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게는 날씨의 냄새가 난다

고객평점
저자나쓰나기 소라
출판사항팩토리나인, 발행일:2026/10/28
형태사항p.291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24575710 [소득공제]
판매가격 18,000원   16,2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81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그 방 안에, 고양이가 있다.

자그마한 몸에, 얼마 남지 않은 생명을 품고 잠들어 있다.”

서툴고 다정한 아이들과 한 마리의 고양이가 만들어가는 특별한 시간


참신한 설정을 만들어내는 유연한 발상력과 치밀한 심리 묘사로 주목을 받으며 후타바문고 루키대상을 수상한 나쓰나기 소라. 그의 세 번째 장편소설 《고양이에게는 날씨의 냄새가 난다》가 팩토리나인에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아이들의 학습과 일상을 돕는 아동발달센터 ‘파르마’에서 교사로 일하는 가호와 반려묘 쓰무지를 중심으로, 한 생명이 아이들의 일상에 들어오면서 생겨나는 변화를 보여준다. 쓰무지의 건강이 악화되면서 가호는 센터의 허락을 받아 쓰무지와 함께 출근하게 되고, 아이들에게 쓰무지의 존재를 들키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결국 알려지게 된다. 이후 쓰무지와 함께하는 시간은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알아가고 표현해보는 새로운 계기가 된다. 가호 역시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생명’의 의미를 새롭게 마주한다. 하루를 함께 보내는 동안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따라가며, 살아 있는 존재로서 서로의 곁에 머문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다정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평범했던 일상에 찾아온 작은 손님

한 마리의 고양이가 건네는, 살아가는 날들의 이야기


발달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치료교육형 아동발달센터 ‘파르마’의 교사인 가호에게는 사랑하는 고양이 쓰무지가 있다. 하지만 입양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쓰무지가 림프종 진단을 받으면서, 가호는 쓰무지를 혼자 둘 수 없어 센터의 허락을 받아 함께 출근하기로 한다. 아이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예상치 못한 일로 쓰무지의 존재가 알려지게 되고, 오히려 아이들이 함께 쓰무지를 돌보게 된다. 매 수업 시간이 끝나기 10분 전, 아이들은 쓰무지와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그 사소한 만남은 조금은 서툴렀던 아이들에게 또 다른 배움이 되고, 센터의 다른 아이들과 새롭게 관계를 맺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그렇게 파르마의 어른들과 아이들은 쓰무지와 함께 계절을 지나며 미처 알지 못했던 삶의 의미를 하나씩 발견해나가는데…….


참신한 설정과 깊이 있는 심리 묘사로 마음의 결을 살피는 작가,

나쓰나기 소라가 담아낸 서툰 마음과 다정한 변화

그리고 한 생명의 곁에서 쌓아가는 저마다의 시간


한 사람의 삶에 다른 생명이 들어온다면, 그 만남은 서로에게 어떤 변화를 남기게 될까. 《고양이에게는 날씨의 냄새가 난다》는 아픈 고양이 쓰무지와 아동발달센터의 아이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한 생명과의 교류가 사람들의 마음에 남기는 작지만 선명한 울림을 담담히 그려낸다. 작품은 고양이와 아이들의 만남을 단순한 교감이나 치유의 이야기로 소비하지 않는다. 쓰무지를 대하는 아이들의 반응은 다양하고, 그 모습을 바라보는 어른들 역시 각자의 고민과 사정을 품고 있다. 어떤 아이는 장난감을 챙겨오며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어떤 아이는 서툴지만 천천히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자신의 삶과 타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진다. 한 마리의 고양이를 중심에 두고 아이부터 어른까지의 일상을 풀어내면서도 생명의 소중함이라는 익숙한 주제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저마다 다른 삶의 속도와 방식을 존중하며, 누군가의 곁에 머문다는 것의 의미를 묻는 작품이다.

나쓰나기 소라는 참신한 설정을 과감하게 끌어오면서도 그 안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의 감정과 관계를 세밀하게 포착해왔다. 그는 《고양이에게는 날씨의 냄새가 난다》를 통해 일상적인 풍경 속에서 인물의 내면을 깊이 있게 파고드는 자신만의 장점을 한층 선명하게 보여준다. 계절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일상 속에서 조금씩 달라지는 마음을 오래 들여다본다. 아이들의 행동과 말, 교사들의 판단과 망설임, 그리고 쓰무지와 함께하는 시간들이 차곡차곡 쌓이면서 인물들이 어느 순간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세상을 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작가가 이번 작품으로 그려낸 ‘성장’은 극적인 변화나 뚜렷한 결말로 완성되지는 않는다. 누군가를 이해하고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어제와는 조금 다른 선택을 하는 순간들이 모여 느리지만 분명하게 자신의 운명을 바꾸어간다.


“누군가를 떠올릴 때 우리는 얼굴과 목소리뿐 아니라 그날의 햇빛과 공기의 온도, 함께 걷던 거리와 계절까지도 기억한다. 이 소설에는 그렇게 기억될 한 마리의 고양이와, 그 고양이를 만난 사람들의 시간이 담겨 있다. (……) 작품 속에서는 누가 누구를 일방적으로 구해주지 않는다. 교사와 아이, 사람과 고양이는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삶에 조금씩 영향을 미친다. 한 생명이 다른 생명의 곁에 잠시 머무는 것만으로도 누군가의 하루는 달라질 수 있다.” _ 옮긴이의 말 중에서


일본 독자들의 추천!

★★★★★ “마음 깊이 와닿는 멋진 작품이었다.”

★★★★★ “아이들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믿고 싶어졌다.”

★★★★★ “페이지의 끝으로 다가갈수록 눈물이 흘러넘쳤다.”

★★★★★ “감동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 데 따르는 씁쓸함까지 담겨 있다.”

★★★★★ “아이들의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어른인 내 마음까지 깊숙이 파고들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나쓰나기 소라 

일본 오사카에 살고 있다. 2022년 《무지개 같은 염색체(虹のような染色体)》로 제5회 후타바문고 루키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참신한 설정을 만들어내는 유연한 발상력과 치밀한 인물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 작가이다. 2023년 《말은 당신을 상처 입힐 수 없다(言葉は君を傷つけない)》를 발표했으며, 《고양이에게는 날씨의 냄새가 난다》는 2025년에 발표한 그의 세 번째 장편소설이다.


옮긴이 : 정혜주

서울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 교육대학원에서 수학했다. 옮긴 책으로는 《3분만 바라보면 눈이 밝아진다》, 《마흔에는 어른이 될 줄 알았다》, 《진흙이 있기에 꽃은 핀다》 등이 있다.


목 차

프롤로그 … 7

1장 눈과 엘름거리 … 11

2장 매화 축제와 마음 가는 대로 …49

3장 새로운 학기와 쇼핑몰 … 85

4장 잉어 깃발과 종이 인형극 … 117

5장 비와 청개구리 … 149

6장 장마 끝과 올리브 언덕 …179

7장 어두운 방과 비가 갠 하늘 … 209

8장 칠석과 바나나빵 … 237

9장 매미 소리와 기념관 … 267


옮긴이의 말 … 288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