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타인과 비교하지 않는 나만의 삶을 노래한
김정한 시인의 산문집 『나는 아직 괜찮습니다』
“남들보다 조금 덜 가지고 남들보다 조금 더 힘들지만, 나만의 방식으로 살아간다는 것에 작은 행복과 기쁨을 느낀다”는 김정한 시인의 이야기가 담담하게 우리 마음에 스며드는 산문집 『나는 아직 괜찮습니다』가 출간되었다. 시인의 하루, 시인이 겪는 고민과 갈등, 시인의 고달픈 생활이 차분히 녹아든 이 책은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자신만의 기준에서 자신의 마음만을 살피며 살아가고 싶은 독자들에게 작은 위안과 희망이 되어 준다.
‘서두르지 않아도 언젠가 도착하게 되어 있다’
내 안의 답을 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건네는 시인 김정한의 마음
꾸밈없이 솔직하게 시인으로서의 삶을 고백하고, 일상에서 건져 올린 감성을 이야기하고, 마음속에 있는 답답함을 따스하게 감싸주는 특유의 다정한 문체로 위로하는 김정한 시인의 산문집이 출간되었다.
우리는 각자 할 수 있는 것, 하고 싶은 것을 가지고 있다. 모두 똑같은 인생을 살 수 없기에 삶은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 작가는 이번 산문집에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가감 없이 내비치며 시인으로 살아온 그동안의 세월에 대해 털어놓았다. 세상과 사물에 대해, 자신의 내면에 있는 고독함에 대해, 익숙한 풍경을 바라보며 느끼는 감정 또는 낯선 것에 대해 느끼는 두려움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끊임없이 쓰며 일구어낸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어쩌면 그녀의 인생이 특별할 수도, 평범할 수도 있지만 오늘 하루를 만족하고 내일의 하루를 기대하며 감사해하는 작가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독자에게 위안을 준다. 이 책을 계기로 독자들 역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일상에 만족하며 사는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하나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
작가 소개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문학세계>에 시 ‘오늘도 난 당신을 만나러갑니다’ 외 4편으로 데뷔했다.?교사 생활,?KBS 라디오 청소년광장 집필위원, 교육부 교육마당21 현장편집위원, 국회의원 정책팀에서 일했다. 현재는 시인과 에세이스트의 경계를 넘나들며 온전한 작가로 살고 있다. 서정적인 시로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안겨주는 그의 작품은 음악방송, 드라마, 중고등학교 학습교재에도 인용되고 있다.
작품집으로는《나와 당신의 거리》,? 《괜찮은 위로》, 《소중한 사람에게 주는 사랑의 말》, 《난 그대를 만날 때보다 그대를 생각할 때가 더욱 행복합니다》, 《고마운 당신을 만났습니다》, 《새벽 2시에 생각나는 사람》, 《고마워요! 내 사랑》, 《잘 있었나요, 내 인생》, 《바람이 데려다 줄 거야》, 《나를 찾아가는 여행》, 《내 마음 들여다보기》,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때로는 달처럼 때로는 별처럼》, 《조금은 서툴고 흔들리는 그대에게 왜 사느냐고 묻거든》,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 《울지 마라 다 지나간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 사랑》, 《여자의 생각》, 《오늘도 난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 《길에서 사랑을 만나다》, 《토닥토닥 힘내세요, 당신》, 《흔들리며 사는 것이 인생이다》, 《너를 사랑하다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등 27권의 시와 산문집이 있다.
목 차
프롤로그
PART 1. 걸어서 나의 별까지
건너고 싶은, 건너야 할 그 너머를 향해
매일매일 감동
그 축제를 지금부터 준비합니다
희망이 부재중이지만 한 번이라도 만나고 싶다면
독수리처럼, 달팽이처럼
뚜벅뚜벅 걸어서 나의 별까지
취하라, 답해줄 때까지
11월, 기다리며 사유할 시간
아무리 지난하더라도 가야 할 곳이 남아 있다
PART 2. 찬란한 슬픔의 봄
나에게 보내는 주문, 메멘토 모리, 카르페 디엠
애썼어요, 조금만 더 애써 봐요
앞으로의 봄은 찬란할 겁니다
꽃 같은 그대, 나무 같은 나를 믿고
초연히 살아내야 할 시간만 남았습니다
슬픈 눈물이 내 살 속에 박힌 쓸쓸한 여진
씽씽 달리는 연료가 있나요
눈이 녹기를 기다리지 말고, 눈을 밟아 길을 만들어 가는
PART 3. 나 어찌 살아왔을까
생애 최고의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
아주 오래된 서랍을 열어보니 여전히 꿈은 뒤척이고 있었다
좋은 이별, 이별과 이별하는 것
시월애
견딜 수 있는 것들이 견딜 수 없게 하고 견딜 수 없는 것들이 견디게 하네
좋은 사람을 가졌는가
후회는 눈물을 모으고 눈물은 겸손을 가르치고
생, 고단한 의식 같은 것
PART 4. 나에게 치얼스
아름다운 혼돈 속으로 사뿐사뿐 걸어가면
내 집에 푸른 꽃등을 밝히는 그날까지
지금은 고독이 필요한 시간
어른으로 산다는 것은
보통의 여행자로 산다는 것은
레 미제라블
새벽 2시, 헤세를 만나다
당신의 안부를 묻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아름다운 용서
빨간 신호등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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