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갈등, 외로움, 기다림, 용기, 소통이란 다섯 가지 키워드로
나무와 함께 하는 삶을 택한 사람들과 나무의 목소리 담아
플라스틱과 콘크리트 가득한 세상에서 나무를 통해 시간을 이해하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묵묵히 채워나가는 사람들이 있다. 현대인들의 대표적 욕망 분출구인 건설부동산분야를 담당하는 현직 경제일간지 기자가 아이러니하지만 느리고 기다리는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나무의 목소리를 전한다.
<나무에게 나를 묻다>는 각자 다른 분야에서 일하지만 나무라는 공통된 매개체를 통해 묵묵히 자신의 인생을 걸어가고 있는 다섯 사람을 만나 자연 그대로의 나무, 인간과 분리할 수 없는 나무, 침묵으로 이야기하는 나무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책이다. 저자는 이들과 가진 짧은 여행에서 갈등, 외로움, 쓸쓸함, 용기, 소통이라는 감정에 어울리는 나무들의 일생을 읽어내는 한편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욕망에 허우적대는 현대인들에게 발밑과 등 뒤를 뒤돌아볼 것을 조심스럽게 말하고 있다.
곶자왈에서는 숲은 고요한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갈등이 반복되며 삶을 완성해나가는 장소임을 알 수 있다. 흙이 아니라 용암이 흘러 쌓여 생겨난 특이한 생태환경에서 이뤄지는 사계절이 식물에게 어떤 삶을 요구하는지, 우리는 얼마나 한 곳만 고집하며 살고 있는지 일깨워준다.
자작나무숲에서는 정형화되지 않은 나무와 오직 침묵으로 자신을 돌아보는 공간을 통해 사람들이 쓸쓸함을 직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알마 기타공방에서는 오랜 시간을 살아낸 나무가 아름다운 소리를 울리는 악기가 되기 위해 다시 숱한 기다림을 견뎌야 함을 보여준다. 거기에 여러 종류의 나무가 어떻게 조화를 이뤄 최고의 소리에 다가가는지 확인할 수 있다.
단양 정향나무농장에서는 십여 년간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걸으며 토종 정향나무 복원에 힘쓴 남자의 고집에서 경제적 풍요를 위해 놓치고 살아온 작은 역사를 되돌아본다. 낮은 곳으로 내려와 부끄러워하며 슬며시 자라는 토종 라일락들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얻을 수 있다. 공방 어제의 나무에서는 쉼 속에서도 목적과 노동에 집착하는 현대인들에게 소통과 제대로 쉬는 것이 무엇인지 나누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작가 소개
저 : 정상희
서강대학교 국문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경제일간지 파이낸셜뉴스 건설부동산부 담당기자로 일한다.
국문학을 전공했지만 단 한 번도 신춘문예를 꿈꾼 적은 없다. 문학을 공부할 때는 숫자로 돌아가는 세상, 돈이 되는 무언가가 궁금했고, 대학원에서 고전 산문을 공부할 때는 언론고시를 더 열심히 준비했다. 박사과정을 중도에 접고 기자가 되어 매일 활자화되는 기사를 쓰면서야 진짜 내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커졌다. 그리고 이제 세상의 판단이나 눈앞의 이익보다 내가 더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하며 살아도 괜찮을 것 같다는 확신을 한 장 한 장 엮어가고 있다.
목 차
어제 충분히 치열했다면 오늘 슬프지 않다
첫 번째 이야기_갈등 [제주 환상숲 곶자왈공원]
우연과 인연 사이… 숨소리까지 움켜쥔 이야기꾼 / 삶이 치열해야 가려진 것이 보인다 / 나무의 진짜 나이는 아무도 볼 수 없다 / 삶이 그대로 기록되는 숲 / 숲을 알아봐 주는 사람
쓸쓸한가요? 나를 만날 시간이군요
두 번째 이야기_외로움 [횡성 미술관 자작나무숲]
‘겨울나무’가 전하는 이야기 / 나무도 줄 세우는 불편한 풍경과 작별하다 / 예술은 먼 곳에 있지 않다 겨울이 여름과 멀지 않듯 / 흔들림 없이 한 길로
세월을 다듬어 소리를 찾다
세 번째 이야기_기다림 [괴산 알마기타공방]
감동이 되려는 몸부림 / 서로 다른 쓰임새가 모여 좋은 악기가 된다 / 기다림이 나를 완성하다 / 욕심과 회의 사이… 다름을 인정하는 과정
이제 ‘미스김’에게 이별을 고하세요
네 번째 이야기_용기 [단양 정향나무농장]
내게 싫은 소리 하지 않아 좋다 / 우리가 놓친 것에 대한 반성 / 멸종위기 토종 라일락에 곁을 내줄 때 / 나무와 나는 게으름이 닮았다
나무가 말했다, 힘이 아니라 시간이라고
다섯 번째 이야기_교감 [우드카빙공방 어제의 나무]
덜어내야 형체가 나온다 / 목수의 아들, 나무로 돌아가다 / 나무를 이기려하지 마라 / 우리 모두 빚을 지고 산다
에필로그_ 나무에게 덜 미안한 일상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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