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급장 떼고 만난 세상

고객평점
저자이원희
출판사항책과나무, 발행일:2016/08/30
형태사항p.314 국판:23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776246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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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직장생활을 계속한다면 대부분 겪게 되는 일, 퇴임!
하는 일에 따라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지만 누구나 인생 1막에서 2막으로 이동한다.

작가는 비교적 이른 나이인 55세에 대기업 계열사 대표이사로 퇴임을 하고 새로운 사회 속으로 들어간다. 조직 속에 몸 담고 있을 때 가끔 퇴임 이후 상황을 가정해 보지만 막상 그 새로운 상황이 닥칠때까지 어떤 구체적인 대비를 하기 어렵다. 조직의 생리상 자전거 타고 달리는 것과 같아서 멈추고 다른 생각을 하기 힘들게 되어 있다. 또한, ''닥치면 어떻게 되겠지." 하는 막연한 자신감도 대비 없이 새로운 세상을 마주하는데 한 몫 한다.

작가는 전형적인 베이비붐 세대 직장인으로 살다가 미래에 대한 별다른 대비 없이 직장생활 만 29년을 하고 새로운 사회로 나왔다. 그리고 갑작스레 달라진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좌충 우돌하면서 바쁜 1년을 보냈다. 열심히 적응해 가는 동안 조그마한 성과라 할 만한 것도 있었지만 여전히 안정을 찾아 가는 과정에 있다.

작자는 퇴임 후 백수, 교수, 강사, 부사장, 작가 등과 같은 새로운 호칭을 얻었다.
이러한 호칭 속에서 새로운 관점에서 1년여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동안 일상을 접하면서 그리고 여러 사람을 의도적으로 만나는 과정에서 하나 둘 남긴 글이 이 책이 되었다.

"갑자기 시력을 잃게 되면 우리 삶은 어떻게 변화될까? 경험하지 않고 함부로 그 상황을 예측하기는 힘들지만, 정상이던 시력을 잃어버리는 상황만큼 갑작스런 상실이 있을까. 그러나 우리들이 알다시피 시력을 잃게 되면 다른 감각기관이 발달하여 시력을 갖고 있을 때만큼 이야 안 되겠지만 빠르게 변화된 환경에 적응해 간다고 한다. 그냥 적응할 뿐 아니라 시력의 상실 전에는 알 수 없었던 새로운 세계와 만나게 되지 않을까 상상해 보게 된다.

나 또한 상실과 더불어 새로운 성장이 시작되었다. 갑작스런 퇴임으로 잃게 된 것은 대부분 현실의 물질에 관한 것이다. 그 물질에 매달려 있는 동안 보지 못한 것 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계급장 떼고 세상을 바라보면서 마주치며 부대끼며 새로운 성장이 시작된 것이다."

작가는 퇴임으로 잃어버린 만큼 새로운 것을 얻고 깨닫고 있음을 웅변하고 있다. 일부러 그런 상황을 자초하기는 힘들지만 타의로 내몰려진 상황에서 지금껏 살아오던 방식과 다른 방식을 마주하면서 새로운 성장의 삶을 향유하고 있다. 그 삶은 기존 틀 안에서는 도저히 접하기 힘든 새로운 삶이다. 어쩌면 좀 더 빨리 누렸으면 하는 그 삶의 세계로 가고 있다.

"나 또한 상실과 더불어 새로운 성장이 시작되었다. 갑작스런 퇴임으로 잃게 된 것은 대부분 현실의 물질에 관한 것이다. 그 물질에 매달려 있는 동안 보지 못한 것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계급장 떼고 세상을 바라보면서 마주치며 부대끼며 새로운 성장이 시작된 것이다.


우선 관계 근육이 든든해지고 있다. 껍데기 근육이 아니라 알맹이 근육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소유에 대한 생각도 바뀌어 나가고 있다. 소유에 대한 집착이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필요한 것만 가짐으로써 편해지는 소유의 미덕을 깨달아 가고 있다. 좀 더 심플한 삶을 추구하기 시작한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원희
대학에서 사회학을 대학원에서는 경영학을 전공하고 줄곧 기업에서 일해 왔다. 30여 년 동안 데이콤, 하나로통신, CJ그룹 등 기업에서 여러 보직을 거치며 직장생활을 하다가 계열사 대표이사로 퇴임을 맞았다. 대표적인 베이비붐 세대의 직장인으로 살다가 마주한 새로운 세상에서 적응해 가는 동안 여러 사람을 만나고 부대끼며 드는 생각을 정리했다. 설익은 생각이 많지만 준비되지 않은 퇴임으로 겪는 일반적인 50대 중반 가장으로 느낀 일상을 진솔하게 펼쳐 보았다.

▣ 주요 목차

머리글_004

새롭게 만난 세상
새롭게 얻은 호칭_012
기다림 공부_015
권위를 버려 권위를 얻다_019
소심한 복수를 꿈꾼다_023
잘 헤어져야 한다_026
의식적인 경청을 시작하다_028
공감, 알고 보니 복종_031
여전히 바쁜 나를 위한 변명_034
부담스런 모임을 즐겨 보자_038
선생 흉내_042
강의_046
나이가 들다_049
젖은 낙엽과 불타는 단풍_053
퇴임 4대 준비물_056

의식 성장과 관계 근육
관계 근육_062
모든 원경은 아름답다_065
친구, 성질 그만 죽여!_067
극단적 표현은 독_070
대인관계의 으뜸_072
체중은 안녕하십니까?_075
잘 버려야 할 텐데_078
자동차 인격_081
공짜 밥과 성장_085
카메라의 프레임을 조작하다가_088
건배사론_092
경험이 최고일까?_095
미인과 매력_098

가정에서 자라는 생각들
친절한 아들을 찾아서_102
자녀 교육은 도박_105
자녀의 교제와 부모_108
텔레비전 축출!_112
앉아 소변보기_115
가까운 이로부터의 인정_118
찢어진 결혼사진_121
결혼하시려는 분께_124
친구 같은 아내_127
만남, 그리고 끌림_130
서툰 선택과 무거운 책임_133
가까울수록 어려운 관계_136
청소를 하다 보면_139
죽을 권리_141

종교, 어렵다
내가 생각하는 건강한 교회_146
셔틀 타고 교회 가는 사람들_152
스님께도 메리 크리스마스!_154
불교냐 기독교냐_157
성지순례 유감_160
수능 100일기도_163

사회를 향한 작은 생각
모르고 싶은 사실들이 있다_168
내버려 두자_172
사기 공범자_175
정답을 요구하는 수능 시대에 살며_178
정당 홍보 현수막과 신뢰_182
그냥 다행스런 나_185
큰아버지의 호통_188
나쁜 네 편, 좋은 내 편_191
삼성은 싫어해도_195
사고는 사람이 내지만_198
무관심은 안 된다_200
무례했던 신병_205
관점_209
신뢰의 힘_212
두 친구_215

또 하나의 학습장, 회사
사람, 놓아야 비로소 얻는다_220
가장 안정적인 직무_226
가치 중심의 삶이 주는 것_230
발사부터 해 보자_234
밥만 잘 먹었더니_237
경쟁력보다 접착력의 시대_241
음주도 배려_243

일상에서 얻은 지혜
5대 거짓말_248
사진이 사라졌다_251
이모티콘 사랑_255
샴푸 무용론_258
음료에 대하여_261
붕어빵 유혹_264
한 끼 식사_267
미련의 최고봉_270
비타민 D와 선블럭_273
운동에 대한 나의 개똥철학_275
좀 더럽게 살아야 한다_278
문자 인사 시대_281
책 추천, 어렵다_284

주인공의 삶
진짜 주인공_290
그릇은 넘쳐야 흐른다_295
단풍 사진도 내 것이 좋다_298
위인의 자서전이 싫다_302
주관한다는 것_305
음치와 자신감_308


마치면서_312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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