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질문 125개, 하창수가 묻고 이외수가 답하다.
눈물, 슬픔, 고통의 진흙에서 힘차게 떨치고 일어나 외친다,
“뚝!”
한칸 방 안에서도 우주를 만나는 이외수식 마음 소통법,
그 다음 이야기를 시작하다
작가 이외수가 이전까지는 어디에서도 말하지 않고 가슴속 깊이 담아두었던 이야기를 처음 세상 밖으로 꺼내놓은 책 《마음에서 마음으로》(이외수, 하창수 공저)는 깨어있는 삶을 위한 마음과 마음의 소통법을 전했다. 즉 인간과 사물, 세상과 자연, 우주와 영혼이 어떻게 소통하는지에 대해 터득한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진솔하게 들려주었다. 한칸 방 안에서도 우주를 만나는 작가 이외수의 신비주의적인 세계관을 본격적으로 밝히는 책이 되었고 세간의 화제를 낳았다. 해외작가로 《멋진 신세계》의 올더스 헉슬리가 영성과 신비주의 철학에 깊이 심취하여 집필한 《영원의 철학》이 그 분야의 고전이 되기도 했지만, 한국작가로는 이외수가 이례적이고 특별하게 보일 수밖에 없었다. 그 깊은 비밀과 신비를 들추어내고 호흡을 맞추어준 또 한 명의 작가 하창수가 있었기에 《마음에서 마음으로》의 탄생은 가능했다.
그리고 두 작가는 다음 책을 준비했다. 이번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질문’이라는 주제로 하창수가 물었고 이외수가 답했다. 꼼수가 난무하고 가짜가 판을 치는 세상에서 행복을 찾고 희망을 구하기 위해 필요한 125개의 질문과 답을 담은 책, 바로 《뚝,》이다. ‘어떠한 문제도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면 문제가 없다’라는 이외수식 깨달음의 신공이 마침내 공개된다.
상처받고 고장난 세상을 돌파하는 이외수의 존버 실천법,
‘문제 많은 세상에서 행복찾기’ 신공을 전수하다
하창수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질문을 던졌고, 이외수는 세상이 원하는 정답이 아닌 세상을 넘어서는 별답을 내놓았다. “질문이 왜 필요합니까?”라고 묻자, 이외수는 반문한다. 묻지 않고 알 수 있습니까, 묻지 않고 느낄 수 있습니까, 묻지 않고 깨달을 수 있습니까? 그렇다면, 물을 필요가 없다고 답한다. 물음표에는 느낌표, 말없음표, 쉼표, 마침표… 모든 부호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용서하기가 쉽지 않은데, 꼭 용서해야 할까요?”라는 질문에는, 용서는 반성할 때 얻을 수 있는 것. 세상에는 타인의 용서를 먹고 자라는 괴물이 있는데, 잘못된 용서는 괴물을 키울 뿐이라고 일침한다.
“사랑하던 사람이 떠나갔습니다. 이별의 슬픔에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에는 달달한 위로 대신에, 그 고통과 슬픔으로 이제 시인이 되어야 할 때라고 상황 정리한다.
“부자들은 죄를 짓고도 쉽게 풀려나는 불합리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에는 뭐라 답할까? 이외수의 답은 속시원하다. “우선 마스크와 휠체어를 없애야 합니다.”
“아는 것은 힘입니까, 병입니까?” 그의 답은 이성과 논리의 이분법을 넘어선다. “어설프게 알면 병입니다. 아는 것이 머릿속에만 있을 때는 지식이지만, 가슴에 내려와 지혜가 될 때에 힘이 됩니다.”
질문은 계속 이어진다.
막히고 맺힌 마음문제에서 얽히고설킨 세상문제까지,
이외수의 ‘뚝’ 신공으로 존버하라.
야동, 봐도 됩니까?
개똥밭을 굴러도 이승이 좋습니까?
똥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더러워서 피한다는데, 더러운 건 피해야 합니까?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고 말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노아의 방주에 소설가 한 명을 태운다면?
천재는 1% 재능과 99%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는 말, 믿습니까?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 아직도 유효합니까?
짜장면입니까, 짬뽕입니까?
…
이외수의 답은 뒤끝없고 간명하고 단호하다. 그러나 조화와 사랑으로 가득차 있다. 60억 명의 인류 합창단이 성공하려면 조화를 위해 내 목소리를 낮추는 것이 필요하며, 여러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는 분위기를 맞춰주는 눈치를 가지는 것이 미덕이라고 한다. 이기적인 생각, 남을 속이는 꼼수, 복잡한 잡념은 모두 “뚝” 끊어버리라고 한다. 눈물, 아픔, 고통의 진흙에서 “뚝” 하고 힘차게 떨치고 일어나 외치라고 한다. 이것이 존버의 창시자 이외수가 알려주는 희망신공이다. 막히고 맺힌 인생이여, 눈물도 걱정도 고통도 이젠 뚝! 버티고 일어나서 이겨라. 상처받고 고장난 세상을 돌파하는 이외수의 존버 실천법, 그가 안내하는 지혜와 행복으로 가는 길이다.
옛날에 과거를 보러 가던 선비가 주막에서 하룻밤을 묵는데 꿈을 꾸었습니다. 천장에 붙어 있던 거울이 떨어져서 박살이 나는 꿈이었어요. 점쟁이에게 가서 꿈 이야기를 하고 해몽을 부탁했습니다.
“거울이란 건 사람을 비추는 것인데 박살이 났으니 불길한 것이다. 그대는 시험에 합격할 수 없다. 그리고 거울이 벽에 걸려 있어야지 천장에 걸려 있다는 것도 불길하다.” 점쟁이의 말을 듣고 의기소침해 있던 선비는 다른 점쟁이를 찾아갑니다. 그런데 얘기가 전혀 달라요. “거울이 천장에 붙어 있다는 건 그대의 얼굴을 만인이 우러러본다는 뜻이다. 그게 떨어져서 박살이 났다면 조각 하나 하나마다 그대 얼굴이 비칠 터이니, 합격은 따놓은 당상이다.” 두 점쟁이 가운데 후자의 해몽을 믿은 선비는 과거시험장으로 갔고, 보란 듯이 장원급제를 했습니다.
만약 앞의 점쟁이가 해준 해몽을 믿었다 해도 선비가 과거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을까요? 저는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나쁜 꿈인 듯하더라도 좋은 쪽으로 해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꿈은 반대다”라는 말을 믿는 겁니다. 어떤 생각을 가지느냐에 따라 우리 몸이 반응합니다. 부정한 생각을 하면 부정한 쪽으로,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면 긍정적인 쪽으로 작동하게 되어 있습니다. (본문에서)
그러나 신은 그를 내버려두지 않았다.
“삶에서 고통은 반드시 필요한가요? 고통 없이 살 수는 없을까요?”
이렇게 모든 질문이 끝나간다 생각될 즈음, 돌연 신의 질문이 이외수에게 던져졌다. 그에게 내려진 ‘위암 진단’. 신이 던진 가혹한 질문에 대한 그의 답은? 비정한 운명의 대가로 신은 그에게 무엇을 선물했을까? 연이은 고통 속에서도 마음을 단련시키고 삶의 가장 깊숙한 진실을 직시하며 ‘무위자연’이 된 작가 이외수가 답한다. 문제 되는 모든 것 다 허망한 것이니, 모든 문제가 문제 아닌 줄 알면, 문제가 없다. 뚝!
새해 세상을 향해 힘차게 일어설 당신을 위한 책이다.
봄꽃, 가을꽃의 표정을 보십시오. 봄에 피는 꽃들에는 햇볕을 간절히 그리워한 표정이 나타나 있고, 가을에 피는 꽃들에는 서늘한 바람을 그리워한 표정이 나타나 있습니다.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생의 꽃을 피우려면 혹서와 혹한을 잘 견뎌내야 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아름다운 인생의 꽃을 피우십시오. (본문에서)
▣ 작가 소개
저 : 이외수
Lee Oi soo,李外秀
타고난 상상력으로 아름다운 언어의 연금술을 펼치는 기행과 파격의 작가 이외수, 특유의 괴벽으로 바보 같은 천재, 광인 같은 기인으로 명명되며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문학의 세계를 구축해 온 예술가로,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은 아름다움의 추구이며,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바로 예술의 힘임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보여주는 작가이다.
1946년 경남 함양군에서 태어나, 춘천교대를 자퇴했다. 1972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견습 어린이들』로 1975년 〈세대〉에 중편『훈장』으로 신인문학상을 수상하였고, 문학과 독자의 힘을 믿는 그에게서 탄생된 소설, 시, 우화, 에세이는 해를 거듭할수록 열광적인 ''외수 마니아(oisoo mania)''들을 증가시키고 있다. 그는 현재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 감성마을에 칩거, 오늘도 원고지 고랑마다 감성의 씨앗을 파종하기 위해 불면의 밤을 지새고 있다.
출간한 20년이 넘은 첫 장편소설『꿈꾸는 식물』에서부터 근작에 이르기까지 그의 모든 소설은 4~50만부가 넘는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 문단에서 드문 작가다. 독자와의 활발한 소통으로 42만 명 이상의 팔로어를 보유하며 ‘트위터계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그는 2010년 YES24에서 네티즌을 상대로 조사한 ''대한민국의 대표작가''에 1위로 뽑히기도 했다.
저서에 창작집 『겨울나기』(1980)를 비롯해 장편소설 『꿈꾸는 식물』, 『들개』(1981), 『칼』(1982), 『벽오금학도』(1992), 『황금비늘』(1997), 『괴물』(2002), 『장외인간』(2005) ,『완전변태(2014』등이 있으며, 산문집 『내 잠 속에 비 내리는데』(1985), 『말더듬이의 겨울수첩』(1986), 『감성사전』, 『그대에게 던지는 사랑의 그물』(1998) 등이 있다. 이 밖에 우화집 『사부님 싸부님』, 『외뿔』과 시집 『풀꽃 술잔 나비』, 『그리움도 화석이 된다』 『마음에서 마음으로』등이 있다.
이외수만의 생존법 『하악하악』은 팍팍한 인생을 거침없이 팔팔하게 살아보자는 이외수 작가의 메시지가 담긴 신나고 흥겨운 에세이이며, 이와 연장선상에 있는 이외수의 소생법 『청춘불패』는 우리 가슴속에 잠들어 있는 ‘청춘’의 존재를 일깨워 스스로 활력과 희망을 재발견할 것을 권유하는 에세이이다. 이외수의 비상법 『아불류 시불류 我不流 時不流』는 “내가 흐르지 않으면 시간도 흐르지 않는다”라는 작가의 글을 핵심적인 표현으로 정리한 책으로, “그대가 그대 시간의 주인이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저 : 하창수
소설가이자 번역가. 1987년 계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중편소설 <청산유감>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1991년 작가의 군대체험을 바탕으로 한 장편소설 <돌아서지 않는 사람들>로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했다. 중단편소설집 <지금부터 시작인 이야기> <수선화를 꺾다> <서른 개의 문을 지나온 사람>과 조선시대 이단 화가들의 장대한 파노라마를 그린 <그들의 나라>, 인간의 내면에 깃든 정신병적 기제를 집요하게 파고든 <함정> 등의 장편소설들을 통해 삶의 행간을 읽어내는 존재론적 탐구와 함께, 인간과 사회의 부조화, 개체와 세계의 불합리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 일에 천착해 왔다. 소설 창작과 더불어 H. G. 웰즈, 키플링, 헨리 제임스, 헤밍웨이, 포크너 등 주요한 영미 작가들의 소설을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직접 그린 만화와 짧은 글이 어우러진 카툰집 <나는 가끔 가다 딴 생각을 한다>와 <발견되지 않는 소설가의 생활> 같은 에세이는 그의 다양하고 풍부한 예술적 감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 13년에 걸쳐 원고지 3천 매 분량으로 탈고한 <1987>은 굴곡진 한국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하창수 문학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장편소설이다. 이외 편집에 참여한 책으로는 『마음에서 마음으로』가 있다.
▣ 주요 목차
1장: 입장난처
2장: 짜장면이냐, 짬뽕이냐
3장: 진짜와 가짜
4장: 신통방통-깨달음의 이야기
부록: 이외수의 고전 옆차기-홍길동전에서 이솝우화까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질문 125개, 하창수가 묻고 이외수가 답하다.
눈물, 슬픔, 고통의 진흙에서 힘차게 떨치고 일어나 외친다,
“뚝!”
한칸 방 안에서도 우주를 만나는 이외수식 마음 소통법,
그 다음 이야기를 시작하다
작가 이외수가 이전까지는 어디에서도 말하지 않고 가슴속 깊이 담아두었던 이야기를 처음 세상 밖으로 꺼내놓은 책 《마음에서 마음으로》(이외수, 하창수 공저)는 깨어있는 삶을 위한 마음과 마음의 소통법을 전했다. 즉 인간과 사물, 세상과 자연, 우주와 영혼이 어떻게 소통하는지에 대해 터득한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진솔하게 들려주었다. 한칸 방 안에서도 우주를 만나는 작가 이외수의 신비주의적인 세계관을 본격적으로 밝히는 책이 되었고 세간의 화제를 낳았다. 해외작가로 《멋진 신세계》의 올더스 헉슬리가 영성과 신비주의 철학에 깊이 심취하여 집필한 《영원의 철학》이 그 분야의 고전이 되기도 했지만, 한국작가로는 이외수가 이례적이고 특별하게 보일 수밖에 없었다. 그 깊은 비밀과 신비를 들추어내고 호흡을 맞추어준 또 한 명의 작가 하창수가 있었기에 《마음에서 마음으로》의 탄생은 가능했다.
그리고 두 작가는 다음 책을 준비했다. 이번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질문’이라는 주제로 하창수가 물었고 이외수가 답했다. 꼼수가 난무하고 가짜가 판을 치는 세상에서 행복을 찾고 희망을 구하기 위해 필요한 125개의 질문과 답을 담은 책, 바로 《뚝,》이다. ‘어떠한 문제도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면 문제가 없다’라는 이외수식 깨달음의 신공이 마침내 공개된다.
상처받고 고장난 세상을 돌파하는 이외수의 존버 실천법,
‘문제 많은 세상에서 행복찾기’ 신공을 전수하다
하창수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질문을 던졌고, 이외수는 세상이 원하는 정답이 아닌 세상을 넘어서는 별답을 내놓았다. “질문이 왜 필요합니까?”라고 묻자, 이외수는 반문한다. 묻지 않고 알 수 있습니까, 묻지 않고 느낄 수 있습니까, 묻지 않고 깨달을 수 있습니까? 그렇다면, 물을 필요가 없다고 답한다. 물음표에는 느낌표, 말없음표, 쉼표, 마침표… 모든 부호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용서하기가 쉽지 않은데, 꼭 용서해야 할까요?”라는 질문에는, 용서는 반성할 때 얻을 수 있는 것. 세상에는 타인의 용서를 먹고 자라는 괴물이 있는데, 잘못된 용서는 괴물을 키울 뿐이라고 일침한다.
“사랑하던 사람이 떠나갔습니다. 이별의 슬픔에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에는 달달한 위로 대신에, 그 고통과 슬픔으로 이제 시인이 되어야 할 때라고 상황 정리한다.
“부자들은 죄를 짓고도 쉽게 풀려나는 불합리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에는 뭐라 답할까? 이외수의 답은 속시원하다. “우선 마스크와 휠체어를 없애야 합니다.”
“아는 것은 힘입니까, 병입니까?” 그의 답은 이성과 논리의 이분법을 넘어선다. “어설프게 알면 병입니다. 아는 것이 머릿속에만 있을 때는 지식이지만, 가슴에 내려와 지혜가 될 때에 힘이 됩니다.”
질문은 계속 이어진다.
막히고 맺힌 마음문제에서 얽히고설킨 세상문제까지,
이외수의 ‘뚝’ 신공으로 존버하라.
야동, 봐도 됩니까?
개똥밭을 굴러도 이승이 좋습니까?
똥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더러워서 피한다는데, 더러운 건 피해야 합니까?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고 말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노아의 방주에 소설가 한 명을 태운다면?
천재는 1% 재능과 99%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는 말, 믿습니까?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 아직도 유효합니까?
짜장면입니까, 짬뽕입니까?
…
이외수의 답은 뒤끝없고 간명하고 단호하다. 그러나 조화와 사랑으로 가득차 있다. 60억 명의 인류 합창단이 성공하려면 조화를 위해 내 목소리를 낮추는 것이 필요하며, 여러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는 분위기를 맞춰주는 눈치를 가지는 것이 미덕이라고 한다. 이기적인 생각, 남을 속이는 꼼수, 복잡한 잡념은 모두 “뚝” 끊어버리라고 한다. 눈물, 아픔, 고통의 진흙에서 “뚝” 하고 힘차게 떨치고 일어나 외치라고 한다. 이것이 존버의 창시자 이외수가 알려주는 희망신공이다. 막히고 맺힌 인생이여, 눈물도 걱정도 고통도 이젠 뚝! 버티고 일어나서 이겨라. 상처받고 고장난 세상을 돌파하는 이외수의 존버 실천법, 그가 안내하는 지혜와 행복으로 가는 길이다.
옛날에 과거를 보러 가던 선비가 주막에서 하룻밤을 묵는데 꿈을 꾸었습니다. 천장에 붙어 있던 거울이 떨어져서 박살이 나는 꿈이었어요. 점쟁이에게 가서 꿈 이야기를 하고 해몽을 부탁했습니다.
“거울이란 건 사람을 비추는 것인데 박살이 났으니 불길한 것이다. 그대는 시험에 합격할 수 없다. 그리고 거울이 벽에 걸려 있어야지 천장에 걸려 있다는 것도 불길하다.” 점쟁이의 말을 듣고 의기소침해 있던 선비는 다른 점쟁이를 찾아갑니다. 그런데 얘기가 전혀 달라요. “거울이 천장에 붙어 있다는 건 그대의 얼굴을 만인이 우러러본다는 뜻이다. 그게 떨어져서 박살이 났다면 조각 하나 하나마다 그대 얼굴이 비칠 터이니, 합격은 따놓은 당상이다.” 두 점쟁이 가운데 후자의 해몽을 믿은 선비는 과거시험장으로 갔고, 보란 듯이 장원급제를 했습니다.
만약 앞의 점쟁이가 해준 해몽을 믿었다 해도 선비가 과거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을까요? 저는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나쁜 꿈인 듯하더라도 좋은 쪽으로 해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꿈은 반대다”라는 말을 믿는 겁니다. 어떤 생각을 가지느냐에 따라 우리 몸이 반응합니다. 부정한 생각을 하면 부정한 쪽으로,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면 긍정적인 쪽으로 작동하게 되어 있습니다. (본문에서)
그러나 신은 그를 내버려두지 않았다.
“삶에서 고통은 반드시 필요한가요? 고통 없이 살 수는 없을까요?”
이렇게 모든 질문이 끝나간다 생각될 즈음, 돌연 신의 질문이 이외수에게 던져졌다. 그에게 내려진 ‘위암 진단’. 신이 던진 가혹한 질문에 대한 그의 답은? 비정한 운명의 대가로 신은 그에게 무엇을 선물했을까? 연이은 고통 속에서도 마음을 단련시키고 삶의 가장 깊숙한 진실을 직시하며 ‘무위자연’이 된 작가 이외수가 답한다. 문제 되는 모든 것 다 허망한 것이니, 모든 문제가 문제 아닌 줄 알면, 문제가 없다. 뚝!
새해 세상을 향해 힘차게 일어설 당신을 위한 책이다.
봄꽃, 가을꽃의 표정을 보십시오. 봄에 피는 꽃들에는 햇볕을 간절히 그리워한 표정이 나타나 있고, 가을에 피는 꽃들에는 서늘한 바람을 그리워한 표정이 나타나 있습니다.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생의 꽃을 피우려면 혹서와 혹한을 잘 견뎌내야 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아름다운 인생의 꽃을 피우십시오. (본문에서)
▣ 작가 소개
저 : 이외수
Lee Oi soo,李外秀
타고난 상상력으로 아름다운 언어의 연금술을 펼치는 기행과 파격의 작가 이외수, 특유의 괴벽으로 바보 같은 천재, 광인 같은 기인으로 명명되며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문학의 세계를 구축해 온 예술가로,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은 아름다움의 추구이며,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바로 예술의 힘임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보여주는 작가이다.
1946년 경남 함양군에서 태어나, 춘천교대를 자퇴했다. 1972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견습 어린이들』로 1975년 〈세대〉에 중편『훈장』으로 신인문학상을 수상하였고, 문학과 독자의 힘을 믿는 그에게서 탄생된 소설, 시, 우화, 에세이는 해를 거듭할수록 열광적인 ''외수 마니아(oisoo mania)''들을 증가시키고 있다. 그는 현재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 감성마을에 칩거, 오늘도 원고지 고랑마다 감성의 씨앗을 파종하기 위해 불면의 밤을 지새고 있다.
출간한 20년이 넘은 첫 장편소설『꿈꾸는 식물』에서부터 근작에 이르기까지 그의 모든 소설은 4~50만부가 넘는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 문단에서 드문 작가다. 독자와의 활발한 소통으로 42만 명 이상의 팔로어를 보유하며 ‘트위터계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그는 2010년 YES24에서 네티즌을 상대로 조사한 ''대한민국의 대표작가''에 1위로 뽑히기도 했다.
저서에 창작집 『겨울나기』(1980)를 비롯해 장편소설 『꿈꾸는 식물』, 『들개』(1981), 『칼』(1982), 『벽오금학도』(1992), 『황금비늘』(1997), 『괴물』(2002), 『장외인간』(2005) ,『완전변태(2014』등이 있으며, 산문집 『내 잠 속에 비 내리는데』(1985), 『말더듬이의 겨울수첩』(1986), 『감성사전』, 『그대에게 던지는 사랑의 그물』(1998) 등이 있다. 이 밖에 우화집 『사부님 싸부님』, 『외뿔』과 시집 『풀꽃 술잔 나비』, 『그리움도 화석이 된다』 『마음에서 마음으로』등이 있다.
이외수만의 생존법 『하악하악』은 팍팍한 인생을 거침없이 팔팔하게 살아보자는 이외수 작가의 메시지가 담긴 신나고 흥겨운 에세이이며, 이와 연장선상에 있는 이외수의 소생법 『청춘불패』는 우리 가슴속에 잠들어 있는 ‘청춘’의 존재를 일깨워 스스로 활력과 희망을 재발견할 것을 권유하는 에세이이다. 이외수의 비상법 『아불류 시불류 我不流 時不流』는 “내가 흐르지 않으면 시간도 흐르지 않는다”라는 작가의 글을 핵심적인 표현으로 정리한 책으로, “그대가 그대 시간의 주인이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저 : 하창수
소설가이자 번역가. 1987년 계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중편소설 <청산유감>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1991년 작가의 군대체험을 바탕으로 한 장편소설 <돌아서지 않는 사람들>로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했다. 중단편소설집 <지금부터 시작인 이야기> <수선화를 꺾다> <서른 개의 문을 지나온 사람>과 조선시대 이단 화가들의 장대한 파노라마를 그린 <그들의 나라>, 인간의 내면에 깃든 정신병적 기제를 집요하게 파고든 <함정> 등의 장편소설들을 통해 삶의 행간을 읽어내는 존재론적 탐구와 함께, 인간과 사회의 부조화, 개체와 세계의 불합리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 일에 천착해 왔다. 소설 창작과 더불어 H. G. 웰즈, 키플링, 헨리 제임스, 헤밍웨이, 포크너 등 주요한 영미 작가들의 소설을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직접 그린 만화와 짧은 글이 어우러진 카툰집 <나는 가끔 가다 딴 생각을 한다>와 <발견되지 않는 소설가의 생활> 같은 에세이는 그의 다양하고 풍부한 예술적 감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 13년에 걸쳐 원고지 3천 매 분량으로 탈고한 <1987>은 굴곡진 한국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하창수 문학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장편소설이다. 이외 편집에 참여한 책으로는 『마음에서 마음으로』가 있다.
▣ 주요 목차
1장: 입장난처
2장: 짜장면이냐, 짬뽕이냐
3장: 진짜와 가짜
4장: 신통방통-깨달음의 이야기
부록: 이외수의 고전 옆차기-홍길동전에서 이솝우화까지
01. 반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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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