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경

고객평점
저자임동석
출판사항동서문화사, 발행일:2010/01/14
형태사항p.99,74p. 국판:23cm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49705538 [소득공제]
판매가격 8,800원   7,92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396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효는 백 가지 행동의 근본”
각박한 현대사회에 경종을 울린다!
뛰어난 부모 되는 법, 성공하는 아이 길러내는 법!

효는 인간 삶의 근본이자 출발점
『효경』은 “효는 백 가지 행동의 근본”이라 하였다. 사람의 몸에서 어느 하나 부모로부터 받지 않은 것이 없으니 이를 손상시키지 않는 것이 효도의 시작이요, 몸을 세워 도를 행하고 후세에 이름을 날려 부모를 빛나게 하는 것이 효도의 마지막이라 하였다. 『효경』은 송대에 이르러 십삼경十三經에 올랐으며 유가 사회에서 가장 중시하는 덕목으로 여겨지고 있다.

『효경』의 구성과 성립
『효경』은 공자孔子가 제자인 증자曾子에게 전한 효도에 관한 논설 내용을 훗날 제자들이 편저한 것으로, 연대는 미상이다.
『효경』은 유가 경전 『주역周易』, 『상서尙書』, 『모시毛詩』, 『주례周禮』, 『의례儀禮』, 『예기禮記』, 『춘추좌전春秋左傳』, 『춘추공양전春秋公羊傳』, 『춘추곡량전春秋穀梁傳』, 『논어論語』, 『이아爾雅』, 『맹자孟子』와 더불어 십삼경十三經의 하나이며, 유가에서 부모와 자식 사이에 가장 중시되는 덕목인 효孝에 대해 밝혀 놓은 책이다. 대체로 『효경』의 ‘경經’은 실제로 다른 경서經書들에 붙는 ‘경經’과는 뜻이 같지 않다고 보고 있다.
『효경』의 내용은 흔히 ‘오효五孝’와 ‘오비五備’를 들고 있다. 즉 사회적 신분에 따른 효의 덕목과 상황에 따른 효의 실천 방법을 말한 것이다.
‘오효五孝’란 천자天子의 효孝, 제후諸侯의 효孝, 경대부卿大夫의 효孝, 사士의 효孝, 서인庶人의 효孝를 말한다. 그리고 ‘오비五備’란 거居, 양養, 병病, 상喪, 제祭 등 다섯 가지 갖추어야 할 행위를 말한다.
『효경』의 작자에 관해서는 지금까지도 많은 이론異論들이 있다. 공자孔子가 지었다는 설, 공자의 제자 증자가 지었다는 설, 증자의 제자인 자사子思가 지었다는 설 등이 있지만 이 모두 구체적인 증거가 없고, 공자의 70제자들이 지었다는 설이 비교적 합리적인 견해라 인정받고 있다.

현대 사회의 효 지침서, 『효경』
효孝는 백 가지 행동의 근본(孝, 百行之本也)이라 하였다.
그런가 하면 『시경詩經』에는 “아버님 날 낳으시고 어머님 날 기르시니, 애달프도다, 부모님이여, 나를 낳아 고생하시네. 깊은 은혜 보답코자 하나 하늘과 같아 끝이 없도다父兮生我, 母兮鞠我, 哀哀父母, 生我勞. 欲報深恩, 昊天罔極”라 하였다.
옛 고전에는 효를 주제로 다룬 일화나 미담이 수도 없이 많다. 물론 예라는 것이 형식이요, 그 형식을 통해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지만 지금은 그런 형식에 얽매여 고통을 당하기보다는 실질적인 효도 실천이 더욱 이 시대에 맞는 일일 것이다.
이에 역자는 그동안 많은 동양 고전을 역주하면서 ‘효孝’라는 말 자체가 너무 벅차 선뜻 손을 댈 수가 없어 계속 미루기만 하였던 이 『효경』을 다시 들여다보게 되었다. 젊을 때에는 고전 속의 많은 문장들이 그저 읽고 해석해야 할 대상이었으나 나이가 들어보니 이로 인하여 실제 내 신변을 돌아보게 되고 그 뜻의 깊은 맛을 느끼게 된다. 『효경』도 그러한 고전인 것이다.
오늘날처럼 각박해지고 핵가족이라는 가족 형태로 인해 효는 이제 최고의 덕목이라기보다 아련한 과거의 풍속처럼 여겨지고 있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럼에도 우리는 아직까지 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의무를 다하며, 부모 봉양을 인륜의 큰 도리로 삼아 효를 실천하고 있는 경우를 지금도 주위에서 얼마든지 듣고 볼 수 있다. 또한 자식에게 말로만 효를 강요하기보다 몸소 바른 행동을 함으로써 자녀에게 효라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것이야말로 수백 번 효를 주장하고 외치는 것보다 훨씬 바람직한 것임은 말할 것도 없다. 이 고전을 잣대로 다시 한 번 효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기회가 된다면 더없이 좋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역주 : 임동석
1949년 경북 영주 출생. 서울교육대학 국제대학교와 건국대학교대학원을 졸업했다. 한학자 우전(雨田) 신호열(辛鎬烈) 선생에게 한학을 배웠다. 국립대만사범대학(國立臺灣師範大學) 국문연구소(國文硏究所)대학원 박사과정 졸업하였고 중화민국 국가문학박사(1983)를 취득하였다. 건국대학교 교수, 문과대학장을 역임하였으며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대학교 등 대학원에서 강의하였다. 한국중국언어학회 중국어문학연구회 한국중어중문학회 회장 역임하였다.
저서에 『조선역학고』(中文), 『중국학술개론』, 『중한대비어문론』. 편역서에 『수레를 밀기 위해 내린 사람들』, 『율곡선생시문선』. 역서에 『한어음운학강의(漢語音韻學講義)』, 『광개토왕비연구(廣開土王碑硏究)』, 『동북민족원류(東北民族源流)』, 『용봉문화원류(龍鳳文化源流)』, 『논어심득(論語心得)』, 「한어쌍성첩운연구(漢語雙聲疊韻硏究)」 등 학술논문 50여 편이 있다.

▣ 주요 목차

책머리에
일러두기
해제

1. 개종명의장開宗明義章 (第一)
2. 천자장天子章 (第二)
3. 제후장諸侯章 (第三)
4. 경대부장卿大夫章 (第四)
5. 사장士章 (第五)
6. 서인장庶人章 (第六)
7. 삼재장三才章 (第七)
8. 효치장孝治章 (第八)
9. 성치장聖治章 (第九)
10. 기효행장紀孝行章 (第十)
11. 오형장五刑章 (第十一)
12. 광요도장廣要道章 (第十二)
13. 광지덕장廣至德章 (第十三)
14. 광양명장廣揚名章 (第十四)
15. 간쟁장諫諍章 (第十五)
16. 감응장感應章 (第十六)
17. 사군장事君章 (第十七)
18. 상친장喪親章 (第十八)

부록
Ⅰ. 『古文孝經』

Ⅱ. 역대서발88
1. 「孝經序」 唐, 玄宗(李隆基)
2. 「御註孝經序」 元行
3. 「孝經註疏序」 宋, 邢昺
4. 「古文孝經序」 漢, 孔安國
5. 「孝經集註序」 元, 武弗態禾
6. 「孝經集註識語」 明, 徐貫
7. 「新刻古文孝經序」 淸, 盧文
8. 『漢書』 藝文志 孝經類小序 東漢, 班固
9. 敦煌本孝經序 東漢, 鄭玄
10. 『隋書』 經籍志 孝經類小序 唐, 魏徵
11. 「重刻古文孝經序」 日本, 太帝純
12. 『四庫全書總目提要』 孝經類序 淸, 紀

Ⅲ. 四部叢刊本 『孝經』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