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누구나 돌봄을 필요로 한 세상이지만 돌봄을 제공하는 자를 존중하지 못하는 사회. 저자는 요양보호사 교육생을 제 2의 인생에 눈뜨는 과정으로서 바라봅니다. 세상이 평가절하하고 있는 돌봄의 가치를 인격의 수련과정의 한 단계로 접근하고 바라보길 원합니다. 해방의 공간으로서 말이죠. 사람은 주변의 기대로 인해 자신의 가치를 승화시키는 존재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진정으로 만나는 것은 또 다른 수련과정입니다. 부모로서 자녀로서 직업인으로서 우리는 서로가 존중받으며 돌봄을 받거나 제공하고 그 가치를 존중받기를 원합니다. 돌봄은 상호작용입니다. 일방이 고통 받으면 상대방 역시 편안하지 못합니다. 서로가 마음을 읽게 되면 고통 중에도 노래가 있고, 감성이 살아 있다는 것을 추출해서 보여주고자 노력한 흔적입니다.
이 책은 저자가 강사생활을 하며 만난 수강생들과 현장 경험을 위해 잠시 방문간호를 하며 만났던 노인들에 대한 애정과 성찰이 담겨있습니다.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치매, 노화, 죽음 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조명하고자 했습니다. 이론이 아닌 생생한 현장에서 말이죠. 중년의 문턱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두려운 문제들을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 나누고 공감하고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 책은 저자가 강사생활을 하며 만난 수강생들과 현장 경험을 위해 잠시 방문간호를 하며 만났던 노인들에 대한 애정과 성찰이 담겨있습니다.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치매, 노화, 죽음 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조명하고자 했습니다. 이론이 아닌 생생한 현장에서 말이죠. 중년의 문턱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두려운 문제들을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 나누고 공감하고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혜영
9년째 요양보호사교육원 전임강사로 생활하고 있다. 젊은 시절 광명교육문화연구회 회장, 어린이 창조학교 교사로 활동하며 독서와 글쓰기를 새끼 거북이가 자신의 알을 꿰뚫고 나오기 위해 스스로 만들어낸다는 임시치아 ‘카벙클’로 삼아 살아온 이력이 있다. 제 2인생의 문턱에서 요양보호사 교육 강사로서 수강생들과 나누는 삶을 <아픔도 삶이다>에 녹여 냈다. 이 책은 고령 부모를 돌보며, 늦게까지 독립하지 못하는 자식을 껴안고, 자신의 노후에 두려움을 가진 베이비부머의 무거운 삶을 세밀하게 들여다보며 공감을 불러낸다. 절망 속에서도 서로가 손을 잡고 힘겨운 고갯길을 넘어가고 있는 요양보호지대를 보여주고 있다. 그곳에는 아픔이 노래가 되고 새로운 날갯짓이 되는 인생 공부가 있다. 저자는 말한다. 누구도 이 요양보호지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면 늙음도, 죽음도 적극적으로 공부하자고. 함께 가는 걸음이 노후의 두려움을 물리칠 수 있는 길이라면 기꺼이 노래하며 ‘늙음 맞이’ 가자고 한다.
9년째 요양보호사교육원 전임강사로 생활하고 있다. 젊은 시절 광명교육문화연구회 회장, 어린이 창조학교 교사로 활동하며 독서와 글쓰기를 새끼 거북이가 자신의 알을 꿰뚫고 나오기 위해 스스로 만들어낸다는 임시치아 ‘카벙클’로 삼아 살아온 이력이 있다. 제 2인생의 문턱에서 요양보호사 교육 강사로서 수강생들과 나누는 삶을 <아픔도 삶이다>에 녹여 냈다. 이 책은 고령 부모를 돌보며, 늦게까지 독립하지 못하는 자식을 껴안고, 자신의 노후에 두려움을 가진 베이비부머의 무거운 삶을 세밀하게 들여다보며 공감을 불러낸다. 절망 속에서도 서로가 손을 잡고 힘겨운 고갯길을 넘어가고 있는 요양보호지대를 보여주고 있다. 그곳에는 아픔이 노래가 되고 새로운 날갯짓이 되는 인생 공부가 있다. 저자는 말한다. 누구도 이 요양보호지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면 늙음도, 죽음도 적극적으로 공부하자고. 함께 가는 걸음이 노후의 두려움을 물리칠 수 있는 길이라면 기꺼이 노래하며 ‘늙음 맞이’ 가자고 한다.
목 차
1장 공부는 인생 리허설
1. 친구야, '늙음 맞이'가자
2. 바람, 바람이려오.
3. 업(up),자립과 의존 사이
4. 국가공인, 자타공인
5. 존엄, 경험의 대가
6. '웬수'를 떠안고
* 한걸음 더
2장 쓸 만한 사람
1. 가지 마, 날 두고 가지마.
2. 사회적 애정회로
3. 물통 메고 출근하는 여자
4. 제발 날 기억해줘
5. 네 탓이 아냐.
6. 요가 하는 중입니다.
* 한걸음 더
3장 마음에 파스를 붙이고
1. 옥탑방의 한 철
2. 푸줏간 옆 칼국수
3. 나 죽은 거 보러 온 거야?
4. 파스나 많이 주고 가
5. 할머니의 하얀 고무신
6. 죽음이여, 화사한 봄을 즐기고 있을 때 오라.
*한걸음 더
4장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들
1. 탄생에서 죽음에 이르는 거리
2. 두려워 말자, 난 모든 순간의 나다.
3. 아버지의 마지막 노트
4. 지금 여기에 머물러, 치매를 읽다.
5. 돌봄의 대안을 찾아서
6. 늙음과 죽음을 대하는 자세
* 한걸음 더
나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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