백합’ 만화상 우수작에 선정되었다. 2024년에는 『문과의 너, 이과의 당신』으로 제30회 ‘유리히메’ 코믹 대상에서 비취상을 수상하며 만화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그리고 같은 해 『빵집에서는 수수께끼의 향기가 난다』로 제23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도 화려하게 데뷔했다. 오사카 생활과 빵집 아르바이트 경험, 만화가로서의 활동 등 작가 자신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든 이 작품은, 따뜻하고 무해한 생활 밀착형 미스터리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출간 2개월 만에 20만 부를 돌파하였다. 2026년 후속작이 출간된 현재, 시리즈 합산 35만 부 판매를 넘어서며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옮긴이 : 이선희

부산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일본어교육과에서 수학했다. KBS 아카데미에서 일본어 영상번역을 가르치면서, 외화 및 출판 번역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나쓰카와 소스케의 『너를 지키려는 고양이』, 『책을 지키려는 고양이』, 사와무라 이치의 『젠슈의 발소리』, 『나도라키의 머리』, 『예언의 섬』, 『시시리바의 집』, 『즈우노메 인형』『보기왕이 온다』, 기시 유스케의 『검은 집』, 『푸른 불꽃』, 『신세계에서』, 히가시노 게이고의 『비밀』, 『방황하는 칼날』, 『공허한 십자가』, 미야자와 겐지의 『은하철도의 밤』 등이 있다.

목 차

첫 번째 이야기: 탄 크루아상 7

두 번째 이야기: 꿈꾸는 바게트 57

세 번째 이야기: 사랑하는 시나몬롤 103

네 번째 이야기: 안녕, 초코소라빵 153

다섯 번째 이야기: 추억의 카레빵 199


에필로그 263

추천의 말 273

옮긴이의 말 275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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