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묻는 암부

고객평점
저자최태랑
출판사항코드미디어, 발행일:2015/10/19
형태사항p.246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610428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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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나는 젊고 푸른 것이 좋다. 그래서 젊고 푸른 글을 쓴다. 젊은 사람은 앞을 보지만 늙은 사람은 지나온 뒤를 본다. 나는 앞을 보는 젊음이 좋다. 여기 글들은 대체적으로 나의 삶이며 경험에서 온 지난 날 수고에 대한 안부이다. 내 뒤안길에 심어진 나무들이기도 하다. 이 나무가 자라 가는데 필요한 앞을 보고 쓴 글이다.
에세이를 쓰는 사람은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내용을 기술하고 있다. 또 그 사실이 문학적 감동을 깔고 있어야 한다. 그런 확신 속에 글을 쓴다는 것이 결코 녹록치 않았다. 나는 이 책을 통하여 생각의 사실들에 기초하여 詩적 진실을 써보았다. 물론 지금까지 나온 책들을 보면 먼저 시가 쓰였고 그?시에 관한 분석, 논평이나 느낌을 써왔다. 그렇지만 나는 마치 밥상을 차려내는 느낌으로 에세이라는 구수한 밥과 詩라는 맛깔스러운 반찬을 곁들여 보았다. 취향에 따라 맨밥에 물을 말아 드셔도 좋고 맛있는 반찬만 골라 드셔도 좋다. 아무튼 정스러운 한 끼의 밥상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지금까지 엉덩이가 헐도록 썼으니 이젠 일어나야겠다.
- 「작가의 말」 중에서

▣ 주요 목차

1부 - 시인은 무엇으로 시를 쓰는가
(수필 / 시)
내게 묻는 안부 / 모를 일이다
시인을 찾아서 / 울음방
빨간 조리통 / 흔적
여가로의 행로 / 북위 57도를 지나며
오 / 오월 오일 생
나이 듦에 대하여 / 노을
공간미학 / 삐딱하다
속을 통하는 겉의 통로 / 자물통
퇴근길에 / 어묵꼬치
산길에 만난 여인 / 철쭉꽃
시집 한 권 / 모닝커피
전쟁터에서 만난 소년 / 눈동자
생각도 무게가 있다 / 굄돌
나도 그랬단다 / 숫자 공부
내 몸의 혀와 같은 사람 / 빈자리
나는 뽀족한 돌멩이 / 강물에 발을 씻다
두 생을 사는 인생 / 껍데기만 들고 나왔다
물과 같은 마음으로 / 강에서 본 하늘
기도 / 어떤 기도

2부 - 청춘은 왜 앞에 있는가
(수필 / 시)
사랑이고 싶다 / 우렁이 이모
숨비 소리 / 틈
3등 인생 / 기다림
호주로 간 벌 / 첫사랑
그물 문 / 침문
여자의 마음 / 빈 새장
손은 어디에 두어야 하나요 / 접문
함께 했을 때 가치가 더해진다 / 여행
업적 / 주름진 생각
하나인 듯 둘이고, 둘인 듯 하나인 삶 / 샌들 한 짝
마음을 담을 수 있는 그릇
말 / 말 그림자
청춘은 왜 앞에 있는가 / 훗날 강이 되어
손은 깊은 말을 한다 / 새벽 기도
직진이 우선이다 / 선 하나 그어주오
새로움은 사라짐에 있다 / 폐
아버지의 비밀 / 아버지의 길
핸드폰과 가위 / 쩍벌남
이런 내 동창들 / 오늘은 정모 날
어느 석좌교수 / 꽃래달진

3부 - 기억을 넘어선 추억
(수필 / 시)
침묵의 대화 / 모른다
영화 보기
말은 해야 하는가, 안 해야 하는가 / 위험한 방
하찮음도 제 몫이 있다 / 북감저
멜로디는 구름을 타고 / G선상의 소녀
조용하고 곱다 / 소리꽃
아기 공룡과 병아리 / 중심
아픈 손가락 / 빈 접시
오백 원의 지혜 / 적소
구름은 하늘을 잇는다 / 빨래 가족
조기의 추억 / 고구마 꽃
기억을 넘어선 추억 / 글피
인큐베이터 / 눈 속의 우주
장마가 가져다 준 사랑 / 비
대연동 언덕배기
개미국의 추억
바른 마음이 가는 길
신혼여행 / 밤비 따라 오시려나
대나무는 기둥이 될 수 없다 / 나무의 유언장


4부 - 흐르는 것은 슬프다
(수필 / 시)
흐르는 것은 슬프다 / 물방울
아버지의 눈물 / 버섯꽃
마음으로 가는 봄 / 고요한 봄
신이 내려준 치료제
엄격하고 단호하게 / 중심
떠날 때는 멀없이
운전학원 헤프닝 / 강사의 하루
지워지는 이정표 / 버킷 리스트
가난이라는 스승 / 정글전
편지
동박새
인도를 가다 / 갠지스강
잃어버린 분첩 / 곁
두 번째 청혼
눈앞의 것이 다가 아니다 / 청구서
황반변성
중년이 되어 / 봄날에
조강지처 / 울지 못하는 새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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