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나는...

고객평점
저자윤순환
출판사항이불, 발행일:2016/05/20
형태사항p.177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736100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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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외로울 때, 슬플 때, 돈 없을 때, 졌을 때, 사랑에 빠졌을 때....
당신이 경험했거나 경험하게 될 생의 순간들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역설 혹은 독설을 만나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예기치 않은, 절박한 순간들을 맞이하게 된다.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할 때도 있고, 당장 수중에 돈이 없어 쩔쩔매는 때도 있고, 때론 나 자신이 도대체 뭐하는 인간인지 정말 모를 때도 있다. 그때마다 우리는 인생의 쓰라린 맛을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우리는 나에게 생이 그리 우호적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우리가 인생에서 경험하게 되는 65가지 순간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 65가지 순간들 중 어떤 순간도 경험하지 않고 인생을 살아온 행운아가 있다면, 굳이 이 책을 펼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인생의 어려움을 겪어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라면 이 책의 ‘차례’를 펼치는 순간, 이미 깊은 공감을 느끼게 될지도 모른다. 이 책에는 저자 자신이 그 순간들을 경험하면서 느꼈던 감정들, 그 순간들을 돌아보면서 깨달은 성찰들이 촘촘히 담겨져 있다. 저자는 글쓰기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은 아니다. 그래서 아름답게 정제된 표현이 아니라 날 것 그대로의 거친 목소리가 전해지기도 한다. 그리고 저자는 상황을 완전히 뒤집어 생각하는 ‘역설’을 제시하거나 부드럽게 위로하기보다 읽은 이의 약점을 찌르는 ‘독설’을 날리기도 한다. 달달한 힐링의 목소리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시대, 우리의 삶이 공명할 수 있는 진짜 목소리는 어쩌면, 미디어에서 눈부신 스포트 라이트를 받는 유명인사가 아니라 희미한 가로등 조명 아래서 마주치는 ‘나’와 엇비슷한 사람에게서 나오는 게 아닐까? 저자의 직업은 드라마 제작사 대표다. 그렇다고 해서 드라마 제작에 관련된 직업상의 이런저런 에피소드를 들려주는 책은 아니다. 이 에세이를 읽다 보면, 당신은 이 저자의 직업이 무엇인지 까맣게 잊게 될지도 모른다. 그저 나와 같이 힘겨워하는 사람이란 사실만 기억하게 될 것이다. 거짓된 위로보다 진정한 공감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저 그림들, 도대체 누가 그린 걸까?”
노희경 드라마 속 숨은 조연,
아름답고 슬픈 그림들의 화가를 만나다!

노희경 드라마는 언제나 ‘상처’를 이야기한다. 그 상처들을 표현하는 것은 때로 ‘그림’이다. [괜찮아 사랑이야]에 나오는, 끈이 풀린 낙타 그림, 그리고 [디어 마이 프렌즈]에 나오는 아픈 인물화들, 시청자들은 그 그림의 화가가 누구일지 궁금해 했을 것이다. 그 그림들의 화가 민송아가 이 콜라보 에세이의 또 다른 주인공이다. 그녀는 배우로 살면서 동시에 화가로 사는, 몇 안되는 멀티 플레이어다. 그녀의 그림들이 노희경 드라마에서는 주인공의 상처를 암시하는 역할을 하지만, 이 책에서 그녀의 그림들은 인생의 절박한 순간들과 조응한다. 때로는 은유적으로, 때로는 직설적으로 그 순간들이 가진 의미를 탐색한다. ‘그때, 나는’의 표지 그림은 [디어 마이 프렌즈] ‘서연하’(조인성 분)의 방 중앙에 배치되어 있다. 드라마에서 그 그림은 그의 고통과 슬픔을 집약해서 보여줬다면, 이 책에서는 우리가 맞이하는 생의 순간들이 던져주는 당혹감과 절박함을 상징한다. 이 책에 수록된 민송아의 그림들은 저자 윤순환의 메시지를 한층 증폭시키거나, 그 메시지가 담아내지 못한 이면을 탐색한다. 글과 그림이 ‘따로 또 같이’ 의미를 창출하는 콜라보레이션의 힘, 이 산문집이 다른 산문집과 차별화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 작가 소개

저자 : 윤순환
제주에서 나고, 서울에서 산다. 서울대학교에서 한국사를 전공했고, 한국일보에서 기자를 했다. 지금은 드라마 제작자로서 SBS 주말연속극 ‘웃어요 엄마’, ‘내일이 오면’, KBS 미니시리즈 ‘칼과 꽃’ 등을 만들었으며, 영화 제작도 준비하고 있다.

그림 : 민송아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고, 배우로 살면서 동시에 화가로 산다. 2013년 프랑스 국제 앙드레말로 협회 ‘젊은 작가상’을 받았고, 노희경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 프렌즈]에 나오는 그림들의 화가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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