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PAPER, 초콜릿, 세븐틴! 순수함과 달콤함이 느껴지는 3음절 단어들이다. 그리고 생각나는 한 사람은, 황경신. 그녀는 월간 PAPER 편집장. 현재까지도 PAPER를 만들고 있다. 세상과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 그리고 작은 사물에까지 애정을 품는 섬세함과 매혹적인 문체로 깊고 깊은 소녀의, 여자의, 어른의 속내를 이야기했던 그녀가, 이 가을 『생각이 나서』로 우리의 감성을 다시 일깨우고 있다. 생각해보면 어리석도록 깊고 처연하도록 아름다운 말이다. 생각이 나서, 라는 그 말은. 때론 질투와 동경과 희망으로, 때론 포기와 좌절과 허무감으로 지금까지의 그녀를 이룬 일상의 사소한 것들에게 작가의 색과 감성을 덧칠하고 있다. 글쓰기와 감성만큼은 카멜레온 같은 황경신의 친절하지 못한 한뼘노트다, 『생각이 나서』는.
황경신이 꼭꼭 숨겨둔 비밀 서랍장을 열다
『나는 하나의 레몬에서 시작되었다』,『종이 인형』,『유령의 일기』등 감성적인 글로 오랫동안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작가 황경신이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꼬깃꼬깃 서랍 속에 넣고 숨겨두었던 기억의 조각들과 일상의 단상을 모아 에세이집을 펴냈다. 제목 그대로 ‘생각이 나서’,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았는데 누군가에게 했던 물음이 생각나서, 그래서 잠시 넋을 잃고 있다가 다시 걸음을 재촉했던 그 시간과 공간의 행간을 마법 같은 황경신의 언어로 그려냈다.
152개의 많은 이야기와 작가가 직접 찍은 사진들 속에서 과거에 매달려보기도 하고, 현실에 얽매이기도 하며 미래를 갈망하기도 하는 작가의 모습이 엿보인다.
“그러니까 대체로 문제를 해결하는 건 시간이다. 다시 말해 시간은 대체로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한다. 시간이 흐르면 대체로 기다리던 순간이 오고 기다리던 사람이 오고 기다리던 무엇이 온다. 시간이 흐르면 대체로 상처는 흐려지고 마음은 아물고 아픈 기억은 지워진다. 시간이 흐르면 대체로 용서할 수 없었던 무엇을 용서하게도 되고…… (중략) …… 지금도 어디선가 나를 위한 좋은 일 하나가 예쁜 상자 안에 담겨 배송일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녀의 친절하지 못한 어투와 언어를, 그녀의 사고를 이해하려고 애쓰지 말자. 그녀의 소리 없는 외침을 그대로 받아들이자. 그러면 우리들은 그녀의 글에서 위로받고, 공감하며 그래 그래하고 머리를 끄덕이다가 어느새 그녀와 하나가 되어 다독여 주고 싶어진다. 이 가을에 혼자 있고 싶어진 영혼들에게 넉넉한 책이다.
하찮은 것들이지만 상처가 되고, 사소하지만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그래서 황경신을 만든, 그녀의 152개 진실과 거짓말들을 소재로 담았다.
불협화음, turn, 선, 더블플랫, 노래, 슬픈 이야기, 오케스트라, 식후 30분, 얼마나, 모르겠다, 반지, 99퍼센트의 여인, 사랑에서 가장 중요한 것, 나는 거짓말을 했다, 베토벤 10번 교향곡, 세르반테스, 무수한 반복, 그 말은, 바라보는 것은 소유된다, 연습하면 다 돼, 편, 그럴 수만 있다면, 아직 이렇게, 외롭습니까, 기적처럼 만났으면 해……. 오래오래 빼곡하게 작가의 뇌리에 박힌 것들이다. 어쩌면 모두가 흔하게 쓰는 말들이다. 흔하지만 작가에게는 취하기에 부족하지 않은 것들이다. 좋은 기억이거나 나쁜 기억이거나. 『생각이 나서』는 어린 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일상 속에서 추억으로 남아 사소하지만 잊히지 않는 152개의 진실과 거짓말들을 소재로 담았다. 누군가를 좋아했는지, 왜 좋아했는지,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지, 그리고 무엇을 생각하는지, 왜 생각하는지, 누군가와 무엇을 함께 했는지, 그래서 어땠는지, 누군가와 아무렇지 않게 대화를 나누듯 이야기한다. 엉뚱한 것이 소녀 같고, 무덤덤한 것이 제법 어른스러운 애틋한 그녀의 이야기를 꼭 닮은 또 다른 황경신을 만날 수 있다. 이야기 길이는 짧지만 그 행간에 담긴 그녀의 마음은 깊은 여운을 남긴다. 작가와 그녀의 작품을 사랑하는 독자라면, 책장을 넘길수록 궁금해졌던, 매력적인 감성작가이자 평범한 여자인 그녀의 일상과 내면을 한껏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변하고 사라질 것들에 너무 무거운 마음을 올려놓지 않으려 한다. 내일이면 변할지도 모를 사랑을 너무 절실하게 전하지 않기로 한다. 아주 오래 생각했고 앞으로도 그럴 거라는 이야기는 꼬깃꼬깃 접어서 열리지 않는 서랍에 넣어두기로 한다. 그러단 어느 날 지나치는 걸음을 문득 멈추고 조금 건조하고 낮은 목소리로 가벼운 인사만을 건네기로 한다. 그것만으로도 나는 지나치게 많은 것을 드러낸 것 같아 부끄러워지고 미안해질 것이다. 생각해보면 어리석도록 깊고 처연하도록 아름다운 말이다.
생각이 나서. 라는 그 말은. _황경신
작가의 말
국경을 통과할 때 새 한 마리가 푸드덕 땅을 박차고 노을 진 하늘 끝으로 날아갔다.
그는 무심하게 휘파람을 불고 있었으나 나는 심장이 뛰었다.
경계를 두려워하는 동시에 경계를 동경하는 일생의 모순에 쩍하고
금이 갈라지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었다.
땅 위에 그어둔 선 하나는 무의미하기도 하고 의미심장하기도 했다.
한 사람을 만나 마음을 나누고 삶을 나누며 서로의 경계를 넘나드는 일이
또한 그렇게 무의미하기도 하고 의미심장하기도 하다.
가볍기도 하고 무겁기도 하다. 이제 자유롭게 그 경계를 넘나들면 좋겠다.
무거움으로 가벼움을 껴안고 가벼움으로 무거움을 날아오르게 하면 좋겠다.
하늘의 노을빛이 푸른 바다를 물들이듯. 새 한 마리 땅을 박차고 영원으로 날아오르듯.
▣ 작가 소개
저 : 황경신
��은 감수성을 자극하는 독특한 문체로, 독특한 스타일로 독자들에게 다가서는 작가 황경신. 글을 쓰고 사진을 찍는 그녀는 1965년 부산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였다. 1989년 서울문화사에 입사하여 ''무크'' 기자로, 디자인하우스의 ''행복이 가득한 집'' 취재기자, ''이브'' 수석기자, 월간 PAPER 편집장으로 활동했다. 딩굴스 키보디스트로도 활동했다.
그의 저서로는 『나는 하나의 레몬에서 시작되었다』, 『그림 같은 세상』, 『모두에게 해피엔딩』, 『초콜릿 우체국』, 『슬프지만 안녕』, 『세븐틴』, 『그림 같은 신화』, 『유령의 일기』, 『생각이 나서』, 『위로의 레시피』, 『눈을 감으면』, 『밤 열한 시』, 『반짝반짝 변주곡』, 『한입 코끼리』 등의 책을 펴냈다.
▣ 주요 목차
1 불협화음
2 turn
3 선
4 더블플랫
5 대기번호
6 노래
7 눈맞춤
8 흑백사진
9 결
10 지켜야 할 것
11 어느 쪽?
12 둘이 셋이 되고
13 슬픈 이야기
14 나는 내 생각만 했다
15 천 년 동안
16 감추고
17 기억 0
18 오해
19 차 한 잔
20 실수
21 각성
22 오케스트라
23 나란히 서서
24 들여다보는 것
25 만나기 전에
26 거품
27 식후 30분
28 그것이 진실이어서
29 얼마나
30 모르겠다
31 여름은 가도
32 쓴잔
33 가짜
34 한 생명이
35 저렇게 어린
36 역
37 imaginary friend
38 반지
39 질문
40 뒷맛
41 기특하다
42 얼핏
43 거리
44 how far can you fly?
45 흐리다
46 99퍼센트의 연인
47 진실
48 기다림
49 사실
50 첫눈이 온다구요?
51 말랑말랑
52 그래그래
53 만나
54 시인의 사랑
55 너도밤나무
56 사랑에서 가장 중요한 것
57 딜레마
58 티볼리
59 나는 거짓말을 했다 0
060 무거운 편지
061 프루스트는 말했다
062 마이너, 마이너
063 소통
064 신고
065 러시아의 크리스마스
066 베토벤 10번 교향곡
067 액세서리
068 세르반테스
069 고장
070 뜨거워? 차가워?
071 하면 안 되는 것
072 몰라몰라, 카스테라라니
073 참새가 길을 떠날 때
074 브람스의 편지
075 조각파이
076 somedays
077 그러니까 대체로
078 탁탁탁
079 심해어의 선물
080 바람의 방향이 바뀌었다
081 이별의 형식
082 괜찮을 리가 없잖아
083 my Valentine
084 생각이 나서
085 주인을 찾습니다
086 무수한 반복
087 그 말은
088 50그램
089 완전히 친밀한 관계
090 drive me crazy
091 늙은 세상
092 더욱더
093 아름다운 얼굴
094 바라보는 것은 소유된다
095 언제 누구를
096 운명적 고양이
097 보상심리
098 눈물이 안 날까
099 죽음 또는 삶의 기록
100 나는 팔도 다리도
101 순서
102 고치다
103 단순하지 못한 열정
104 thirst
105 감히 세계관이라니
106 부당한 불행의 목록
107 부재
108 너무해
109 연습하면 다 돼
110 오징어의 열렬한 사랑
111 나무는
112 바람만 생각해
113 그럴 때 있죠?
114 following feelings, acting on instinct
115 몇 걸음만
116 겁을 먹고 있는 것처럼
117 부재는 존재를 증명한다
118 사라진다
119 편
120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헌신의 대상
121 서울 2010
122 대답
123 그럴 수만 있다면
124 대학시절
125 알겠다
126 모순
127 먼 미래
128 간결하게
129 떨어진다
130 그 덧없음으로
131 사람이 그리
132 시린
133 훼손
134 그게 그렇게 중요해?
135 아직 이렇게
136 섬
137 dear Julie
138 아이도 어른도
139 너무나 많은 의미
140 예를 들면
141 눈속임
142 봄을 탑니다
143 외롭습니까
144 규칙
145 나는다
146 같은 악기라도
147 금물
148 broken bicycle
149 기적처럼 만났으면 해
150 착각
151 Haden summer
152 흔들리다
PAPER, 초콜릿, 세븐틴! 순수함과 달콤함이 느껴지는 3음절 단어들이다. 그리고 생각나는 한 사람은, 황경신. 그녀는 월간 PAPER 편집장. 현재까지도 PAPER를 만들고 있다. 세상과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 그리고 작은 사물에까지 애정을 품는 섬세함과 매혹적인 문체로 깊고 깊은 소녀의, 여자의, 어른의 속내를 이야기했던 그녀가, 이 가을 『생각이 나서』로 우리의 감성을 다시 일깨우고 있다. 생각해보면 어리석도록 깊고 처연하도록 아름다운 말이다. 생각이 나서, 라는 그 말은. 때론 질투와 동경과 희망으로, 때론 포기와 좌절과 허무감으로 지금까지의 그녀를 이룬 일상의 사소한 것들에게 작가의 색과 감성을 덧칠하고 있다. 글쓰기와 감성만큼은 카멜레온 같은 황경신의 친절하지 못한 한뼘노트다, 『생각이 나서』는.
황경신이 꼭꼭 숨겨둔 비밀 서랍장을 열다
『나는 하나의 레몬에서 시작되었다』,『종이 인형』,『유령의 일기』등 감성적인 글로 오랫동안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작가 황경신이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꼬깃꼬깃 서랍 속에 넣고 숨겨두었던 기억의 조각들과 일상의 단상을 모아 에세이집을 펴냈다. 제목 그대로 ‘생각이 나서’,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았는데 누군가에게 했던 물음이 생각나서, 그래서 잠시 넋을 잃고 있다가 다시 걸음을 재촉했던 그 시간과 공간의 행간을 마법 같은 황경신의 언어로 그려냈다.
152개의 많은 이야기와 작가가 직접 찍은 사진들 속에서 과거에 매달려보기도 하고, 현실에 얽매이기도 하며 미래를 갈망하기도 하는 작가의 모습이 엿보인다.
“그러니까 대체로 문제를 해결하는 건 시간이다. 다시 말해 시간은 대체로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한다. 시간이 흐르면 대체로 기다리던 순간이 오고 기다리던 사람이 오고 기다리던 무엇이 온다. 시간이 흐르면 대체로 상처는 흐려지고 마음은 아물고 아픈 기억은 지워진다. 시간이 흐르면 대체로 용서할 수 없었던 무엇을 용서하게도 되고…… (중략) …… 지금도 어디선가 나를 위한 좋은 일 하나가 예쁜 상자 안에 담겨 배송일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녀의 친절하지 못한 어투와 언어를, 그녀의 사고를 이해하려고 애쓰지 말자. 그녀의 소리 없는 외침을 그대로 받아들이자. 그러면 우리들은 그녀의 글에서 위로받고, 공감하며 그래 그래하고 머리를 끄덕이다가 어느새 그녀와 하나가 되어 다독여 주고 싶어진다. 이 가을에 혼자 있고 싶어진 영혼들에게 넉넉한 책이다.
하찮은 것들이지만 상처가 되고, 사소하지만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그래서 황경신을 만든, 그녀의 152개 진실과 거짓말들을 소재로 담았다.
불협화음, turn, 선, 더블플랫, 노래, 슬픈 이야기, 오케스트라, 식후 30분, 얼마나, 모르겠다, 반지, 99퍼센트의 여인, 사랑에서 가장 중요한 것, 나는 거짓말을 했다, 베토벤 10번 교향곡, 세르반테스, 무수한 반복, 그 말은, 바라보는 것은 소유된다, 연습하면 다 돼, 편, 그럴 수만 있다면, 아직 이렇게, 외롭습니까, 기적처럼 만났으면 해……. 오래오래 빼곡하게 작가의 뇌리에 박힌 것들이다. 어쩌면 모두가 흔하게 쓰는 말들이다. 흔하지만 작가에게는 취하기에 부족하지 않은 것들이다. 좋은 기억이거나 나쁜 기억이거나. 『생각이 나서』는 어린 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일상 속에서 추억으로 남아 사소하지만 잊히지 않는 152개의 진실과 거짓말들을 소재로 담았다. 누군가를 좋아했는지, 왜 좋아했는지,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지, 그리고 무엇을 생각하는지, 왜 생각하는지, 누군가와 무엇을 함께 했는지, 그래서 어땠는지, 누군가와 아무렇지 않게 대화를 나누듯 이야기한다. 엉뚱한 것이 소녀 같고, 무덤덤한 것이 제법 어른스러운 애틋한 그녀의 이야기를 꼭 닮은 또 다른 황경신을 만날 수 있다. 이야기 길이는 짧지만 그 행간에 담긴 그녀의 마음은 깊은 여운을 남긴다. 작가와 그녀의 작품을 사랑하는 독자라면, 책장을 넘길수록 궁금해졌던, 매력적인 감성작가이자 평범한 여자인 그녀의 일상과 내면을 한껏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변하고 사라질 것들에 너무 무거운 마음을 올려놓지 않으려 한다. 내일이면 변할지도 모를 사랑을 너무 절실하게 전하지 않기로 한다. 아주 오래 생각했고 앞으로도 그럴 거라는 이야기는 꼬깃꼬깃 접어서 열리지 않는 서랍에 넣어두기로 한다. 그러단 어느 날 지나치는 걸음을 문득 멈추고 조금 건조하고 낮은 목소리로 가벼운 인사만을 건네기로 한다. 그것만으로도 나는 지나치게 많은 것을 드러낸 것 같아 부끄러워지고 미안해질 것이다. 생각해보면 어리석도록 깊고 처연하도록 아름다운 말이다.
생각이 나서. 라는 그 말은. _황경신
작가의 말
국경을 통과할 때 새 한 마리가 푸드덕 땅을 박차고 노을 진 하늘 끝으로 날아갔다.
그는 무심하게 휘파람을 불고 있었으나 나는 심장이 뛰었다.
경계를 두려워하는 동시에 경계를 동경하는 일생의 모순에 쩍하고
금이 갈라지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었다.
땅 위에 그어둔 선 하나는 무의미하기도 하고 의미심장하기도 했다.
한 사람을 만나 마음을 나누고 삶을 나누며 서로의 경계를 넘나드는 일이
또한 그렇게 무의미하기도 하고 의미심장하기도 하다.
가볍기도 하고 무겁기도 하다. 이제 자유롭게 그 경계를 넘나들면 좋겠다.
무거움으로 가벼움을 껴안고 가벼움으로 무거움을 날아오르게 하면 좋겠다.
하늘의 노을빛이 푸른 바다를 물들이듯. 새 한 마리 땅을 박차고 영원으로 날아오르듯.
▣ 작가 소개
저 : 황경신
��은 감수성을 자극하는 독특한 문체로, 독특한 스타일로 독자들에게 다가서는 작가 황경신. 글을 쓰고 사진을 찍는 그녀는 1965년 부산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였다. 1989년 서울문화사에 입사하여 ''무크'' 기자로, 디자인하우스의 ''행복이 가득한 집'' 취재기자, ''이브'' 수석기자, 월간 PAPER 편집장으로 활동했다. 딩굴스 키보디스트로도 활동했다.
그의 저서로는 『나는 하나의 레몬에서 시작되었다』, 『그림 같은 세상』, 『모두에게 해피엔딩』, 『초콜릿 우체국』, 『슬프지만 안녕』, 『세븐틴』, 『그림 같은 신화』, 『유령의 일기』, 『생각이 나서』, 『위로의 레시피』, 『눈을 감으면』, 『밤 열한 시』, 『반짝반짝 변주곡』, 『한입 코끼리』 등의 책을 펴냈다.
▣ 주요 목차
1 불협화음
2 turn
3 선
4 더블플랫
5 대기번호
6 노래
7 눈맞춤
8 흑백사진
9 결
10 지켜야 할 것
11 어느 쪽?
12 둘이 셋이 되고
13 슬픈 이야기
14 나는 내 생각만 했다
15 천 년 동안
16 감추고
17 기억 0
18 오해
19 차 한 잔
20 실수
21 각성
22 오케스트라
23 나란히 서서
24 들여다보는 것
25 만나기 전에
26 거품
27 식후 30분
28 그것이 진실이어서
29 얼마나
30 모르겠다
31 여름은 가도
32 쓴잔
33 가짜
34 한 생명이
35 저렇게 어린
36 역
37 imaginary friend
38 반지
39 질문
40 뒷맛
41 기특하다
42 얼핏
43 거리
44 how far can you fly?
45 흐리다
46 99퍼센트의 연인
47 진실
48 기다림
49 사실
50 첫눈이 온다구요?
51 말랑말랑
52 그래그래
53 만나
54 시인의 사랑
55 너도밤나무
56 사랑에서 가장 중요한 것
57 딜레마
58 티볼리
59 나는 거짓말을 했다 0
060 무거운 편지
061 프루스트는 말했다
062 마이너, 마이너
063 소통
064 신고
065 러시아의 크리스마스
066 베토벤 10번 교향곡
067 액세서리
068 세르반테스
069 고장
070 뜨거워? 차가워?
071 하면 안 되는 것
072 몰라몰라, 카스테라라니
073 참새가 길을 떠날 때
074 브람스의 편지
075 조각파이
076 somedays
077 그러니까 대체로
078 탁탁탁
079 심해어의 선물
080 바람의 방향이 바뀌었다
081 이별의 형식
082 괜찮을 리가 없잖아
083 my Valentine
084 생각이 나서
085 주인을 찾습니다
086 무수한 반복
087 그 말은
088 50그램
089 완전히 친밀한 관계
090 drive me crazy
091 늙은 세상
092 더욱더
093 아름다운 얼굴
094 바라보는 것은 소유된다
095 언제 누구를
096 운명적 고양이
097 보상심리
098 눈물이 안 날까
099 죽음 또는 삶의 기록
100 나는 팔도 다리도
101 순서
102 고치다
103 단순하지 못한 열정
104 thirst
105 감히 세계관이라니
106 부당한 불행의 목록
107 부재
108 너무해
109 연습하면 다 돼
110 오징어의 열렬한 사랑
111 나무는
112 바람만 생각해
113 그럴 때 있죠?
114 following feelings, acting on instinct
115 몇 걸음만
116 겁을 먹고 있는 것처럼
117 부재는 존재를 증명한다
118 사라진다
119 편
120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헌신의 대상
121 서울 2010
122 대답
123 그럴 수만 있다면
124 대학시절
125 알겠다
126 모순
127 먼 미래
128 간결하게
129 떨어진다
130 그 덧없음으로
131 사람이 그리
132 시린
133 훼손
134 그게 그렇게 중요해?
135 아직 이렇게
136 섬
137 dear Julie
138 아이도 어른도
139 너무나 많은 의미
140 예를 들면
141 눈속임
142 봄을 탑니다
143 외롭습니까
144 규칙
145 나는다
146 같은 악기라도
147 금물
148 broken bicycle
149 기적처럼 만났으면 해
150 착각
151 Haden summer
152 흔들리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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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취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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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환불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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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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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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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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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