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길을 아는 것과 길을 가는 것』은 전작 『흙의 문화를 꿈꾸며』 이후 정운복 선생님의 두 번째 에세이집이다. 풋풋한 흙을 통해 자연의 신비를 느끼고 그 속에서 삶의 지혜를 배우는, 짧지만 긴 생각을 하게 하는 글이다. 가치 중립적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작은 것 하나에도 깊은 울림을 주는 작가의 따뜻한 성찰을 통해 독자들은 행복한 여행에 동참하게 될 것이다. 더불어 사는 아름다움을 위해!
균형을 통한 평안과 행복을 노래하다
아이가 뒤뚱거리다가 작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집니다.
그러면 엄마는 얼른 아이를 추스르며 죄 없는 돌멩이를 나무라지요.
“이놈의 돌멩이 왜 남의 귀한 자식을 넘어뜨려~!”
아이는 자기 잘못을 깨닫는 분별력을 가질 기회를 상실하게 되고,
그렇게 자란 아이는 모든 것을 남의 탓으로 돌리게 되는
자기중심적인 어른이 되어버리기 십상이지요.
입장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세상입니다.
내 입장만 고수하면 팍팍해질 수밖에 없는 것 또한 세상입니다.
새는 좌우의 날개로 하늘을 납니다.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납니다」 중에서
자연은 섭리이고 질서이며 내재된 삶의 철학이다. 이 책에는 계절에 따라 수시로 변하는 주변의 모습 속에서 아름다움을 찾고 삶의 지혜를 찾아내는 작가의 내밀한 관찰력과 균형 잡힌 성찰이 담겨 있다. 그리하여 작가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세상을 독자들과 더불어 꿈꾸기를 바란다.
또한, 작은 일상에서 얻은 큰 깨달음과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안목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이치가 이 책 한 권에 어우러져 있다. 행복이란 주어진 조건이 아니라 삶의 자세이다. 주어진 조건은 노력으로 얻어내는 것에 한계가 있지만 삶의 자세는 마음먹음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국가나 개인에게 존재하는 역사란 과거 삶의 페이지에 접혀있는 편린이 아니고, 지난날의 기록이 아닌 현재진행형으로 존재한다. 강물이 유유히 흐르듯 오늘도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만들어가는 역사의 페이지임을 관조의 필체로 담담하게 드러내고 있다.
나무가 큰 그늘을 만들어 모든 사물을 품어내듯이 이 한 권의 책이 여러분의 마음에 큰 힐링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정운복
1962년 춘천에서 태어나서 춘천고등학교 강원대학교를 졸업하였다. 대학에서 한문을 전공했으나 컴퓨터 부전공을 통해 현재는 컴퓨터교사로 양구여자고등학교에 재직 중이다. 교직원 정보화 연수에 컴퓨터 강사로 15년 이상 활동하였고 NEIS 자문단 활동도 10여 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컴퓨터 연수받은 선생님들에게 메일을 꾸준히 보낸 것이 인연이 되어 그것을 모아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저서로는 컴퓨터 서적 『한글 3.0b』,『로터스 1-2-3』 등과 에세이로 『흙의 문화를 꿈꾸며』가 있다.
▣ 주요 목차
제1장 수타사 풍경소리
효석문화마을 / 경포대 / 뷰파인더를 통한 세상 / 철원 마라톤을 앞두고 / 행복한 계절 / 이목지신 / 들꽃향 같은 사람 / 산에 들던 날 / 길을 아는 것과 길을 가는 것 / 군맹무상 / 과정의 소중함 / 투박함의 멋 / 남산 / 시월의 마지막 날 / 자신의 위치 / 백마고지에 서서 / 춘천을 추억하며 / 문배마을 / 탄광견학 / 첫눈 / 수타사 풍경소리 / 비무장 지대 / 텃밭 가꾸기 / 선생님 그 위대한 호칭 / 봄에 대한 소고 / 거북이 등에서 털깎기 / 철없는 세상 / 꾸미지 않음의 멋스러움 / 멧돼지와 고라니 / 선입관 / 재스민 꽃향기 / 산수유 / 봄의 순결 백목련 / 도피안사 / 일모도원 / 삶의 무게 / 취함에 대하여
제2장 뛰지 못하는 벼룩
카지노 이론 / 자연 앞에서 / 안경을 맞추며 / 작은 친절이 인생을 바꿉니다 / 행복하기 / 욕망의 자유와 욕망으로부터의 자유 / 흙의 숭고함 / 아마릴리스와 에레원 / 나쁜 사람으로 세상 살기 / 적우심주 / 매실 따던 날 / 장마 / 싱그런 유월 / 푸르름 닮기 / 연을 기르면서 / 무한불성 / 뛰지 못하는 벼룩 / 한여름밤의 꿈 / 고무신 회상 / 얼굴에 책임지기 / 아침이 주는 꿈 / 고향 집 앞에서 / 난을 기르면서 / 칡꽃 / 대교약졸 / 가을 축제 / 올림픽을 보면서 / 삼의일발 / 하늘을 닮은 바다 / 창과 벽 / 갈버섯 / 캡사이신 / 진선진미 / 고정관념
제3장 가로문화와 세로문화
득어망전 / 길 위에 서서 / 산수유 따던 날 / 지우개 없는 인생 / 무서리 내리던 날 / 국화 / 블랙 엔 화이트 / 식무구포 / 브레인스토밍 / 흥망이 유수하니 / 성어중 형어외 / 가로문화와 세로문화 / 기소불욕물시어인 / 사랑을 하고 싶으면 왼손을 잡으세요 / 삼여(三餘) / 실천의 리더십 / 농구 응원 / 천하를 방생하자 / 자연 / 여행 떠나기 / 식구 / 이해와 용서 / 베블런 효과 / 봄맞이 / 오픈된 사고 / 살구꽃 핀 마을 / 호야의 추억 / 동명항에서
제4장 좋은 나무
인간이라는 해충 / 벼는 농부의 발걸음 소리를 듣고 자란다 / 계분향 짙던 날 / ‘안녕’과 ‘하세요’, ‘감사’와 ‘합니다’ / 노방생주 / 인생에서 브레이크가 필요할 때 / 산간계곡의 가재 / 금정조 기르기 / 촌지를 받았습니다 / 좋은 나무 / 서리태 / 겸손과 사양의 미덕 / 시각으로부터의 자유 / 생각의 차이 / 곰배령 /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납니다 / 자연은 그대로가 스승입니다 / 다슬기 줍던 날 / 택시를 타보지 못했습니다 / 황톳빛 고향냄새 / 철원엔 철원이 없습니다 / 매실청 담그던 날 / 욕심 버리기 / 욕망이 없으면 생명현상도 없습니다 / 세월이라는 이름의 고물 / 중국 연수를 다녀와서
맺음말
『길을 아는 것과 길을 가는 것』은 전작 『흙의 문화를 꿈꾸며』 이후 정운복 선생님의 두 번째 에세이집이다. 풋풋한 흙을 통해 자연의 신비를 느끼고 그 속에서 삶의 지혜를 배우는, 짧지만 긴 생각을 하게 하는 글이다. 가치 중립적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작은 것 하나에도 깊은 울림을 주는 작가의 따뜻한 성찰을 통해 독자들은 행복한 여행에 동참하게 될 것이다. 더불어 사는 아름다움을 위해!
균형을 통한 평안과 행복을 노래하다
아이가 뒤뚱거리다가 작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집니다.
그러면 엄마는 얼른 아이를 추스르며 죄 없는 돌멩이를 나무라지요.
“이놈의 돌멩이 왜 남의 귀한 자식을 넘어뜨려~!”
아이는 자기 잘못을 깨닫는 분별력을 가질 기회를 상실하게 되고,
그렇게 자란 아이는 모든 것을 남의 탓으로 돌리게 되는
자기중심적인 어른이 되어버리기 십상이지요.
입장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세상입니다.
내 입장만 고수하면 팍팍해질 수밖에 없는 것 또한 세상입니다.
새는 좌우의 날개로 하늘을 납니다.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납니다」 중에서
자연은 섭리이고 질서이며 내재된 삶의 철학이다. 이 책에는 계절에 따라 수시로 변하는 주변의 모습 속에서 아름다움을 찾고 삶의 지혜를 찾아내는 작가의 내밀한 관찰력과 균형 잡힌 성찰이 담겨 있다. 그리하여 작가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세상을 독자들과 더불어 꿈꾸기를 바란다.
또한, 작은 일상에서 얻은 큰 깨달음과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안목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이치가 이 책 한 권에 어우러져 있다. 행복이란 주어진 조건이 아니라 삶의 자세이다. 주어진 조건은 노력으로 얻어내는 것에 한계가 있지만 삶의 자세는 마음먹음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국가나 개인에게 존재하는 역사란 과거 삶의 페이지에 접혀있는 편린이 아니고, 지난날의 기록이 아닌 현재진행형으로 존재한다. 강물이 유유히 흐르듯 오늘도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만들어가는 역사의 페이지임을 관조의 필체로 담담하게 드러내고 있다.
나무가 큰 그늘을 만들어 모든 사물을 품어내듯이 이 한 권의 책이 여러분의 마음에 큰 힐링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정운복
1962년 춘천에서 태어나서 춘천고등학교 강원대학교를 졸업하였다. 대학에서 한문을 전공했으나 컴퓨터 부전공을 통해 현재는 컴퓨터교사로 양구여자고등학교에 재직 중이다. 교직원 정보화 연수에 컴퓨터 강사로 15년 이상 활동하였고 NEIS 자문단 활동도 10여 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컴퓨터 연수받은 선생님들에게 메일을 꾸준히 보낸 것이 인연이 되어 그것을 모아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저서로는 컴퓨터 서적 『한글 3.0b』,『로터스 1-2-3』 등과 에세이로 『흙의 문화를 꿈꾸며』가 있다.
▣ 주요 목차
제1장 수타사 풍경소리
효석문화마을 / 경포대 / 뷰파인더를 통한 세상 / 철원 마라톤을 앞두고 / 행복한 계절 / 이목지신 / 들꽃향 같은 사람 / 산에 들던 날 / 길을 아는 것과 길을 가는 것 / 군맹무상 / 과정의 소중함 / 투박함의 멋 / 남산 / 시월의 마지막 날 / 자신의 위치 / 백마고지에 서서 / 춘천을 추억하며 / 문배마을 / 탄광견학 / 첫눈 / 수타사 풍경소리 / 비무장 지대 / 텃밭 가꾸기 / 선생님 그 위대한 호칭 / 봄에 대한 소고 / 거북이 등에서 털깎기 / 철없는 세상 / 꾸미지 않음의 멋스러움 / 멧돼지와 고라니 / 선입관 / 재스민 꽃향기 / 산수유 / 봄의 순결 백목련 / 도피안사 / 일모도원 / 삶의 무게 / 취함에 대하여
제2장 뛰지 못하는 벼룩
카지노 이론 / 자연 앞에서 / 안경을 맞추며 / 작은 친절이 인생을 바꿉니다 / 행복하기 / 욕망의 자유와 욕망으로부터의 자유 / 흙의 숭고함 / 아마릴리스와 에레원 / 나쁜 사람으로 세상 살기 / 적우심주 / 매실 따던 날 / 장마 / 싱그런 유월 / 푸르름 닮기 / 연을 기르면서 / 무한불성 / 뛰지 못하는 벼룩 / 한여름밤의 꿈 / 고무신 회상 / 얼굴에 책임지기 / 아침이 주는 꿈 / 고향 집 앞에서 / 난을 기르면서 / 칡꽃 / 대교약졸 / 가을 축제 / 올림픽을 보면서 / 삼의일발 / 하늘을 닮은 바다 / 창과 벽 / 갈버섯 / 캡사이신 / 진선진미 / 고정관념
제3장 가로문화와 세로문화
득어망전 / 길 위에 서서 / 산수유 따던 날 / 지우개 없는 인생 / 무서리 내리던 날 / 국화 / 블랙 엔 화이트 / 식무구포 / 브레인스토밍 / 흥망이 유수하니 / 성어중 형어외 / 가로문화와 세로문화 / 기소불욕물시어인 / 사랑을 하고 싶으면 왼손을 잡으세요 / 삼여(三餘) / 실천의 리더십 / 농구 응원 / 천하를 방생하자 / 자연 / 여행 떠나기 / 식구 / 이해와 용서 / 베블런 효과 / 봄맞이 / 오픈된 사고 / 살구꽃 핀 마을 / 호야의 추억 / 동명항에서
제4장 좋은 나무
인간이라는 해충 / 벼는 농부의 발걸음 소리를 듣고 자란다 / 계분향 짙던 날 / ‘안녕’과 ‘하세요’, ‘감사’와 ‘합니다’ / 노방생주 / 인생에서 브레이크가 필요할 때 / 산간계곡의 가재 / 금정조 기르기 / 촌지를 받았습니다 / 좋은 나무 / 서리태 / 겸손과 사양의 미덕 / 시각으로부터의 자유 / 생각의 차이 / 곰배령 /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납니다 / 자연은 그대로가 스승입니다 / 다슬기 줍던 날 / 택시를 타보지 못했습니다 / 황톳빛 고향냄새 / 철원엔 철원이 없습니다 / 매실청 담그던 날 / 욕심 버리기 / 욕망이 없으면 생명현상도 없습니다 / 세월이라는 이름의 고물 / 중국 연수를 다녀와서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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