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는 옷을 입지 않는다

▣ 작가 소개

진진욱
시인은 경남 고성에서 출생. 유소년 때부터 작문에 관심을 가졌지만 갑자기 들이닥친 어려운 환경으로 인하여 습작을 잊고 있다가, 1994년 가야문학 우수상과 같은 해, 삼오문학상 대상을 받으면서부터 본격적으로 문학 활동을 시작, 한국문인협회 등 다수 문학단체의 회원이 되어 지금은 서정 시인으로 널리 알려져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 이후 다양한 문학상과 대한민국 현대 인물사, 현대사의 주역들, 한국의 인물 21C, 한국불교 1600년사, 여양 진씨보감 인물편 등에 인물이 등재되어 있다.

▣ 주요 목차

작품해설/ 21세기 시의 반어적 수사법 추구. 홍윤기

제1부 하늘엔 님도 없고 신도 없더라
강 언덕에 집을 짓자
잘못된 인연
꿈 속의 꿈
그 곳이 어딘지
달에게
달과 나
당부
등짐
사랑의 침묵
하늘엔 님도 없고 신도 없더라
눈은 내리고
그대에게 바칠 그리움
종이비행기로 띄우는 편지
파도
이제나 저제나
그리움의 열병
님 그리워
행복한 눈물

제2부 이상한 계절
바다는 옷을 입지 않는다
세월에 대하여
운명의 실타래
오염 1
오염 2
오염 3
오염 4
가을 축제
강제 철거
이상한 계절
지구는 지금
100점짜리 인생
일출과 일몰
초저녁
새소리
늙은 목마
내 마음의 섬
초아흐렛 달

제3부 차창 밖의 미희들
세월 1
세월 2
한밤중
노을
장미와 나
소식
죄에 대하여
이슬과 나
삶의 매력
영원한 고향
차창 밖의 미희들
이유 없는 이별
가을밤
님
해마다 가을이면
경이에게 남기는 글
가을
민들레 홀씨

제4부 금목서 향기에 취하다
숲
육신과 영혼의 교신
시작
봄날에
꽃밭에서
그, 봐!
해질녘
다른 점
닮은 점
별표를 누르세요
갈대밭
조화
서녘 하늘
겨울잠을 위하여
효자
담배
해와 달
금목서 향기에 취하다

제5부 짧은 계절은 끝나고
전어잡이
팽이
가로등
게에 대하여
삶의 덫
어설픈 명함
시멘트 바닥에 난 금
제3세계
탄생에 대하여
양파와 노숙자
봄을 찾아온 꽃
웃자
자연의 이치
낙엽
그림 같은 빈 집
짧은 계절은 끝나고
이삭줍기
시의 자위행위

제6부 지구의 물갈이
지구의 물갈이
영혼들의 대왕에게
무덤
이승과의 이별
목마를 탄 공주
역설
낙조
늦은 여름날
오래 누리는 법
산
우리는 영웅들이다
석류
가을산
가을은
불효
인연 깎기
낙엽 속에 뚫린 길
허수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