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이 책은 어머니를 마주하거나 생각만 해도 눈물이 앞을 가린다는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이다.
학창시절 움텄던 시에 대한 열망을 비교적 늦은 마흔 즈음부터 시작한 그의 시 속에는 미칠 듯 뜨겁게 소용돌이치는 감성과 스스로 택한 고독의 길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있다.
두부 장수 종소리가 새벽을 여는 비탈에 겹겹이 포개진 판자촌의 문 틈새로 스며드는 바람 소리와 천장 곳곳 떨어지는 빗방울 벗 삼아 단칸방에 둘러앉아 도란도란 하루를 살아가던 어린 시절을 노래하는 시인의 연가는 깊은 탄식과 애틋함이 묻어나온다.
세상 속 낡은 번민 다 흩뜨려놓고 해질녘 노을 따라 耳順의 삶을 지고 괴나리봇짐 여행을 떠나며 내놓는 첫시집은 읽는 이에게 어린시절의 추억과 뜨겁게 소용돌이치는 가슴의 떨림을 선사할 것이다.
학창시절 움텄던 시에 대한 열망을 비교적 늦은 마흔 즈음부터 시작한 그의 시 속에는 미칠 듯 뜨겁게 소용돌이치는 감성과 스스로 택한 고독의 길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있다.
두부 장수 종소리가 새벽을 여는 비탈에 겹겹이 포개진 판자촌의 문 틈새로 스며드는 바람 소리와 천장 곳곳 떨어지는 빗방울 벗 삼아 단칸방에 둘러앉아 도란도란 하루를 살아가던 어린 시절을 노래하는 시인의 연가는 깊은 탄식과 애틋함이 묻어나온다.
세상 속 낡은 번민 다 흩뜨려놓고 해질녘 노을 따라 耳順의 삶을 지고 괴나리봇짐 여행을 떠나며 내놓는 첫시집은 읽는 이에게 어린시절의 추억과 뜨겁게 소용돌이치는 가슴의 떨림을 선사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현탁
광주광역시 양동 어귀 조그만 단칸방에서 태어났다. 어머니의 품에 안겨 85일 만에 부산으로 와 유소년기와 청년 시절까지 부산 대청동 4가 산1번지 판자촌에서 부산 앞바다를 보며 꿈을 키우며 성장했다. 작년 봄부터 세상 속 낡은 번민 다 내려놓고 소롯한 삶의 노을 찾아 2018년 현재 경북 영덕군에 터를 잡고 살고 있다.
공저 『비 내리는 밤엔 늘 가슴 설렌다』外 다수
광주광역시 양동 어귀 조그만 단칸방에서 태어났다. 어머니의 품에 안겨 85일 만에 부산으로 와 유소년기와 청년 시절까지 부산 대청동 4가 산1번지 판자촌에서 부산 앞바다를 보며 꿈을 키우며 성장했다. 작년 봄부터 세상 속 낡은 번민 다 내려놓고 소롯한 삶의 노을 찾아 2018년 현재 경북 영덕군에 터를 잡고 살고 있다.
공저 『비 내리는 밤엔 늘 가슴 설렌다』外 다수
목 차
하나. 비오는 날은 나그네 되어
풍경소리
내가 그리운 계절
물버들 정자,그 아래서
비오는 날은 나그네 되어
달빛 여울진 소로골
바람 스치는 강
해돋이
마주한 찻잔
비
바람이 머문 풍경
석류가 웃고 있다
나그네
길
미루나무
비바라기
詩
둘. 아, 어머니
고백
가연 그리고 별리
아, 어머니
회상
텃밭
외가에서
상념
혼인 이야기
훗날, 소윤에게
국화를 바치며
미사
민들레
이노주사
싸리울
부산역 소야곡
집을 짓다
셋. 안개꽃 가득한 뜨락에서
사슴
안개꽃
은행나무
오동도 별곡
속초 연가
능소화
그리움
성남터미널 별곡
엽서
별빛 닮은 그대
마주한 술잔
이유 있는 그리움
눈꽃향기
아직도 소녀일 그대에게
넷. 세월, 길가에서
바람이 분다
술
대청동 연가
개구리
대저의 추억
세월, 길가에서
낙타
죽마고우
맨드라미
자아
등산일지
잠자리
세월의 강
꼴찌 교향곡
하늘을 우러러
자화상
벗
다섯. 촛불에게 묻다
침묵
촛불에게 묻다
허리에 서서
북악을 바라보며
아, 숭례문
한국시리즈
하이에나
슬픔 단상
낙엽
연서
봄이 오는 소리
영결 터 별곡
나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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