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스타일] [아주 보통의 연애]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의 작가
백영옥 에세이
이 시대 청춘들이 사랑하는 작가 백영옥 산문집, 5년 만의 출간!
눈에 보이지 않던 것들이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지 않던 것들이 들리기 시작하면
곧, 어른의 시간이 시작된다.
누구에게나 청춘의 시간은 쉽지 않다. 좋아하는 가게는 꼭 1년 안에 폐업하고, 오랜 고민 끝에 고백한 첫사랑에게는 거절당하고, 면접은커녕 서류전형에서 줄줄이 낙방하고, 꽃다운 학창시절을 함께 보냈던 친구 중 누군가는 멀리 떠나간다. 그리고 성공보다 실패에 더 깊게 감응하는 사람이 되어간다.
청춘의 상처를 보듬기 위해 우리는 소도시로 여행을 떠나고, 오래된 영화를 보고, 좋아하는 에세이의 한 문장에 마음을 맡기며, 영혼을 위로해 줄 소박하지만 온기 있는 음식을 먹는다.
뜨겁게 실패했던 청춘을 지나 마침내 인생의 방황을 끝내고 나만의 방을 찾아나서야 할 때. 바로 그 순간들에 관한 이야기. 이제 곧 어른의 시간이 시작된다.
[스타일] [아주 보통의 연애]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 모임]의 작가 백영옥. 그녀가 독특하고 예리한 감각 어린 에세이로 우리 곁을 찾아왔다.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소설가이자 한 여자로서의 백영옥이 실패의 연대기에서 시작해 희망의 연대기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선사한다. 마치 내가 소설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주는 아주 특별하고 따뜻한 이야기.
▣ 작가 소개
저 : 백영옥
패션지 기자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젊은 여성들의 사랑방식을 알콩달콩하게 그려내는 작가로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빨강머리 앤’과 ‘키다리 아저씨’를 좋아하는 유년기를 보냈다. 책이 좋아 무작정 취직한 인터넷 서점에서 북 에디터로 일하며 하루 수십 권의 책을 읽어치웠다. 미끌거리는 활자 속을 헤엄치던 그때를 아직도 행복하게 추억하고 있다.
패션지 「하퍼스 바자」의 피처 에디터로 일했으며 2006년 단편 『고양이 샨티』로 문학동네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고생 끝에 오는 건 ‘낙樂’ 아닌 ‘병’이라 믿으며, 목적 없이 시내버스를 타고 낯선 서울 변두리를 배회하는 취미가 있다. 2007년 트렌드에 관한 발랄한 글쓰기가 돋보이는 산문집 『마놀로 블라닉 신고 산책하기』을 펴내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첫 장편소설 『스타일』로 제4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했다. 2000년대 한국 여성들의 사랑 방정식을 간결한 문체와 흡입력있는 스토리로 표현해 주목을 받고 있는 소설가이며, 2008년에서 2009년에 걸쳐 YES24블로그에 장편소설 『다이어트의 여왕』을 연재하였다. 2011년에는 등단작인 문학동네신인상 수상작 「고양이 샨티」를 비롯해 총 여덟 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는『아주 보통의 연애』를 발간했다.
▣ 주요 목차
작가의 말
하나. 봄날은 간다
서른아홉, 나의 삼십대가 저물어 간다
이미 사표를 던졌고, 통장 잔고는 0을 향하고 있었다
봄에는 혜화동을 걸어야겠다
가장 높은 경지의 유머 감각
빛과 그림자가 있다면 그림자쪽
네가 말하면 꼭 반대로 되더라!
라면 먹고 갈래요?
출렁이는 배를 탄 것 같았어
집보다 방
나는 어디론가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둘. 버스를 타고
이상하다. 바람이 일기 시작한다
36.5도보다 더 온기 있는 것들
남의 얘기를 하느라 인생을 낭비하지 않는 여자
사랑이 고독을 말끔히 해결해 주진 않는다
그러니 우리 너무 힘들어 하진 말자
고속터미널의 한 극장에서 엄마와 영화를 봤다
가장 사랑했던 것들이 가장 먼저 배반한다
헤어진 옛 연인의 그림자를 만날 수 있을지 모르므로
셋. 기억의 습작
이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것들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삶은 결국 코미디라니까
서른여덟에 읽는 안나 카레니나
다시 홍상수다
친밀함의 거리는 45.7cm
사라지는 가게들의 도시
어른스런 밤
넷. 어른의 시간
끝내 사랑을 놓지 않겠다
걷는 여행은 울퉁불퉁해진 삶을 위로한다
마흔이 되면 나만의 방을 찾아 정착할 수 있을까
Enjoy your flight
곧 어른의 시간이 시작된다
불행해지지 않는 게 아닌, 행복해지는 삶에 대하여
[스타일] [아주 보통의 연애]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의 작가
백영옥 에세이
이 시대 청춘들이 사랑하는 작가 백영옥 산문집, 5년 만의 출간!
눈에 보이지 않던 것들이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지 않던 것들이 들리기 시작하면
곧, 어른의 시간이 시작된다.
누구에게나 청춘의 시간은 쉽지 않다. 좋아하는 가게는 꼭 1년 안에 폐업하고, 오랜 고민 끝에 고백한 첫사랑에게는 거절당하고, 면접은커녕 서류전형에서 줄줄이 낙방하고, 꽃다운 학창시절을 함께 보냈던 친구 중 누군가는 멀리 떠나간다. 그리고 성공보다 실패에 더 깊게 감응하는 사람이 되어간다.
청춘의 상처를 보듬기 위해 우리는 소도시로 여행을 떠나고, 오래된 영화를 보고, 좋아하는 에세이의 한 문장에 마음을 맡기며, 영혼을 위로해 줄 소박하지만 온기 있는 음식을 먹는다.
뜨겁게 실패했던 청춘을 지나 마침내 인생의 방황을 끝내고 나만의 방을 찾아나서야 할 때. 바로 그 순간들에 관한 이야기. 이제 곧 어른의 시간이 시작된다.
[스타일] [아주 보통의 연애]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 모임]의 작가 백영옥. 그녀가 독특하고 예리한 감각 어린 에세이로 우리 곁을 찾아왔다.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소설가이자 한 여자로서의 백영옥이 실패의 연대기에서 시작해 희망의 연대기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선사한다. 마치 내가 소설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주는 아주 특별하고 따뜻한 이야기.
▣ 작가 소개
저 : 백영옥
패션지 기자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젊은 여성들의 사랑방식을 알콩달콩하게 그려내는 작가로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빨강머리 앤’과 ‘키다리 아저씨’를 좋아하는 유년기를 보냈다. 책이 좋아 무작정 취직한 인터넷 서점에서 북 에디터로 일하며 하루 수십 권의 책을 읽어치웠다. 미끌거리는 활자 속을 헤엄치던 그때를 아직도 행복하게 추억하고 있다.
패션지 「하퍼스 바자」의 피처 에디터로 일했으며 2006년 단편 『고양이 샨티』로 문학동네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고생 끝에 오는 건 ‘낙樂’ 아닌 ‘병’이라 믿으며, 목적 없이 시내버스를 타고 낯선 서울 변두리를 배회하는 취미가 있다. 2007년 트렌드에 관한 발랄한 글쓰기가 돋보이는 산문집 『마놀로 블라닉 신고 산책하기』을 펴내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첫 장편소설 『스타일』로 제4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했다. 2000년대 한국 여성들의 사랑 방정식을 간결한 문체와 흡입력있는 스토리로 표현해 주목을 받고 있는 소설가이며, 2008년에서 2009년에 걸쳐 YES24블로그에 장편소설 『다이어트의 여왕』을 연재하였다. 2011년에는 등단작인 문학동네신인상 수상작 「고양이 샨티」를 비롯해 총 여덟 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는『아주 보통의 연애』를 발간했다.
▣ 주요 목차
작가의 말
하나. 봄날은 간다
서른아홉, 나의 삼십대가 저물어 간다
이미 사표를 던졌고, 통장 잔고는 0을 향하고 있었다
봄에는 혜화동을 걸어야겠다
가장 높은 경지의 유머 감각
빛과 그림자가 있다면 그림자쪽
네가 말하면 꼭 반대로 되더라!
라면 먹고 갈래요?
출렁이는 배를 탄 것 같았어
집보다 방
나는 어디론가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둘. 버스를 타고
이상하다. 바람이 일기 시작한다
36.5도보다 더 온기 있는 것들
남의 얘기를 하느라 인생을 낭비하지 않는 여자
사랑이 고독을 말끔히 해결해 주진 않는다
그러니 우리 너무 힘들어 하진 말자
고속터미널의 한 극장에서 엄마와 영화를 봤다
가장 사랑했던 것들이 가장 먼저 배반한다
헤어진 옛 연인의 그림자를 만날 수 있을지 모르므로
셋. 기억의 습작
이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것들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삶은 결국 코미디라니까
서른여덟에 읽는 안나 카레니나
다시 홍상수다
친밀함의 거리는 45.7cm
사라지는 가게들의 도시
어른스런 밤
넷. 어른의 시간
끝내 사랑을 놓지 않겠다
걷는 여행은 울퉁불퉁해진 삶을 위로한다
마흔이 되면 나만의 방을 찾아 정착할 수 있을까
Enjoy your flight
곧 어른의 시간이 시작된다
불행해지지 않는 게 아닌, 행복해지는 삶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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