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저자가 글을 쓰는 이유는 자기성취의 결여에서 오는 쓸쓸함이 아니라, 그 자신의 살아온 내력을 다시 한 번 짚어보려는 노력, 다시 말하면 기왕에 주어진 일회적인 삶, 그 환경과 조건을 다시 응시,관조하면서, 그 이해의 과정을 자신에게 깊이 새겨 넣기 위한 노력에 가깝다. 그에게 글을 쓰는 일은 지순한 인생공부이면서 동시에 자기에게 부과된 생의 의무에 대한 끝없는 수행정진이다. 그에겐 섭섭한 사람도 원망스런 사람도 미운 사람조차 없다. 그런 생이 어떻게 가능한가? 얘기만 들으면 위선일 것 같다. 그런데 그녀의 글을 읽다 보면 현실 속 그녀의 삶에 대한 태도와 마음자세가 뚜렷이 보인다. 글의 소재는 일상 속의 가족이고 이웃이며 친구인데, 그들과 부닥침을 들여다보는 작가는 글 속에 등장하는 화자와 별개의 인물이 아니다. 그는 자신을 디자인하거나 분장시켜 글이란 무대에 올릴 줄 모른다. 모든 물상에서 인간의 모습을 오버랩시키는데 그가 그려내는 인간군상은 어려움에 처해도 크게 절망과 슬픔을 드러내지 않고 오히려 여느 사람들보다 더 건전하고 성실하게 일상을 꾸려가는 낙천성을 지니고 있다.
저자 김범송의 문학에서 궁극의 목표는 자기 자신에게 있다. 나는 왜 여기에 와 있는가? 여기서 이런 일에 관여된 나는 도대체 누구인가? 지금 이 순간 내가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이며 내가 이해한 것은 무엇이며 또한 내가 이해하지 못한 것은 무엇인가? 자기를 끊임없이 객관화시키려는 노력이 이 책 전반을 아우른다. 읽다 보면 독자 또한 관계의 그물망에 놓인 인간으로서 자신의 위치와 주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다시 점검하게 될 것이다.
딸만 넷인 집안의 셋째딸인 그는 어린 시절 아버지가 밖에 작은부인을 두고 있었다는 것을 「곰탱이 놀이터」와 「어머니와 종이바구니」를 통해서 천진한 목소리로 능청스럽게 전한다. 그건 아들을 낳지 못한 어머니에게는 상처였을 것이지만 어머니의 상처를 연민하거나 같이 아파하지 않고 객관적 거리를 확보하면서 독자로 하여금 오히려 웃음을 터뜨리게 만든다. 또 남편의 사업이 기울어졌을 때를 배경으로 쓴 것은 「불륜을 끝내다」,「불편한 자존심」,「아내의 생일 꽃」인데, 여기서도 대상과 냉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웃음을 유발시킨다. IMF 사태를 겪으면서 우리 사회의 반 이상이 이러한 경제적 시련을 겪었다. 그러나 그 사태를 통해 이처럼 자신의 누추한 내면을 냉정하게 통찰한 글은 드물었다. 설핏 겉으로는 현상 그대로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남편을 야유하는 듯하지만, 오히려 누구나 갖고 있는 인간 본연의 자존심을 기막힌 방식으로 포착해서 공감을 불러일으키면서 동시에 그 개인의 존엄을 들어 올리는 방식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범송
전북 정읍에서 딸만 넷인 집에 셋째로 태어나 마당에 놓아먹이는 닭처럼 귀할 것도 예쁠 것도 없이 자랐다. 그래서 외로웠던가보다. 자라면서 부러운 공주님은 동화책 속에 있었고 멋진 여자는 소설 속에 있었다. 현실보다 책을 통해서 남들의 삶과 속내를 엿볼 수 있었고 상상과 그리움과 사유를 배웠다. 그것이 문학적 자생력이었던가, 문화센터를 기웃거리며 수필공부를 시작했다. 부천에 살 때 부천문학회의 조마루수필동인에 터를 잡아 활동하다가 2007년 에세이스트로 등단해서 현재 에세이스트문학회 이사, 서정과서사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주요 목차
004 추천사 겸손이 이룬 해학 김종완
1부
016 나를 위로하다
019 포구 전망대에 살다
023 삼식아, 제발 죽어다오
028 분갈이
032 푸들에게 보내는 연서
035 수족관 물고기
039 한복 유감
044 프라다코트를 입은 바보
049 늙은 핸드백
053 품위유지비
057 아메리카노 Americano
2부
062 아내의 생일 꽃
067 불륜을 끝내다
072 서툰 귀빈
077 짝
083 불편한 자존심
088 토마토 세 개
092 곁가지
096 보석에 500만 원 투자하기
101 난타
105 라스베이거스의 밤
3부
110 미암일기
115 새색시와 홍시바가지
121 빈집
126 나는 당신의 딸이 될 수 없었습니다
133 상추
137 팥빵
141 향
147 명자꽃
4부
154 1억 원도 못 되는 선물
158 공짜는 없다
162 어미는 죽었다
168 쥐를 위한 노래
171 곰탱이 놀이터
177 어머니와 종이바구니
182 쑥개떡
186 조각배
5부
192 다이어트
193 봄비
195 속살
197 라벤더 향기
199 그녀 떠나다
203 숄을 꺼내며
208 실없는 약속
6부
214 에세이스트 57호 문제작가, 김범송의 특집글을 읽고 한복용
221 김범송의 「한복 유감」을 읽고 이상국
224 사랑하기와 사랑받기의 함수관계 윤성근
저자가 글을 쓰는 이유는 자기성취의 결여에서 오는 쓸쓸함이 아니라, 그 자신의 살아온 내력을 다시 한 번 짚어보려는 노력, 다시 말하면 기왕에 주어진 일회적인 삶, 그 환경과 조건을 다시 응시,관조하면서, 그 이해의 과정을 자신에게 깊이 새겨 넣기 위한 노력에 가깝다. 그에게 글을 쓰는 일은 지순한 인생공부이면서 동시에 자기에게 부과된 생의 의무에 대한 끝없는 수행정진이다. 그에겐 섭섭한 사람도 원망스런 사람도 미운 사람조차 없다. 그런 생이 어떻게 가능한가? 얘기만 들으면 위선일 것 같다. 그런데 그녀의 글을 읽다 보면 현실 속 그녀의 삶에 대한 태도와 마음자세가 뚜렷이 보인다. 글의 소재는 일상 속의 가족이고 이웃이며 친구인데, 그들과 부닥침을 들여다보는 작가는 글 속에 등장하는 화자와 별개의 인물이 아니다. 그는 자신을 디자인하거나 분장시켜 글이란 무대에 올릴 줄 모른다. 모든 물상에서 인간의 모습을 오버랩시키는데 그가 그려내는 인간군상은 어려움에 처해도 크게 절망과 슬픔을 드러내지 않고 오히려 여느 사람들보다 더 건전하고 성실하게 일상을 꾸려가는 낙천성을 지니고 있다.
저자 김범송의 문학에서 궁극의 목표는 자기 자신에게 있다. 나는 왜 여기에 와 있는가? 여기서 이런 일에 관여된 나는 도대체 누구인가? 지금 이 순간 내가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이며 내가 이해한 것은 무엇이며 또한 내가 이해하지 못한 것은 무엇인가? 자기를 끊임없이 객관화시키려는 노력이 이 책 전반을 아우른다. 읽다 보면 독자 또한 관계의 그물망에 놓인 인간으로서 자신의 위치와 주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다시 점검하게 될 것이다.
딸만 넷인 집안의 셋째딸인 그는 어린 시절 아버지가 밖에 작은부인을 두고 있었다는 것을 「곰탱이 놀이터」와 「어머니와 종이바구니」를 통해서 천진한 목소리로 능청스럽게 전한다. 그건 아들을 낳지 못한 어머니에게는 상처였을 것이지만 어머니의 상처를 연민하거나 같이 아파하지 않고 객관적 거리를 확보하면서 독자로 하여금 오히려 웃음을 터뜨리게 만든다. 또 남편의 사업이 기울어졌을 때를 배경으로 쓴 것은 「불륜을 끝내다」,「불편한 자존심」,「아내의 생일 꽃」인데, 여기서도 대상과 냉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웃음을 유발시킨다. IMF 사태를 겪으면서 우리 사회의 반 이상이 이러한 경제적 시련을 겪었다. 그러나 그 사태를 통해 이처럼 자신의 누추한 내면을 냉정하게 통찰한 글은 드물었다. 설핏 겉으로는 현상 그대로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남편을 야유하는 듯하지만, 오히려 누구나 갖고 있는 인간 본연의 자존심을 기막힌 방식으로 포착해서 공감을 불러일으키면서 동시에 그 개인의 존엄을 들어 올리는 방식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범송
전북 정읍에서 딸만 넷인 집에 셋째로 태어나 마당에 놓아먹이는 닭처럼 귀할 것도 예쁠 것도 없이 자랐다. 그래서 외로웠던가보다. 자라면서 부러운 공주님은 동화책 속에 있었고 멋진 여자는 소설 속에 있었다. 현실보다 책을 통해서 남들의 삶과 속내를 엿볼 수 있었고 상상과 그리움과 사유를 배웠다. 그것이 문학적 자생력이었던가, 문화센터를 기웃거리며 수필공부를 시작했다. 부천에 살 때 부천문학회의 조마루수필동인에 터를 잡아 활동하다가 2007년 에세이스트로 등단해서 현재 에세이스트문학회 이사, 서정과서사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주요 목차
004 추천사 겸손이 이룬 해학 김종완
1부
016 나를 위로하다
019 포구 전망대에 살다
023 삼식아, 제발 죽어다오
028 분갈이
032 푸들에게 보내는 연서
035 수족관 물고기
039 한복 유감
044 프라다코트를 입은 바보
049 늙은 핸드백
053 품위유지비
057 아메리카노 Americano
2부
062 아내의 생일 꽃
067 불륜을 끝내다
072 서툰 귀빈
077 짝
083 불편한 자존심
088 토마토 세 개
092 곁가지
096 보석에 500만 원 투자하기
101 난타
105 라스베이거스의 밤
3부
110 미암일기
115 새색시와 홍시바가지
121 빈집
126 나는 당신의 딸이 될 수 없었습니다
133 상추
137 팥빵
141 향
147 명자꽃
4부
154 1억 원도 못 되는 선물
158 공짜는 없다
162 어미는 죽었다
168 쥐를 위한 노래
171 곰탱이 놀이터
177 어머니와 종이바구니
182 쑥개떡
186 조각배
5부
192 다이어트
193 봄비
195 속살
197 라벤더 향기
199 그녀 떠나다
203 숄을 꺼내며
208 실없는 약속
6부
214 에세이스트 57호 문제작가, 김범송의 특집글을 읽고 한복용
221 김범송의 「한복 유감」을 읽고 이상국
224 사랑하기와 사랑받기의 함수관계 윤성근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